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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9 10:34
[기타] 1992년 게임 가격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6,398  

1.jpg



가격에 놀라고~
용량에 한번 더 놀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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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0-05-19 10:37
   
라떼는 말야 3.5인치 1.44 2HD  플로피디스켓 컬러플로 들고다니면 인싸~ ㅋㅋㅋㅋㅋㅋㅋ
sunnylee 20-05-19 10:41
   
486컴때.. 둠 깔떄 
5인치 플로핏 디스켓 14장..
나부랭이 20-05-19 10:47
   
1982년 제비우스 게임 등장!  각 기체마다 에니메이션 /  배경으로 숲과 바다, 평야가 등장하고 엄청난 숫자의
적 기지와 거대한 모선과 사운드효과 끝도없이 펼쳐지는 배경 스크롤 / 공중과 땅을 나누어서 공격하는 컨셉,
이스터 에그같은 숨은 아이템 등.. 3d 효과의 명암이 표현된 캐릭터들... 당시엔 혁명이나 다름없던 게임

용량은 300kb
골드에그 20-05-19 10:53
   
앗.. 젤다의 전설..
winston 20-05-19 10:58
   
그랬었지..
PONPURA 20-05-19 11:05
   
지금으로 치면 체감적으로 1개에 1백만원이 넘어간다는 건데..
     
스타싱어 20-05-19 12:54
   
시간이 많이 흐르긴했어도 그정도 수준은 아니에요. 대략 15~20만원정도 느낌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PONPURA 20-05-19 16:00
   
PC나 게임등은 물가상승이 얼마 없거나 오히려 가격 하락이(가령 PC가격) 있어 체감이 덜하신거고, 부동산 처럼 20배씩 뛴 것도 있어서 종합적인 화폐가치는 30년 전보다 10~15배라고 보는게 정석입니다.
               
스타싱어 20-05-20 13:31
   
그런 정석적인 것만으로 팩 하나에 1백만원 체감은 말이 안되죠.
실제로 제가 저 시대에 팩 하나 1백만원으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1백만원이면 중/고등학생은 죽어라 노력해도 알바라도 뛰지 않는이상 모으기 힘든 돈이에요.

저맘때 우리집 솔직히 별로 부유하지 않아서 게임센터 한번 갈때에도 회수권 교환해서 게임하고 집에는 걸어가고 그랬지만, 없는돈 꾸역꾸역 모아서 어찌어찌 사볼까? 생각은 해볼 수준이었으니까요.

'체감적으로 1개에 1백만원 수준' 아니라 '화폐가치로 보면 지금 1백만원 수준'이라고 하시면 맞겠지만........ '체감'이라는 것은 실제로 사람들이 어느정도 수준으로 느끼느냐인거니까요.
     
새끼사자 20-05-19 15:13
   
2개 사기는 했었음...그리고 당시엔 카피본이 많아서...ㅎㅎ 암튼 비싸다 수준이었지....
너무 비싸서 못사겠네..수준은 아니었던 기억이 있는데...

기억을 되돌려 보니 느낌상 지금 돈으로 5만원 정도 되는 느낌인 듯 ...
     
darkbryan 20-05-20 17:51
   
백만원은 오바이고 10만원대가 맞는거 같네요
마이크로 20-05-19 11:10
   
그래서 게임점에서 안사고 추가금주고 교환했음.
     
썬코뉴어 20-05-19 11:54
   
그렇죠 세운상가 2층!!
서냥 20-05-19 11:16
   
저때는 팩하나 사면 최대한 뽕을 뽑고 그거로 중고 가서 또 한개 바꿔서 뽕을 뽑고 하던 ㅋㅋ;
지금이랑 비교하면 한 타이틀에 더 집중해서 하기는 했네여
하이누라네 20-05-19 11:25
   
컴퓨터 관련 제품들이 가격 변동이 없는게 문제인건지 뭔지 모를 정도.
쓸만한 컴퓨터는 20년 전에도 100만원대, 지금도 100만원대.
소프트웨어도 그당시 3~5만원, 지금도 3~5만원..

이해가 안갈 정도로 변동이 없음.
     
hjuki 20-05-19 12:04
   
화폐가치가 달라요...
     
booms 20-05-19 12:35
   
오히려 팩에서 CD, DVD, BD로 바뀌면서 가격이 떨어졌죠...

그리고 그런 변동성이 없는게 꽤 있습니다.

