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몰랐는데 노인들이 이걸 꼭 하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뼈대 있다 없다를 떠나 옛날 잘 사는 집들이 차리던 차례나 제사상을 부러워 하시는 거 같아요 자식들이 해줬으면 하시더라고요 자식들은 등골이 빠지는데.. 음식이 좀 적으면 서운해 하시니 .. 줄일 수도 없고 다 차려도 하나라도 마음에 안들면 계속 이야길 하십니다 귀에 딱지 앉을 때까지 이건 이런게 아니다 저렇게 해야 하는데 할수 없지 이걸 수없이 반복 ... 눈치 보여서 해드리고도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박정희가 줄인거고.. 더 뻑적지근하게 차리는 집들도 있어서. (뭐만 하면 소환이 되네, 박정희는)
원래는 별 내세울거 없는 남인들이 평민과 구분하기 위해서 상 차리던게 일반화 된거.
300년도 안된걸 사람들이 유구한 역사인줄 암.
사실 저 위 처럼 간소하거나, 정말 매일 먹는 밥상에 위폐 모시는게 정상적인 모습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