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가 날씨아나운서라면 미국은 날씨앵커이다보니 저런 상황에 대한 대처가 좋을수밖에 없죠. 뉴스보도 부분은 울나라야 워낙 과거 독재시대부터 방송부분에 윗선의 영향이 강했기 때문에 보도원들의 개별적인 자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방향으로 발전했는데 다만 날씨쪽은 오히려 과거시절이 더 자유도가 높았습니다. 각종 오보논란이라든지 기상청에 대한 오래된 불신으로 말미암아 자유분방함이 약화되고 논란을 최소화할수 있도록 더 규격화된 방향으로 간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날씨예보방식엔 불만은 없습니다. 어차피 다양한 서비스들이 늘어나서 굳이 방송에 연연할 필요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