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학자들 중 가장 사회에 도움이 안 되는 종자가 국어학자들이라고 봅니다. '짜장면'과 '자장면'으로 이랬다 저랬다 하고, '우뢰(雨雷)'를 '우레'로 바꾸는 따위의 짓거리나 하면서 밥벌이를 하니. 어떨 때는 어원을 따지며 현실에서의 활용을 무시하고, 다른 때는 현실에서의 활용을 얘기하며 어원을 무시하는, 도무지 원칙을 알 수가 없는 짓을 하고 있어요.
몇년 몇월 '며칠' 몇시 몇분 이거 안 이상한가...?
국민 대부분이 뇌졸증으로 알고 있으면, 뇌졸증으로 바꾸면 안되나?
구랫나루, 구래나루, 댓가, 대가... 왜 이건 또 발음이랑 글자랑 다른데 안바꿔?
아무튼 국립국어원은 자장면이 표준어라는 헛짓 할 때부터 뭔가 비정상적인 사람이 많은 단체라는 느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