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을 길들여야 되는데 그게 안된 개들은 위험하죠.
핏불도 사람한테는 순해요.
가둬놓고 옆에만 가도 당장 물듯이 달려는데..
막상 우리 풀어놓으면 난리도아님 사람한테 앵기느라..
첨 보는 사람도 주인옆에 있으면 막 앵기는데..ㅋㅋㅋ
어렸을적 동네 형 핏불 두마리 산책도 시켜봤는데..
힘이 감당이 안됨..ㅋㅋ 특히 개들보면 달려들어서
일반 개들은 핏불 눈만 마추쳐도 도망가기 바쁜..
이런 개들은 입마개 필수 당시는 그런 개념이 없었던지라..
한번은 임신한 핏불 옆에 지인이 지나가다가 다행히 바지만 물어서 조금만 옆에갔어도..
개들은 순간순간 변수가 많아서..
대형견들은 조심하는 게 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