헬스장, PC방 등등...
에페 20-05-19 11:51
   
비싸 ㅠ
요동 20-05-19 11:52
   
저거 왜산 제품들. 일본은 92년이나 지금이나 물가가 별 차이가 없다는게 함정
     
다크메터 20-05-19 13:04
   
!!!!!!!!!!
     
darkbryan 20-05-20 17:54
   
일본은 저시절이 최고 절정이였던 시절이고 저 시절부터 꾸준히 지금까지 발전없이 머물러 있었던거죠.
썬코뉴어 20-05-19 11:54
   
92년이면 슈퍼패미콤
꼬우꼬우 20-05-19 12:29
   
매장가서 3천원 주고 바꾸면서 했던거라 가격개념이 없었는데 ㅋ
booms 20-05-19 12:33
   
아직도 기억 나는게 파판이 13만원에 팔던거....

지금 봐도 미친 가격;;;
꼬락서니 20-05-19 12:34
   
생산단가가 과거가 더비쌀겁니다
유통경로도 지금은..더 효율적이니..
팩 > CD >> 디지털다운로드
     
스타싱어 20-05-19 12:56
   
거기다 슈퍼패미콤 팩은 닌텐도가 쥐락펴락해서 가격이 더 높았던 것도 있어요.
입지사지 20-05-19 13:07
   
이때는 보따리상으로 게임팩을 공급하던 시절이라 원가가 아니고 유명게임이냐 아니냐로 가격이 결정되던 시절이였죠. 이름없는 제작사가 만든 게임 싸게 샀는데 재미있고 빅히트치면 중고로도 2-3배 이윤남기며 팔수있던 시절 이엿습니다
energypower 20-05-19 14:03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컴터에 연결해서 게임 로딩해서 한 적 없슈?????
다 있는 집 자식들인겁니까???
아니면 80년대생 이후인겁니까???
     
스타싱어 20-05-19 15:49
   
그건 70년대생이나 80년대초반쯤되어야 기억할꺼에요....ㅋㅋㅋ
카세트 음반 한쪽면 들을시간동안 카세트 틀어놓고 로딩해야하는ㄷㄷㄷ
나이든미키 20-05-19 14:07
   
일본게임 최대 황금기내 90~2000년대
위소보 20-05-19 14:34
   
삼국지가 제일 비쌌어.
     
뽀송이 20-05-19 16:34
   
그래서 한때 어둠의 경로로...
지금도 스팀에 코에이게임 살펴보면 한숨만 나옴
뱃살마왕 20-05-19 14:36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컴터 386모니터 프린터 하고 300만원 정도 썼는데 그거에 비하면 껌값이지요
슬픈영혼시 20-05-19 15:50
   
비싸네 정말 ㅎㅎ
바라미 20-05-19 18:29
   
정95년도에 새턴씨디 7,8만원씩 주고 샀던거 같은데..
뭘꼬라봐 20-05-19 18:38
   
용량이 바이트가 아니라 비트아닐까요?
 에뮬로 sfc 돌려보면 저런 용량 안나오던데요.
아케이드게임 롬 용량도 저만큼 안되죠.
스트리트파이터2나 파이널 파이트만 봐도..
     
odroid 20-05-21 09:15
   
비트 맞아요..12메가 게임 1.44 플로피디스크 한장에 들어가죠...
그게 뭔상관이야 할지도 모르지만 당시 팩을 플로피디스크에 카피해서 게임을 구동시켜주는 ufo 라는 장비가 있었죠..ufo 도 당시 20만원 넘었던거 같던데 겜값이 워낙 비싸서..
오늘비와 20-05-19 19:39
   
크 아련하다 ㅋㅋㅋ
낭만대머리 20-05-20 00:41
   
1980년대 초반 세운상가 애플2 조립 컴퓨터 100만원대... 휴대용 카세트와 테잎으로 디스크 대용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3AANd9GcR3ZKdhI8IIdOiXi2Jd7SbbcAGpxo1OJVhAkLdXINAAGdiiltye&usqp=CAU
아이즈원 20-05-20 08:50
   
되게 비싸네요
whoami 20-05-20 16:25
   
오락실 오락기 기판인거 같은데,
당시 오락실 오락 한판에 100원이던 때니깐, 금방 본전 뽑겠네요.
특히니 대전게임은 경쟁하듯 줄서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darkbryan 20-05-20 17:59
   
기판아니고요. 일본 닌텐도사의 가정용 게임기 슈퍼 패미콤(국내 수입명칭 현대 슈퍼 컴보이) 용 카트리지 (게임) 팩들 입니다.
darkbryan 20-05-20 18:03
   
비싸다고해도 저시절에는 PC게임보다 가정용 일본 게임기들 수준이 더 높고 더 인기많던 시절이고 지금도 독점이지만 독점으로 저런 가격에라도 팔아주었던게 고마울 정도였죠. 그래서 요즘은 격세지감 많이 느낍니다.
포미 20-05-20 19:54
   
메가 바이트도 아니고 메가비트야....

8분의 일 16메가비트는 2메가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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