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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 15:05
[기타]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결혼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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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st 20-10-11 15:49
   
그게뭔 개척정신이냐. 그냥 옛날엔 다같이 찢어지게 가난했으니 경쟁해서 먼저 자리 잡는맛이라도 있었던 시대겠지. 요새는 당신같은 노인네들이 기득권 형성하고 있는 시대라서 돈없는 젊은이들이 서로경쟁하고 승자와 패자가 생겨도 결국은 오십보 백보인 시대다. 젊은이의 운명은 기득권을 갖고있는 부자 부모 조부모를 두었느냐 아니냐에 따라 갈릴뿐. 그러니 젊은사람들이 뭔 의욕이나 개척정신이 생기겠냐? 돈없는 젊은이들은 아무리 발버둥처도 50보 100보다.
 현재 미국의 100대 부자중 70명 이상이 자수성가인반면 한국의 100대 부자중 98명이 상속 증여로 이룬 부지. 이것만 봐도 한국의 기득권 문화가 얼마나 개토나오는 수준인지 알수있다.
     
웅구리 20-10-11 17:11
   
니 주변에 건물 도로 전기 집 먹는거... 넌 그 많은거에 기여한게 뭐냐? 화장실에 똥싸고 오줌싼거 밖에 없으면 운좋게 한국에 태어나서 개소리 찍찍하는 찌질이 ㅋㅋ
          
의열단장 20-10-12 10:37
   
글이랑 댓글 내용 쭉 다 읽어봤는데 가생이는 이미 결혼하시거나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 못하시는것 같네요. 90년대 출생에 30대 초반 여자친구랑 결혼 이야기 하고있는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어르신들 옛날에 고생해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때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이제 대한민국은 발전에 정체기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자식 낳기만 하면 지가 먹을 밥숟가락은 물고 태어나는 시절은 정말 지나간 것이고 젊은이들이 자식을 낳아서 그 자식에게 제대로 못 먹이고, 못 입혀서 본인에게 원망하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전처럼 노력해서 자수성가 할 수 있는 길은 너무 제한되었고 일확천금을 얻는게 아닌 이상 정말 한계가 보이거든요. 더 이상 훌륭한 학벌도, 좋은 직업도 어른들 시대만큼 부를 보장해주지도 공정하게 선발하지도 않거든요. 어른들 생각만큼 단순 개척 정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이 작은 땅에 인구가 5천 2백만이 살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쥐를 평소보다 작은 우리에 여러마리를 넣어놓고 실험을 했는데 짐승도 본인 섹터가 좁아지고 먹이가 부족해지면 더 이상 임신 육아 출산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지금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출산을 하지 않아 인구가 줄어드는게 맞는 것입니다. 본인 먹고 살 섹터가 좁아지니 일단 자기 자신부터 보신해야하는 입장이거든요. 그리고 혼자 사는게 결코 불행한 사회도 아닙니다. 세상이 혼자 먹고 즐길 것들도 많기에 돈 200을 벌어도 나 혼자 취미 생활 소소히 하면서 여유롭게 먹고 살다 가는것도 나름 즐거운 세상입니다.  저희 세대에 자식에게 제삿밥 받아먹는 시대도 완벽히 지나갔고 유교적 관점으로만 바라보는건 어른들 편견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늙어서 외로울 수 있다고 걱정하시는데 가족이 없어서 외롭다? 저희 삼촌을 보면서 더 느끼지만 결혼하고 아이가 있다고 외롭지 않다는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혼 하시고 사촌 동생들이 연락도 거의 안한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명절 때마다 저한테 결혼해서 아이 꼭 낳으라고 하시는거 보면 황당하더군요.
 제가 왜 결혼과 아이를 강요하시냐고 여쭈어보니 '너도 좀 고생해야 어른이 된다.' 고 하시는데 어른들이 결혼해서 행복한 삶에 대해서 모범을 보여주시지 않으면서 같이 불행해지자고 말씀하시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가생이 유게분들. 자제분들이나 혹시 젊은분들한테 결혼하라고 말씀 하실때 소크라테스형 마냥 자기 자신 먼저 돌아봐주세요. 본인부터 결혼 생활을 조언 할 만큼 모범이 되시는지요.
 남편이나 와이프랑 트러블 없이 변함없이 사랑하며 사시는지, 자식들은 부족함 없이 바르게 키우셨는지요.
 젊은이들은 대책없이 결혼헀다 잘 나가던 인생 깨박칠까봐 걱정하는 것이고, 대책없이 낳다가 거지 꼴 못 벗어날까봐 주의하는것입니다. 예전만큼 재기의 기회가 없거든요.
 뻔히 나와 내 자식이 부자나 자본가들의 노예로 기계 톱니바퀴처럼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고 불행해 질 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누가 결혼을 하겠습니까?
     
