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결혼식 뷔페 가도 그져 그래요...
차이점은 고양이발바닥 만한 스테이크 하나 더 나오는데 이건 1인 1번이고.
다른건 보관 용기가 조금 더 비싸보여서 질이 높아 보일뿐입니다. 1인 15만이 보통이더라구요.
호텔 결혼식은 축의금도 더 내야하고 차가 필요해서 술도 못마십니다..
단가에 연연하지 않으면 한 상차림으로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마지막 사진의 갈비탕이 깔끔하니 좋아보이구요.
일반적인 결혼식장에 적은 단가의 갈비탕이면 맛집 수준으로 느껴질 퀄리티여서 갈비탕 땜에 결혼 두번하라고 할 정도가 아니라면 괜히 대접하고도 뒷말 듣는거보단 뷔페가 무난하겠네요.
하객 나이대에 따라서 선호도의 차이가 있을텐데 뷔페가 퀄리티 떨어져도 선택지는 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