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소나 다 대학가려니 저 꼴이지.
가난을 뚫을 만큼 공부를 디지게 잘하던가
아니면 현실과 타협해서 그냥 돈 벌고 여유 되면 자식을 공부 시키면 될 일.
그렇게 공부가 좋은 거면 돈 모아서 나이 들어 해야지.
아무리 돈에 허덕여도 막노동 등 3D업종 쪽으론 눈도 안 돌릴 듯?
저런 식으로 대학 마치고 빚 수천 만원 진 다음 취업 못해서 허덕이다 그곳에 취직하는 여자들 많이 봤지.
그것도 이쁘기나 해야 가능한 것이고.
;; 우리나라 대학이 카이스트나 SKY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거기에 다닌다고 전부 고수입에 복지좋은곳에 취업을 전부다 하는것도 아니고요... 뭘 그렇게 어이없어 하시는줄 모르겠는데
고딩졸업하고 공장에서 정직원으로 주6일 집에오면 8시정도되는 회사만 가도 월400은 받아요 자동차 1차 2차 하청정도에 정직원 공장에서 일할 수 있으면 돈버는거 장난아닙니다...
여자들이 공대나와서 취직해봐야 얼마받는지 아세요? 2백좀 넘으면 다행이지 일하는 시간 똑같아요... 물론 공장은 진급이 거의 없으니 돈이 안오르겠죠... 근데 뭐 큰기업 사무직 간다고 별 다를꺼 있을 줄 아세요? 진짜 대학가서 날고길거 아니면 20대초반에 공장 정직원되서 돈모은 애들 통장잔고 못따라 잡아요 돈은 언제모으고 결혼은 언제하나 ㅋㅋㅋ 무조건 공부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는 님생각이 답답하네요 ㅋㅋ 그런건 한창 개발도상국일때 공업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시대에나 하는 생각이죠...
현실을 보고 가능한 자기 길을 택해야지
무작정 저러는 것이 맞다 보심?
학업에 뜻을 두었다면 몇 년 일하며 돈 모아서 공부를 시작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아니면 공부를 매우 잘해서 등록금이나 학비부담이 덜 한 길을 택할 수도 있겠죠.
외국애들 보면 대학 공부하려고 군대 가서 파병도 나가고 그러더군요.
몇년씩 공사판 일하며 돈 모으며 꿈 키우는 처자들도 있고.
학업에 때는 없습니다.
뜻이 섯을 때, 그리고 여건이 가능할 때 하면 됩니다.
저 여학생에겐 차가운 말이겠지만
세상엔 수만가지 사연이 있고 세상은 그리 따뜻한 곳이 아닙니다.
참 말이 쉽네요 그리고 현실은 님이 더 모르는것 같습니다 현실이 이미 대학을 나온사람이
무시를 덜 받는다는게 사회에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대학 안나와도 잘 살고 잘 되는 사람이야 많이 있지만 중요한건 대학 나온사람이
일반적으로 더 잘될꺼란 사회인식이 고착화 되어 있으니 악착같이 다 남들 다가는거 나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것이겠죠
님이 말하는 파병가서 공사판서 돈 모은후에 꿈을 키운다 이런건 아주 극소수입니다
그런 논리면 학교나 공부를 전혀 안하고도 성공한 사람도 있겠지요
앞날을 어찌알고 나중에도 돈모으면 그때 공부 할수 있겠지 그러니 지금은 그냥 바로 때려치자...???
대학이 많으니 기본학력이 고졸에서 대졸이 될 수 밖에 없는 거고, 기본학력이 대졸이 되다보니 공부에 뜻이 없는 것들까지 대학에 가서 쓸데없이 비싼 돈을 날리는 거지.
대학이 너무 많으니 쓸데없는 학과가 생기는 거고, 대학이 많으니 교육 수준도 떨어지는 거고, 대학이 많으니 임대업자니 뭐니 같은 주변 환경까지 같이 들썩이는 거..