금소맛 20-10-11 17:42
   
"한국 주식부자 100명 중 자수성가 32명"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443507
          
암살 20-10-12 19:40
   
한국 100대 부자랑.. 주식 부자 100명중에 자수성가랑.. 하늘과 땅차이 비교인데;; ㅋ

그리고.. 기사내용도 100명중 자수성가 32명이 아니고..
32명이 신규 진입한 사람인데 17명이 상장시켜서 주식부호가 됬다고 자수성가라는거 같은데;;
주식 지분가치를 9천억 넘게 가지고 있는사람이라면
그사람이 거지고 땡전한푼없는데 주식으로 그렇게 벌었다고 보면 안되고 기본적으로 부를 가지고 있다가 주식상장되면서 뻥튀기 됬다고 봐야지..;;
     
하늘나비야 20-10-11 23:17
   
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경쟁해서 먼저 자리 잡는게 쉬운줄 아십니까.. 아무리 발버둥쳐도 가난 벗어나는거 쉽지 않아요 더군다나 저 때는 가족들까지 줄줄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모님 동생들 .. 큰 딸은 초등학교만 보내거나 그것도 안보내고 남의 집살이 공장 보내는 경우 많았고요 큰 아들은 가족들 다 어깨에 짊어지고 죽도록 공부하거나 죽도록 일해야 했던 세댑니다 ..그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이렇게 누리고 사는 겁니다 저분들 없었으면 .. 우리도 없었어요 그리고 한국 노인들만 저러는 것 아니고 외국 노인들도 저런 소린 합니다 자꾸 꼰대니 뭐니 너무 몰아 가지 맙시다 나중에 우리도 저 나이 되요 노인은 과거에 살고 젊은이는 현재를 어린이는 미래를 삽니다
     
기간틱 20-10-12 01:34
   
틀린 말은 아닙니다.
무주공산일 때와  빈 공간이  없는 오늘과  비교하는 건 모순임.
땅 값은  우주로 나가는데  내  월급은 정지 상태라면  누가 결혼 합니까.
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힘을  낼  힘이  없거든요....
하야로비 20-10-11 15:50
   
ㄴ 말 조심해라. 당신이 x 먹고 사는 건 저분들이 피땀흘려 대한민국을 일으킨 덕분이라는 걸 알아라. 어줍잖게 까불지 말고
     
gaist 20-10-11 15:53
   
내가 잘먹고 잘사는건 저양반들이 아니라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이 열심히 일하고 키워준 덕분인데?
          
옆집남자 20-10-11 16:00
   
너도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거네. 결국 부모님 덕에.
               
gaist 20-10-11 16:06
   
문맥파악 못했으면 괜히 아는척 끼지말고 지나가라
                    
하야로비 20-10-11 16:50
   
ㄴ 너같은 애들 먹여 살린게 나이든 저분들이지. 곰곰히 생각해봐.
          
토왜참살 20-10-11 17:15
   
gaist 니 애비애비는 열심히 일한거고 저기 인터뷰한 분들은 그냥 놀으신 분들이고
너따위 한테 반말들을 분들이냐.
----------------
패드립 유게 영구 금지
          
강호한비광 20-10-11 17:34
   
어휴.. 레벨이 높아 짬밥대우로, 쌍욕은 자제해야긋네..

그건 본토왜구들의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같은 생각이군요.

