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사는 여자분들 사는거 보시면 지금도 강해요 그렇지 않으면 살수가 없어요 특히 애가 있으면.. 더하고요 남편이 없거나 사정이 있어 일을 못하거나 아픈 경우 애 업고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도 있어요 우리는 때도 그런 분들 꽤 있어요 애 이웃집에 맡기기도 하고 너무 어리면 엎고 해야지 별수가 없으니.. 남편이 벌어도 부족한 경우도 있고 그런럴 때는 애 돌봐 가며 하루 종일 부업을 합니다 그거 힘은 덜드는 대신 하루 종일 쉬지 않고 해야 한달에 10만원에서 30만원 사이 받아요 그나마도 떼먹는 일 시켜 놓은거 다 가져 가고 돈은 차일 피일 미루다 떼먹히는 경우도 있었고요 뭐 사는 환경이 다르면 생각도 다르고 행동도 다 다를 수 밖엔 없죠 저 사는 동네는 다들 가난해서 그랬는지 주부라도 애 엎고 안고 30분 이상 걸어서 장에 가서 장보고 짐 머리에 이고 들고 애 손 안 놓으려고 붙잡고 그러고 다녔습니다 집에서 부업이라도 하고..그도 없으면 논두렁이나 밭두렁 에서 나물이라도 캐야 하고 지금은 그런 사람 없다라고 할지 모르지만 시골 쪽은 그런 분들 아직도 있습니다 정부 지원 잘 모르는 분들도 여전히 있고
꼭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어머닌가요.. 안타까운데 제가 보긴 .. 혼자서 애를 키우는 건가..남편은 없고? 무슨 일인진 몰라도 애들 있으면 애들 때문에라도 힘내야 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저 러시아 워킹맘 대단한거 알겠는데 꼭 왜 거기에 한국 여자들 비교 하며 욕해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한국여자들이 다 페미도 아닌데 그리고 러샤 경제 어려운 걸로 압니다 한국도 어려울때 여자들 강했어요 환경이 그 시대의 어머니 상을 만드는 것 같네요 지금은 돈도 벌고 육아와 가사도 다하는 그런 어머니들을 요구하는 시대 같네요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애기 엄마들도 봅니다 그렇지 않은 애기 엄마들도 보고요 또 러시아 맘들 모두가 저렇게 사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성실한 어머니 강한 어머니가 있으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죠 남자들도 그렇지 않습니까 아이들에게 다감한 좋은 아버지 그렇지 못한 아버지 가생이가 남자분들이 많아서 가끔 보면 좀 심하다 싶은 비난 댓글이 달릴 때가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그래서 글을 안적을려다가도 다른 면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 적는데 글이다 보니 감정 전달이 잘 안되서 인지 기분 상해 하는 분들이 있네요 저는 성별을 떠나서 너무 한쪽으로 기울지 말아 달란 뜻으로 이런 면도 있다란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 기분 상하지 마시길
댓글 들 쭉 보세요 한국 여자들 이라고 한 댓글이 없는지 있는지 아줌마인건 맞는데 정신 차리라니 저 아시는 분인가요? 말이 참 곱지가 안네요 님한테 한 말도 아닌데? 님도 뭔가 찔리세요? 이렇게 말하니 듣기 좋은가요? 말은 아다르고 어다릅니다 요즘 젊은 남자들 중에도 소수일진 몰라도 맞벌이 하면서 아내가 육아 집안일 다 했줬으면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어린이 집에서 애가 아프다든지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 아내에게 미루거나 애가 다치면 넌 뭐했냐는 사람도 존재 합니다 님 주변에는 단언컨데 단 한사람도 없다면 몰라도 제가 본 사람이 있어서 한 소립니다 아저씬지 총각인지 모르겠으나 말을 좀 곱해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