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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1 22:29
[안습] 생활비 월 300 주는 남편 저녁식단, 이게 부실한가요?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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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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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20-07-01 22:33
   
250~300만원이면 매일 배달 시켜먹어도 더 잘나오겠다.
꼬락서니 20-07-01 22:35
   
자취생.. 식단인데..
주작같음
winston 20-07-01 22:42
   
잣같이 해주네
똥그랑땡도 물론 냉동제품이겠지..

전업주부가 매일 아침에
빵쪼가리가 자랑인가?
개인용 20-07-01 22:44
   
저는 결혼해도 보통 저렇게 먹는편인데....다만 저희는 맞벌이이경우라.....전업이면 음식을 조금더 해줘도 괜찮을듯....
     
개구바리 20-07-01 23:25
   
저는 맞벌이인데도 저거보단 비교도 안되게 훨씬 잘나와요...
저정도 나와도 별 불만없을듯 하지만 와잎님이 냉동식품 몸에안좋은 쓰레기취급하는지라..
자게금지 20-07-01 22:53
   
용돈이 200쯤 되나 그럼 ㅋㅋㅋㅋ
축구중계짱 20-07-01 22:57
   
전업 주부면 자신의 역활에 어느정도는 성의를 보여야지.

꼬우면 자신도 일을 하던가.
구름속의해 20-07-01 22:58
   
저 돈이면 아침에 건강식으로 정기 배달해주는거 신청하고 저녁은 끓이기만하면 되는 찌개+밑반찬 가게에서 배달시켜먹는게 저렴할거같네요.
담배맛사탕 20-07-01 23:12
   
결혼이 무슨 거래하고 득실을 따지는거냐..
알헨 20-07-01 23:14
   
남편의 불만을 아내가 이해 못한 모양.
내가 보기엔 반찬이 적다거나 음식맛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사랑과 정성이 없기 때문임.
"이게 먹고 때워" 라는 느낌이 강하니, '차라리 내가 시켜먹고말지' 라는 말을 하는 거임.
조씨 20-07-01 23:16
   
나혼자있을때 차려먹는 식단인데? 영양에도 안좋고 너무당당히 올리셨네
말좀해도 20-07-01 23:17
   
저는 김치만 줘도 반찬 투정없이 잘먹는 스타일이긴 한데
저기 적어 놓은 것들은 남자가 혼자 살아도 퇴근길에 시장 반찬가게에서 사와서
밥통에 밥만 퍼서 먹으면 될법한 찬들이라 저걸가지고 생색내기는 좀...
당나귀 20-07-01 23:32
   
걍 저녁도 먹고 들어와라.... 뭔 사단나겠네...
marsVe 20-07-01 23:44
   
전업에서 병맛식단임

일명 자취식단

생활비랑 개인용돈포함 250-300인데 '전업'이 저거해주고 나머지 저금하거나 그랬으면 뭐 인정 근데 그게 아니면 이혼각
맥거리 20-07-01 23:46
   
근데 굳이 저런 부부간의 개인적인 사소한 문제를 남들에게 내비쳐서 평가를 받아야 하는건지..
우왕 20-07-01 23:49
   
생활비는 어디에 쓰나?
둘이 사는 전업주부가 뭘하길래
파나메라4s 20-07-02 00:00
   
음... 저정도면 우리집 보다 잘 나오네 ㅠ 찌게를 보통 3개월에 한번 정도 먹는듯하다... 종종 저녁에 와이프가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사온다 ㅡ,.ㅡ;  이젠 싸우기도 귀찮고... 그냥 그려려니 하며 산다... 포기할건 포기하자...
나혼자 외벌이... 월 정확히 600씩 준다... 난 저돈 건들지 않는다... 저녁 반찬 섭섭 할땐 다음날 밖에서 맛있는 것 사먹는다... 짧은 인생 살았지만... 음식 잘하는 여자 만나는게 좋은 것 같다...
     