나라 전체가 저소득이였으면, 상대적으로 잘살아도, 그만큼 질떨어지는 삶을 살겠죠.

대한민국이 그래도 고지식하고, 꼰대고, 틀딱소리를 듣더라도, 저분들이 계시기에

이만큼 먹고살수 있는거랍니다.

그리고 당신 할머니 할아버지도 저 상황이였으면, 똑같은 소리를 하셨을겁니다.

그런 당신의 할머니 할아버지 대하듯, 저분들도 대해주시길 바래봅니다.
     
ultrakiki 20-10-11 16:00
   
개뜬금 뭔 미친소리 ;;;;

저사람들이 피땀플려서 대한민국을 일으켰다는 망상은

혼자 일기장에나 쳐할것
          
하야로비 20-10-11 16:50
   
ㄴ 그럼 누가 일으켜 세웠냐? 니가 발광하는 박정희가 일으켜 세웠냐???
               
ultrakiki 20-10-11 18:08
   
개뜬금 다까끼 마사오 타령 ?

혹시 ?
               
ultrakiki 20-10-11 18:13
   
하야로비 20-08-15 14:23답변  광고글 신고 
요즘 여당 지지율 보니 재앙님도 곧 가실 것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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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난글 검색에 답이 있지 ?
          
가토쾰쉬 20-10-11 17:52
   
나도 의문이네 저분들 말고 누가 잿더미에서 일으켜 세웠지??
               
ultrakiki 20-10-11 18:08
   
저분들 아시는 분들 ??
                    
하늘나비야 20-10-12 01:13
   
음 궁금해서 묻습니다 님은 어떻게 살고 있으신가요? 아마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 살고 있을 겁니다 저 분들도 저 시대에 태어나서 시대에 사회에 순응하며 자기의 맡은바 일들을 하고 사신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저분들도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웠다는 소리죠 그러면 열심히 애들 먹여 살리고 가르치려고 노력하셨단 소립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나라가 발전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거나 해악을 끼쳤을 거라고 생각 하십니까?  그 부지런하다는 개미들도 100%로 일만 하다 죽는거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린 개미하면 부지런하게 일하는 이미지를 떠 올리죠 그와 마찬가지로 저 세대 대부분이 힘들게 살았음에도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바닥을 다진 세대입니다 그 위에 우리 세대 그리고 지금 세대들이 살아가고 있는 거고요 우리들 할아버지 혹은 부모님 세대가 놀면서 흥청 망청 하던 세대도 아니고 ..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 듯합니다
     
벌레 20-10-11 16:11
   
2랩짜리가 어디서 껴들어?
     
N1ghtEast 20-10-11 16:16
   
뭐 저 세대 고생은 하셨다만

지금 세계 10위권 내의 부자나라인데 아직도 6 70년대 마인드를 먹어야 결혼 가능하다면
그걸 지금 막 어른된 세대들 탓을 해야함? 아님 밸런스 재대로 못잡은 윗세대 탓해야함?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무슨 죄다 뉴요커 마인드라 결혼안하고 애 안낳는다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임

고용불안정, 집값문제, 육아 교육문제.. 이것만 쬐끔이라도 안정되어도 결혼, 출산률 확 오를거임
근대 이런게 잘못된 풍토로 자리잡은건 어른들이 잘못 만들어놓은 것이지 애들 탓 할순 없잖수?
     
가생퍽 20-10-11 16:38
   
여기 원래 정신 혼미한 인간들이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셈~.
여튼 희안한 지역정서 비슷한게 있는 듯.
     
운드르 20-10-11 16:39
   
말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겠는데,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걸로 저 분들 역할은 끝난 겁니다.
미래 세대에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는 거죠.
아니, 우리한테 그 말을 들어야 할 의무가 없다고 해야 하나.
          
PONPURA 20-10-11 23:26
   
무슨 말도 못꺼내게 참견마라 지랄들을 하네. 역할이 끝났건 아니건 기성세대가 저 정도 말도 못하냐고.
          
