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빡칠 일이 뭐냐면...
단체로 다들 국시 거부하고... 도서관 안다니고 으쌰으쌰 놀고있을때...
어느 학교 하나가 툭 튀어나와서 자기네들은 국시참여 선언할 수 가 있음...
전례를 살펴보면... 몇군데 학교가 갑툭튀 해서 국시 원서접수 해버림.
(당연히 다들 놀고있을때 얘네들만 공부함)
예전에 국시 정시과 문제가 너무 어렵게 출제되어서 (문제낸 교수가 약간 문제가 있음) 정신과 100점 만점에 40점이 안되어서 다른과목 잘 통과해도 정신과에서 막혀서 거의 절반 가량이 과락한 적이 있다.
그 다음해 대한민국 병원들이 인턴들 부족으로 거의 안돌아갔다. 그래서 그해 다시 시험쳤다.
만일 의대생들 절반이상이 국시 포기 하면 대한민국 대학병원들 많이 힘들어진다.
문제가 단순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