푸른마나 20-07-02 01:16
   
음식 만드는걸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야 되죠.. 잘해도 안해주면 똑같은데.....
ForMuzik 20-07-02 00:01
   
생활비 30짜리 자취생 식단인데 ㅋㅋ
냉동미니돈가스로 좀 쳐맞아야 할 듯
타호마a 20-07-02 00:12
   
왜사냐 .. 청소도 안하겠구만 ...
지팡이천사 20-07-02 00:21
   
싸우지말고 용돈 30만원으로 줄이고 매일맛난거 사드시고 집에오시길~~~
그럼 매달 2백만원은 남으실겁니다.
드뎌가입 20-07-02 00:36
   
멸치볶음도 반찬집에서 샀을 듯
NightEast 20-07-02 00:36
   
300만원이 식대비용만은 아닐테고 어느정도 남기고 모으는 것도 있다 치더라도 1일 식량에 3~4만원은 써도 될거같은데 육류가 너무 부실하니 남편눈에 그게 너무 눈에 거슬리는듯

밑반찬을 직접 하는건지는 몰겠는데 직접 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밑반찬은 사오던지 얻어오던지 하고
그 수고를 육류 반찬 만드는데 쓰면 어떨까 싶음

보면 육류만 계속 냉동이나 인스턴트 같은데 그건 눈에 너무 확 띔. 건강 면에서도 냉동/인스턴스 육류는 상대적으로 별루고요. 차라리 육류반찬을 직접만들면 체감되는 정성이 훨 높을듯
아돌프 20-07-02 00:51
   
월요일
냉동미니돈까스 : 어차피 굽기만하면되고
김치: 사실상 친정이 시댁에서 준것 같고
고추참치: ㅋㅋㅋㅋ 캔만 따면되고
조미김: ㅋㅋㅋㅋ 접시에 담아줄리는 없고 ㅋㅋ 그냥 올려겠지 ㅋㅋ
멸치볶음: 이것도 직접하기보다 100프로 반찬가게에서 구입했겠지?

ㅋㅋㅋㅋ 최소한 계란말이라도 해주고해라
아니면 고기라도 구워주던가
뱃살마왕 20-07-02 00:51
   
이거봐요  혼자 살아야 함
whoami 20-07-02 01:23
   
와 무슨 돈벌어다주는 동물 사료주는건가? ㄷㄷ
성의가 없어도 정도껏이지.
다같은생수 20-07-02 01:29
   
주작이겠지..
남편이 식모라 생각하고 돈도 아낄겸
머리써서 저렇게 주는거 일 수 도 있는데..

저 여잔 식모를 써도 일 안할게 분명하고
그러면 용돈에 돈이 따블로 드니 저렇게 현명하게 대처한거 같기도 한데
너무 불쌍하다.. ㅋㅋㅋ
어떻게 보면 조삼모사로 채찍질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게.. 참
남편이 불쌍하네
ultrakiki 20-07-02 01:35
   
자취생 식단인가  ;;;;
자연인이다 20-07-02 01:39
   
헐 남편 불쌍..
예랑 20-07-02 01:48
   
남편을 좀 아껴주지
렛츠비 20-07-02 02:28
   
아니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꼴랑 둘있는데 전업주부면서 밥상을 저따구로 준다고?? 아침까지는 이해할게... 근데 저녁은 왜저래?  저녘만 차려주는거나 마찬가진데 하루 두시간도 투자 못함? 같은 여잔데도 이해가 안간다 ..
만수길 20-07-02 02:53
   
주작이것지
일빵빵 20-07-02 06:46
   
식단이 간소하니 음식물쓰레기는 많이안나오겠네 ㅋㅋㅋㅋㅋ
해장국 20-07-02 09:27
   
그래도 저런거라도 밥은 차려주네 ㅎㅎㅎ
나는 국이 있음 국, 김치, 밥. 국없으면 계란후라이.
이렇게 셀프로 차려 먹고 핸폰좀 보다 잔다.
마누라는 애들 밥만 차려주고..
으리으리 20-07-05 12:32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자. 니가 밖에서 돈 벌어 남편한테 매달 300만원씩 주는데
남편이 매일 식사를 저딴식으로 차려도 너는 아무런 불만없이 감사합니다 하고 먹을래?
그러면 나도 할 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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