하늘나비야 20-10-12 01:21
   
부모가 자식들에게 자신들 의견을 말을 하면  자식들은 당신들의 역할은 부모노릇하는 것으로 끝이니 미래 세대인 우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 없으니 우리한테 그말을 들을 의무도 없다 말하는 것과 같아 보이네요.. 좋든 싫든 우린 부모세대들이 키운 자식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자식을 키우고 그 자식은 또 부모가 되어 자식을 키우고 삶에 대해 충고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충고를 바탕으로 참고 해 가며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현명한 삶일 것 같네요
야구아제 20-10-11 15:55
   
결혼을 너무 안 하는 것은 솔직히 개인주의가 심해져서 자신의 위치 파악 못 하는 것은 맞는 것도 같음요.

다들 잘 났고, 다들 대기업 이상은 되는 줄 앎.
별명이없어 20-10-11 16:07
   
엤날에는 돈이 많아도 쓸데가 없었음..잘사는사람이나 못사는사람이나 먹는거 입는거정도 차이나고 크게 다를것 없었는데.. 현대에 와서는 집이 빈부격차의 잣대고 해외여행이랑 각종 서비스업이 발달해서 돈있으면 맘껏 누리고사는 세상이라 빈부격차를 심하게 느낌... 옛날에는 직업만 있어도 다들 짝찾아서 갔지만 현대는 집 연봉 인물 등 온갖 잣대를 들이대는 세상이라 결혼하기가 힘들죠..
N1ghtEast 20-10-11 16:12
   
사회가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되서 기틀이 잡혔으니까 이제 옛날처럼 막 결혼을 몬하는거죠
예전에는 주변도 다 그러니까 별 느낌 없었겠지만
요즘은 옛날처럼 반지하 단칸방 구해서 4식구로 먹여살리는 식으로 살았다가는 돈도 잘 못벌고 애도 잘 못키우는 죽도밥도 아닌게 되고;; 주변에 비해 본인의 삶도 상대적으로 비참하게 여겨지고 힘들어서 자괴감에 불행감만 커짐

내가 그래서 옛날에는 더 가난해도 애 잘만 낳고 살았네, 아프리카는 더 못사는대도 애 잘 낳고만 사네 이런말 진짜 어이없음
이제 비교를 하려면 그 시절 잘살던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이랑 비교해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해야하는 시대인데 말이죠

근대도 불구하고 울나란 아직 고용안정되고 집값만 좀 잡으면 대부분 결혼 하고 애낳고 살꺼임
아직 우리나라가 서구식 개인주의 때문에 결혼 안하고 얘안낳는거라고 단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봄
mymiky 20-10-11 16:14
   
옛날엔  대를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고,  혼인 적령기에 결혼을 안하면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봤음

옛날엔 찢어지게 못 사는 가난한 사람도
동성애자들도 다 결혼해서 사는게 ㅡ 일단은 겉으로 정상이라 생각했음

현대사회는,  처자식 고생시키느니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사람도 많고
동성애자들은 부모등쌀에 애꿎은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안 하는게 맞음

지금은 개인의 의사와 형편에 따라
결혼을 해도 되고ㅡ 안 해도 상관없는  시대임

우리나라도 점점 외국처럼 변하는거죠

다만ㅡ 앞으론 결혼을 하지 않아도 아이는 낳아도 양육을 할수 있게

법이나 복지제도를 바꿔 나가야함
다크드라코 20-10-11 16:15
   
결혼을 왜 개인의 영역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결혼은 사회현상으로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인터뷰한 세대는 사회인식의 문제때문에 결혼을 선택한 비율이 많았고, 지금은 사회인식보다 사회여건때문입니다.

사회의 제반 여건이 결혼에 불리한 경우, 당연히 사회구성원은 결혼을 꺼려합니다.

사회 인프라가 결혼에 유리하면, 사회구성원은 당연히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합니다.

