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 몇 번 연제하고 말줄 알았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고
필력 또한 발전 없이 꾸준하다보니... 인간이면 이럴 수는 없다하여
몇 몇 사람들이 양판 풍자소설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했을 뿐이죠.
하지만... 할 일 없던 실제 고딩이 그냥 저냥 써내려갔던... 그런것이었던 것이었죠....
꼭 그렇진 않은게 풍자로 한게 맞는거 같은 정황이 좀 있어요.
글을 저렇게 막 썼음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고정 패턴이 있어요.
그리고 그 패턴이 전형적인 양판소 스타일이죠.
정말 실력이 안되서 저렇게 못 쓰는거면 그런 식으로 일괄적인 구조도 못 만들어야 되요.
더군다나 결정적으로 연재 당시에 댓글로 들어오는 무수히 많은 태클에
대답도 했었습니다.
문제는 저걸 보고 흔히 하는 지적에는 전혀 대답을 안했다는거예요.
왜케 못 쓰냐 유치하다 어쩌고 이런 식의 지적에는 일절 대답을 안하고
아무 쓸데 없는 거에만 대답을 꼬박꼬박했었다는거예요.
것만 봐도 본인이 다분히 의도적으로 한 일이라는 심증이 강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