지금이야 한의학을 가짜 취급하지만.... 옛날 30-40년전에는 병원에서 치료 못하는 경우 용한 한의사로 소문난곳에 가서 처방 받고 낮는 경우가 많았죠..
저 같은 경우에도 편도가 목 절반을 막아버려서 병원에서 당장 수술해야 된다는걸 수술 거부하고 한의사에게서 이상한 가루를 목에다 불어서 붙이라고 해서 그렇게 2주정도 하니 좋아지더군요...
신기한건 병원에서 치료하면 그 다음해에 다시 편도가 부었는데 한의원에서 지은 약재로 치료하고 나서는 그후로 편도가 안부었죠...
그분이 대대로 내려오던 한의원집안인데 자격증이 없어서 무허가 진료로 감옥에 몇번 갔다온후 미련 버린다고 처방전 다 불질러 버리고 섬으로 들어갔다는 소문을 들었었네요..
옛날 대대로 내려오던 한의사들만의 처방전이 양의학 의사들의 잦은 고발로 한의사의 비방이 많이 사라진게 한의학 수준미달이 되어버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