이건 개인(성향)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해야 변할 수 있습니다.
담배맛사탕 20-10-11 16:16
   
우리 어무니도 결혼 하라고 하길래
엄마.. 엄마는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다시 결혼 하라고 하면 할래?
하니까 몸서리를 치시던데.. 나도 어떻게 커왔는지 알기에.. 으..
어무니가 고생 진짜 많이 하셨음..할아버지 똥치우랴.. 아부지 병간호하랴..
UEFA 20-10-11 16:19
   
서울에 있는 천만 뷩X신들 지방으로 흩어져서 살면  결혼이고 출산률이고 죄다 올라가고 발전도 할껀데
서울에 천만이나 쳐 모여살고있으니 방송에서 집값비싸다고 지X떠는것도 죄다 서울이고 지방은 개무시하고
     
수염차 20-10-11 20:56
   
서울거주민 천만명 모두가 빙신은 아니죠....
서울에 안정된 직장잇는 사람들은 서울 사는게 맞는것이죠....

다만 서울에 특별한 직장도 없으면서 서울거주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웃긴것이죠...
서울 거주하면서 월급200받네....250받네 300이네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속히 지방소도시로
이사갑시다....
     
우왕 20-10-12 00:16
   
직장이 서울이니 서울 살지 왜 살겠냐
지방에서 서울 올라오는 이유가 일자리 아닌가?
집안 자체가 서울이 고향이면 어지간하면 서울 사는거다 한심한 인간아
야구아제 20-10-11 16:26
   
주류 사회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이른바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대부분 출산율이 매우 낮습니다.

전 세계가 다 낮으면 또 문제가 안 되는데 결국 사람도 생물이기 때문에 쪽수에 못 이겨서 생각 없고 무조건 많이 낳는 민족들에게 잠식 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말로 과학 기술이 발달해서 인간이 인공적인 자궁을 만들고, 혹은 유전자 개량을 실질적으로 적용시키거나 인간의 수명을 매우 획기적으로 높이지 않는다면, 200년 안에 인간의 종은 특정 종교와 특정 인종으로 도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아라미스 20-10-11 16:37
   
그냥 시대의 흐름탓도 있고 한국사회자체의 문제도 있고.. 그런데 개척정신부족이란 말은 좀 아니죠;
저당시엔 똑같이 못살았던 시대라 따질것도 없었고 여자들은 시집안가면 답도 없었고 나이찼는데도
안가고 있으면 사회적으로 보이지않게 매장당하는 수준일정도였는데..
그리고사회가 콘크리트처럼 굳기전이야 열심히하면 모두에게 기회가 있으니 그 정신이 나오죠..
수십년전에나 통하는 말을 그대로 적용해봐야.. 라떼는밖에는 더 되나요..
개인의 문제로 볼게 아니라 사회문제로 봐야지..
가생퍽 20-10-11 16:38
   
아마 어르신들도 요즘 여자들 데리고 살라고 하면 벅차하실지도.
훈이야 20-10-11 17:20
   
세상살기 편해질수록  결혼하기 힘들고 결혼해도 애기 안낳으려고 하는듯....
보혜 20-10-11 17:34
   
저때는 아이가 노동력이자 노후대비라는 인식이어서 낳자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그냥 돈먹는 하마라는 인식이고, 그건 저때 저 분들도 나이들어서나 깨닫게 된 사실.
호에에 20-10-11 17:36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겠쥬. 요즘은 인간의 동물적 결혼적령기가 지나서야 사회적 입지를 갖추게 되는데 번식의 욕구가 줄어들고 가임률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애를 낳아 키우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계산이 어느정도 되는 시대고 그 투자비용대비 아이들이 일할 수 있는 시간과 벌어들일 수 있는 액수를 따져보면 삶이 나아질거라는 확신이 없는거임. ㅇㅅㅇ

그리고 사회 자체가 저때는 게임으로치면 서버 오픈한거.. 누구나 다 랭커가 되겠다고 열심히 하던 시대고 지금은 서버 오픈한지 오래되어 고착화 된 상황으로 죽어라 해도 랭커가 될 사람은 거의 없고 랭킹에 들어갈 캐릭터도 그 랭커들 부캐니까 할 맛이 나지 않는거겠쥬 ㅇㅅㅇ
보통 행복지수 떨어지는 나라들을 보면 경쟁이 심한데도 빈부격차가 나는 나라들임. 잘 살고 못 살고가 의외로 영향이 적은게 다 같이 힘들면 덜 힘들게 느껴지는게 인간임.
강호한비광 20-10-11 17:38
   
댓글 읽어보니...