정작 수준은 고등학교 4학년 밖에 안 되지만, 꼴에 대학을 나왔다고 쓸데없이 눈만 높아지거나 대학에 꼬라박은 돈이 있으니 그걸 회수해야 한다는 강박증 때문에 취업전선에도 문제가 생기는 등..
결국 대학에 관련된 모든 문제들은 돈 벌려고 애들 교육은 나몰라라 하고 여기저기 졸업장 장사나 해댔던 대학교가 원인이었던 거임.
은별이 인생을 응원합니다.
역지사지라..
은별이가 걷고 있는 길이 자갈길이던 모래길이던 진흙탕이건 꽃길이건 다 내가 만드는건데
마음이 중요하다.
각자 환경도 틀리고 출발점도 틀리다 한다. 그러나 사람으로서 가치있게 사는것이 물질이 전부더냐..
인생길 후회없이 가는사람이 있다고 한들 매순간 뒤돌아 보면 후회없이 가는사람 있을까?
누구도 내인생 대신살아줄수없다 은별아
너 갈길 잣대로 재지말고 하고싶은일 찾아서 매순간 뿌듯하게 살길 바란다.
대학 이란 학문을 논하고 교류하는 장소일 뿐.
시간이 흐름으로 인해 여러 가지를 추가하면서 본래의 의미가 변질된 거임.
졸업장이 나를 증명해 주는 바코드처럼.
뚝배기 보다 장맛이라고
내용에 충실하지 않고 외형에 치중하면 좋은 결과 없음.
지금의 대학은 그냥 점포임. 졸업장,학위 장사 업.
개나 소나 다 대학가려니 저 꼴이지
대학이 너무 많다 .... 대학에 가서 쓸데없이 비싼 돈을 날리는 거지 ..
학자금까지 빌려와서 졸업하더니 전공과 전혀 상관 없는 회사에 취업해서 일 배우면서 다니던데...대충 댓글 내용들인데
여태 댓글만 읽다가 좀 답답해서 적어 봅니다
예를 들면
소위 제일 밑바닥 노가다판 직업유료 소개소도 이젠 대학교 학사 졸업장이 있어야 등록 가능합니다 예전 10여전 전엔 개나소나 노가다 하다 등록하던 박사하다 등록하던 가능했는데,,
위에 것은 한 예를 던 것인데
앞으로 아마도 환경미화원을 하던 미장공, 도배쟁이 고물상 , 철공소 , 외판원, 보험원, 공인중개업 기타등등이 모든 직업전반에 걸쳐서 사업자 등록해서 자기 사업을 하려면 ,
자격증을 따는 방법, 소위 말하는 대학교 졸업장 , 학사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해지는 사회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 만일 다니던 직장을 관두던, 백수로 지내던, 장애가 있던 없던,사회 최 밑바닥 개나소나 다 할수 있는 직업군중 하나인,
노가다, 파출부, 온갖 사회 밑바닥 인부들 알선해 주는 직업유료 소개소 하나를 사업자 등록해서 운영하고 싶다
했을때 예전엔 정말 개나소나 아무나 다 했습니다
이젠 몇항에 해당하는 유료직업 소개사업 등록할수 있는자, 이런 항목이 있는데 직업상담사 1급 2급 ,,가장 쉽게 딸수 있는 방법이 4년제 학사 자격증+사회복지 과목 교과목 이수 , 2년제 학사 자격증 +,,,
이런식으로 한마디로 말해서 한국사회에서 사업자 등록내서 자기사업하려면 세월이 가면 갈수록 기본적으로 대학 학사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
관련분야에 돈이나 경력을 적게 들여서 즉시로 자기사업을 할수 있다 이런 말입니다,
그러니 젊고 머리 퍼뜩퍼뜩 잘 돌아갈때 대학교 가서 학사 자격증을 따놔야 나이 먹고 40대 50 60대 되서 무엇을 하고 싶을때 사회적 제약을 적게 받는다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능력도 안되면서 대학 왜 가냐 이런말 하시는 분들 정말 세상물정 모르는 단견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왜냐 우리 사회가 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한 사회를 강요하기 때문에,,,
누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이렇게 몰아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