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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3 23:49
[기타] 극한직업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글쓴이 : jmin87
조회 : 5,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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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무강 18-10-13 23:50
   
옛날엔 한 반에 40-50명은 기본이었는데..
이젠 반이 텅텅 비었군요 ㅋ
     
지팡이천사 18-10-14 02:17
   
더옛날엔 반에60명이 기본이었는데
몇대 두들겨맞으면 어벙까는일도 별로 없었었씀
          
AMOLRANG 18-10-14 07:03
   
거기다 오전반 오후반도 있었다고 들었음
               
엘리프 18-10-14 07:55
   
2학년때까지 그랬음.
그리곤 4학년때 인근에 학교 한개 더 지어서 아예 분리.
                    
alex79 18-10-14 09:59
   
저도 한반에 55명에 오전반 오후반 3학년까지.... 하다가 근처(걸어서 30분거리)에 학교가 늘어서 전학간 친구들이 많았지요...
          
가을과나1 18-10-14 22:37
   
나때는 70명정도 였는데~~^^
물론 오전 오후반도 있었고
저학년들만 학교하나 더생기는중이라 어쩔수 없이 낑겨 살았죠
그러다 학교 나뉘어서 5학년때부턴 줄어서 60명쯤
               
마칸더브이 24-03-01 17:30
   
ㄷㄷㄷ
     
방가라빠빠 18-10-14 08:04
   
우리반에는 70명까지도 ..
     
동혁이형 18-10-14 12:28
   
나때는오전 오후 70명씩 있어습니다.
     
sunnylee 18-10-14 14:46
   
저희떈 기본 60-70하고도..오전 오후반 있었음..
     
스베타 18-10-14 20:27
   
초등학교때 오전 오후반 한반에 88명 이었음...
winston 18-10-13 23:53
   
유치원 다 없애고 일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시킵시다!
선생님들 보강하고.
파루시아 18-10-13 23:56
   
힘드네 아이들이라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알게뭐여 18-10-14 00:04
   
오줌 싸는 애들 없나...
난 1학년 때 설사한 적도 있는데
     
축구중계짱 18-10-14 00:06
   
헉 ㅡ0ㅡㅋ
     
ㄱㄹㅊ극혐 18-10-15 11:21
   
있었음 똥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칸더브이 24-03-01 17:30
   
ㅋㅋㅋ
gjzehfdl 18-10-14 00:21
   
1학년때 입학다음 첫날이 생각나네요ㅋㅋ 어딘지 몰라서 그냥 형들따라서 2층올라서 어리버리거렸는데 어떤 교실에서 입학때 봤던 담임선생님이 등장~
골드에그 18-10-14 00:28
   
후후...
돌무더기 18-10-14 01:01
   
초등학생수가 엄청 줄었네요
건달 18-10-14 02:48
   
구라임...
애 둘 학교 보내 봤지만 저리 정성스레 돌보는 선생은 없어요
불타는숨결 18-10-14 03:11
   
1학년이면 거의 엄마노릇 해야겠네요.....
엘리프 18-10-14 08:15
   
마나님이 초딩교사입니다.
학년별 선호도로 따지면 3 > 4 > 2 > 1 > 5 = 6 정도입니다.
3학년은 고학년은 아니지만 아직은 순순함과 풋풋함이 남아 있고,
1, 2학년은 저학년이라서 가르치는 것 자체는 반복학습이라서 이고,
5, 6학년은 중2병이 아니라 요즈음 저때...질풍노도의 시기.
.
1. 등교한 학생들 지도하기
-> 이건 전 학년 동일. 다만 학년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등교하면 권장도서 읽기, 한자쓰기, 영어단어 외우기 등등이 칠판에 써 있음.
2. 출첵
-> 이건 매일하는거.
3. 반 잘못 찾은 학생 지도
-> 1학년 입학 1~2일 정도면 끝.
4. 번호 배정, 신발장 위치 알려주기
-> 이건 입학 1~2일차 정도에 하는 거라...
5. 화장실
-> 이건 답없음.
-> 수업중에 실례하는 학생도 있고, 학교에는 비데가 없기 때문에 꾹 참고 있다가 하교 후 집에가서 해결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함.
6. 학적사진
-> 이건 학기 초 일주일 안에 끝나는 거.
7. 젓가락질
-> 이건 딱히 안알려줌.
8. 급식
-> 선생님이 급식 먹기 싫어도 급식지도를 해야하기에 억지로 먹어야 할 때가 있다고 함.
-> 이게 웃긴건, 학생들 급식비와 선생님 급식비가 다르다는 거..(똑같은 급식인데..)
-> 급식비 낼때 다니던 학교는 국립이었음.
9. 방과후
-> 저학년은 돌봄, 고학년은 방과후. 보통은 알아서들 감. 요즘 애들 똑똑함.
10. 학원차
-> 이건 오버. 설정샷 같음. 학원 선생님들이 다 체크함.
11. 행정업무
-> 이건 헬게이트. 선생님 업무의 거의 다가 행정업무.
.
다음날..?
1. 글씨 모름
-> 글씨를 모른다기 보다는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함.
-> 이런 경우 수업을 못따라감.
2. 아픈 친구
-> 이건 매일 체크해서 전화나 문자, 카톡 날려줌.
3. 요구르트 껍질
-> 이것도 오버임.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학년은 극한의 직업이 아니라 학교에서 극한의 직업은 학폭위 담당자임.
마나님이 2년 동안 해봤기에.
첫 1년은 한 학년 절반이 연류된 학폭위가 열려서.
한달간 수업은 다 제끼고, 이것에만 매달림.
그 뒤에 가해자 부모가 행정소송걸어서 소장까지 씀.
끝.
auddls2 18-10-14 09:32
   
국민학교 66학번.
1학년때 한반 100명  이었네요.
그걸 선생님 한분이 무리없이 통제 하셨었지요.
좋고 나쁘고, 맞고 틀리고의 문제를 떠나서
요즘애들보다 지적수준도 낮고 신체적으로도 훨씬 작았을텐데도, 그게 가능 했다는게 참~
     
마칸더브이 24-03-01 17:31
   
ㄷㄷㄷ
활력소써니 18-10-14 18:39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극한직업이라는 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나???
활력소써니 18-10-14 18:45
   
힘들다는 초등교 선생님들  체험 삶의 현장 보내고 소감문 받아보고 싶네요
없쇼 18-10-14 19:13
   
옛날보다 지금 초딩교사가 더힘든점.  그땐 부모가 선생님께 모든걸 맡기고 믿음.  요즘은 뭐 학부모 단톡방까지 있죠.  그래도 7살 8살 아이 한번 맡아본 사람은 왜 극한인지알거임.  미운 7살. . . 그걸 몇십명을 맡는다면
렛츠비 18-10-15 01:06
   
초1인데 대하는건 뭐 거의 4,5살 대하는것 같은데 ... 요구르트 껍질까지 까줘야 된다구요? ;;
줄리엣 18-10-15 12:23
   
요즘은 한반에 20명 정도던데.. 과거에 50명이었을땐 어떻게 했을까?? 대신에 더 디테일하게 아이들을 케어 할수 있으니 좋네요..  저학년은 한반에 선생님 두분은 계셔야 겠네요.. ;;;
우뢰 18-10-17 01:03
   
ㄷㄷ
멀리뛰기 20-09-06 21:51
   
[기타]            극한직업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ㅋ ㅋ ㅋ
찐따충 23-07-21 18:25
   
나때는오전 오후 70명씩 있어습니다.
찐따충 23-07-21 18:25
   
선생님들  체험 삶의 현장 보내고 소감문 받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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