태극기 모독 부대 극우 꼴통 틀딱들 땜시, 저 연세의 분들이 대우를 못받는듯 하네..

저 연세 분들 보면 태극기 두르고 태극기 모독하며, 구호외치는 틀딱들이 먼저 떠오르는 듯...

젊어서 자식세대 공부시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다 바쳤고, 정작 나이들어 대우 받아야 할때,

수구 꼴통 태극기 모독단땜시 말년에 고생들이 많으시네.

그리고, 댓글 단 분들중에 노친네 노친네 하면서 쌍욕하시는 분들..

당신도 금방 저 나이 됩니다.  당신은 항상 젊을 줄 아나 보죠??

어찌되었든, 연세드신분들 대우는 어떤형태로든 해 드려야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HHH3 20-10-11 17:41
   
다 필요 없고, 가장 토 나오게 만드는 건 사교육비라 생각함.
한국사회의 교육열이 비틀리며 너무나 큰 부작용을 낳았음.
     
야구아제 20-10-11 17:51
   
자녀 사교육비 얼마들던가요?
쌈바클럽 20-10-11 17:52
   
저런 말이 그렇게 짜증나는 말인가;;
발톱 20-10-11 18:11
   
니 말고 맞고 내말도 맞다..
상황은 복합적인데 무조건 단순화해서 내 논리만 맞다고 우길 문제는 아님.
Wombat 20-10-11 19:00
   
어차피 저기 편하자고 결혼도 안하고 애안낳고 사는거지
강시 20-10-11 19:07
   
결혼은 본인의 선택임  하라마라 할 건덕지가  없음  젊은이들의 사고방식과  여건이  예전과 다른데  노인들은 자기들 상식에서만 생각하는게 답답할뿐이고  지금 사회상은 저 냥반들  젊었을때와  판이하게 다름  왜 결혼연령의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는지 이해하고 고심하는 것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
초율 20-10-11 19:41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출산이 꼭 필요하긴 하죠..
근데..
결혼해서 애낳고 살면.. 더 행복해지고, 삶이 나아지고..이딴 희망이 생겨야 하는데..
현사회상이..그런꿈 꾸기 힘든건 사실이죠..

최소..좀 있는 집이라면..자신들이 가진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도..자손을 바라죠..
대대로 가난하고 고생하는 흙수저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가진건 없지만..머리는 깨있는 세상이 됐죠.
불과 한 세대만에..
국가 차원의 근본대책 없이..함부로 젊은사람 나무랄 일은 아니라 봅니다.
중화참 20-10-11 19:48
   
앞으로 지금 젊은 사람들이 나이 먹고 저분들 나이가 되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식 세대에게 뭐라 해야 할까요
이대로라면  결혼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더 심해지고 인구 문제은 더 심각해져 있을텐데..
저분들 의견이 그냥 봐서는 뭔가 억압하는 꼰대 느낌이지만 
저출산으로 여러가지로 어려워질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저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재용 20-10-11 20:15
   
가생이 평균연령 생각해 보면.. 남일 같지 않겠죠?ㅋㅋㅋ
둥근나이테 20-10-11 20:16
   
예전보다 현재가 더 힘들다는 사람들은 과거에 관심이 없거나 나의 고통만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 듯.
70년대 이전에는 절대 빈곤이었고 지금은 상대적 빈곤임.
저 때는 노동력에 대한 댓가가 형편 없어서 하루 종일 일해야 겨우 그날 먹을 밥벌이 되면 다행인
직업이 대부분이었음.
지금이 더 힘들다는 사람은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보다 살기 힘들다고 주장하는 거나 마찬가지임.
애를 안 낳는 건 남들 보다 더 잘 가르칠만한 돈이 없어서지
애 키울 형편이 안 돼서가 아님.
어른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과거를 비추니 현재 젊은이들이 이해가 안 되는 거.
근데 문제는 절대 빈곤보다 상대 빈곤이 때론 더 견디기 힘들다는 점.
그게 사람 심리.
유산 백억을 받아도 형이나 동생이 이백억 씩 받으면 속에서 천불이 나는 거나 같은 이치.
일경 20-10-11 20:32
   
우리나라 결혼과 출산에 대한 설문조사 통계자료를 보면
결혼하지 않는 이유와 출산을 많이 하지 않는 이유 모두 1위가 경제적 문제이다. 그리고 그 비중은 40% 정도 된다.

