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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1 16:04
[기타] 90년 서울 홍수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8,616  

홍수.gif


우산은 라이프 가드 대용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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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누라네 20-08-11 16:06
   
저 당시는 산성비 시절이라 비 비 맞으면 머리카락 빠진다 말 나올때..
몸은 버려도 머리카락은 지켜야줘..
     
drizzt0531 20-08-12 04:03
   
ㅋㅋㅋㅋ
미스트 20-08-11 16:09
   
저 땐 기본적으로 배수로가 죄다 개판 이었죠.
비가 내리면 물이 안 빠져서 사상 터미널 같은 데선 천장까지 물이 올라간 적도 있었고..
궤도 20-08-11 16:13
   
우산은 왜 발전이 느린가요???
     
hjuki 20-08-11 16:49
   
요즘 나오는 비싼 우산들은 기술 발전이 많이 보이긴 해요.
그치만 한 번 쓰고 식당에 두고 올건데
좋은 우산 비싼 거 사느니
그냥 아무 우산이나 대충 쓰는게 나으니까요...
          
궤도 20-08-11 17:30
   
잦은 분실이 하나의 이유군요...
     
강하늘바다 20-08-11 17:07
   
우산이 발전해봤자 손으로 안들어도 자동으로 비 막아주는 우산 아닌이상 거기서 거기
          
궤도 20-08-11 17:31
   
네... 그럴수도 있겠군요 ㅎㅎ
     
야구아제 20-08-11 18:32
   
옷 소재의 발달이 더 빠르니까요.
아나킨장군 20-08-11 16:14
   
98년도에도 비가 엄청 와서 강북쪽, 의정부쪽 침수가 많았었던걸로 기억해요
유령의섬 20-08-11 16:15
   
뙤약볕 20-08-11 16:35
   
저 상태로 출근해도 다 젖은 옷으로 어떻게 일을 할까...
하늘나비야 20-08-11 16:39
   
우산 쓰나 마나 다 젓었겠네요
     
보미왔니 20-08-11 16:56
   
우산 잃어버릴까봐 쓰고 가는거라는 댓글이 있더라구요~
          
하늘나비야 20-08-11 21:42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젓는거 우산이라도 챙기는 거군요 이해 가네요
무삥 20-08-11 16:45
   
담배문순이 20-08-11 17:56
   
지금은 다 핸드폰 머리위로 하고 있겟네
새끼사자 20-08-11 18:35
   
ㅋㅋㅋㅋ  시험보러 가야한다고 필사적으로 가던 때인가???
한강철교 지하철로 넘는데 바로 아래서 미친듯이 지나가는 강물보면서 ...우와...거렸던 기억이 나네요...지하철 한강 넘어가는데...거북이마냥 조심 조심 가던 기억...ㅎㅎㅎㅎ
다 지나와서 찾길이 보여야 하는데...왠 강물만 보여서..뭐여??? 했던 기억이...ㅎㅎㅎㅎ
초율 20-08-11 19:47
   
파주 일산쪽은..
당연히 잠기는줄 알고 있었음..ㅎ
단가람 20-08-11 19:58
   
무슨~~강을 건너는줄~
중화참 20-08-12 00:10
   
92년인가 영등포가 저리된적이 있음 버스가 못다녀 상도동까지 걸어갔다는.....
리토토 20-08-12 04:15
   
저 시절의 반지하 기생충 집은 어땠을까??
잔잔한파도 20-08-12 04:54
   
예전에 비 오면 단수되고 단전되서 촛불 찾고 그랬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네...
수염차 20-08-12 12:15
   
84년도 서울 홍수를 모르시나요들??
성내동 해바라기 아파트 4층까지 물들어왓엇고
풍납동 영파여고 그높은 담벼락이 길이엇습니다....
김일성이 구호품으로 쌀보내줫엇습니다...그시절까진 남북이 큰차이없는 경제엿습니다...
에페 20-08-12 12:26
   
언제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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