이 말은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이유는 돈이며 이게 해결되면 출생률이 상승 할 것이라는 것.

그럼 저분들처럼 왜 가난한 시절에도 결혼을 했는데 지금은 안하는가?

인간은 절대적 가치를 가지는 동물이 아니다.

모든 인간은 상대적 가치를 중시한다.

내가 가난하다는 것은 내 돈이 얼마있냐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 비해 돈이 많냐 적냐이다.

아프리카 가난한 국가의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난하다고 별로 생각 안 한다.
왜냐면 주변에 모든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재산을 가지고 있게 때문이다.
오히려 이들보다 재산이 많지만, 대한민국 평균에 못 미치는 한국사람은 가난하다고 느낀다.
아프리카 사람보다 재산이 많지만 자기 주변 다른 사람 보단 재산이 적기 때문이다.

한 사람에게 새로운 화폐인 1000랑크를 줬다고 보자 이게 큰 돈인지 작은 돈인지를 알기 위해선 주변 다른 사람들이 몇 랑크를 들고 있는지를 보면된다. 즉, 재화나 재산은 절대적 가치가 아닌 상대적 가치라는 것이다.

또,

본문의 어르신들이 살던 시대와 현재 시대는 다르다.

내 어렸을 적 우리집은 매우 가난했다. 하지만, 이를 느끼지 못 한 이유 중 하나는

당시에는 필수로 여겨지는 물건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TV? 어렸을 땐 모든집이 TV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집에 TV가 없는게 이상하지 않았다.
전화기 당연하게도 전화기는 집전화기만 있으면 됐다.
그외 뭐가 있어야 했을까?
가스렌지도 없었다. 연탄을 때던 시대였고 그 곳에서 밥을 했기에 가스렌지는 아파트라는 신식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나 쓰는 것이였다.
결국 돈을 쓸데가 없다. 그러니 돈이 적다하여 삶에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다.

그러나 현대는 어떻게 변했을까?
TV, 모든 집에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고 인터넷 ITV가 아니면 이상하게 여겨진다.
전화기, 집 전화기는 없어도 되는 물건이지만, 개인이 스마트폰이 없다면 이상하게 여겨진다. 이는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당장 현대 초등학교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컴퓨터 집에 한 대 정도는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가정에 컴퓨터 없는 집 찾는건 매우 어렵다.
인터넷 당연하게도 연결 되어 있어야 한다.
그 외 수많은 가전제품...
그 외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있는 것
자동차, 보험, 학원, 사치품..

70~80년대와 2020년대는 다른 세상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삶은 돈 자체가 많이 소비된다.
만약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키우는데 애가 학교 갔다 와서 나만 스마트폰이 없다~ 사줘라~~ 하면 어떤 기분일까?
본인만 학원 안다닌다며 학원 보내 달라고 하면 어떤 기분일까? (실제로 학원의 유무는 성정에 영향을 준다. 또한 아이들은 학원을 가는 이유는 꼭 성적이 아니라 친구 관계로 인한 경우가 더 많다.)
만약 본인 집에 TV나 컴퓨터가 없다면 아이의 친구가 놀러온 후에 무슨 이야기를 하게 될까?

말 그대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평균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그 만큼의 경제력이 필요하다.
현재 대한민국 중위 소득이 월 300만원이 넘는다.
그리고 실제로 소득이 월 300만원 이상 나온다면 결혼에 대해 충분히 생각 할 수 있는 최소치는 된다.
그러나 현실은 이 소득이 안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대략 10년전 친구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의 보좌관을 한적이 있고 친한 친구여서 선거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다보니 대한민국 통계자료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이런 통계 자료는 선거에서 생각보다 중요하다.)

그 당시 중위 소득이 월 200만원이 조금 넘었고 최소임금은 월 150이 안되던 시절이다.(정확한 값은 기억이 잘 안난다.) 그 때 충격을 받은 수치는 바로 월 소득이 150만원 이하인 가정이 전체 가정의 30%가 넘는 것이였다.
즉, 인구 비례로 1500만명 이상의 사람이 월 150을 못 번다는 것이다. 과연 그들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 할까?
당시 그래도 결혼해서 자식 낳아 키우려면 250은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수치에 턱없이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걸 현재에 비추어보면 간단하다.
한국에서 월 300만원은 가정을 이루기 위한 거의 최소치다. 실제로 넉넉한 삶을 살려면 월 500이상의 소득이 필요하다.(맞벌이를 하든 어떻게 하든) 그러나 통계 자료를 빗데어 말하자면 월 200도 못 버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30%정도가 될 것이고 그래서 그들은 결혼에 대해 비관적인 것이다.

결론은 한 달에 돈 천만원씩 버는데 결혼에 대해 비관적인 사람은 별로 없다.
우왕 20-10-11 20:36
   
못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왜 안한다고 뭐라하냐?
호갱 20-10-11 20:57
   
걍 결혼한 승자라도 애 많이 낳고 살수있게 국가를 만들어야지 결혼가정에서 4-6명씩 애 낳으면 국가 유지되는데 이상없음
결혼못하거나 안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사회에서 도태된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뭔 잘못했다는듯이 말하는군 ㅋㅋ
결혼시장도 경쟁이야
수염차 20-10-11 21:03
   
일단.....영상에 나온분들 세대가 무엇을 희생한건 없습니다
먹고 살려고 일햇을뿐.....

그분들이 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위해...월급 100만원을 거부하고 20만원만 받겟습니다....라고 한사람은
단한명도 없습니다...
윗세대들에게 무슨 보상을해야겟다....이런 생각은 불필요한 생각일뿐이죠....

출산을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우린 유한한 생명체입니다....진화의 잇점을 누리고자...불멸을 포기하고 암수 한쌍이 각각의 유전자를 조합해서
대를 잇는 그런 방식의 생명체입니다...

나 자신이 불멸이 아니니....나의 존재를 이어줄 후대를 남기는것이죠.....

이런 뻔한 팩트를 모르는 사람은 없겟죠....
그러함에도 결혼 출산을 포기할때는 그만한 고충이 잇는것이죠
다만....수도권이 아닌...지방으로 이주한다면....결혼가능성이 좀더 상승할겁니다...
물론 배후자의 클라스는 좀 떨어질수 잇겟지만요....
강하늘바다 20-10-11 21:05
   
결혼율 출산율이 줄어드는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임.
애초에 개인에게 달린 일이었다면 문제거리조차 안되는 거지

저런 나이든 사람들은 사회가 변했지만 그걸 모르는거임
나이들수록 머리가 굳어서 자신의 경험에 비춰서 밖에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
Misu 20-10-11 21:15
   
저 대답들을 보면 왜 우니나라 출산율은 안 늘어나고 관련 예산만 낭비되는지 알수있음 ㅋㅋㅋㅋ
다들 구시대적 마인드로 탁상에 앉아서 헛다리만 짚고 있으니 그렇지
주거문제는 둘째치고, 결혼전에 아예 연애조차 점차 거세되고 있는 현실임.
거기에다가 심각한 남녀대립구조에다가 근본적인걸 찾아서 문제를 해결해야지
달리다가 20-10-11 21:15
   
댓글을 읽어보믄 생각 짧은 사람들 증말 많다.
그렇다 나도 짧다.
어쩐지 20-10-11 21:40
   
광화문 틀딱들 몆명때문에 노인들 전체 이미지가 안좋아진거 같음  그렇게 광분할정도 발언은 아닌거 같은데
기가듀스 20-10-11 21:45
   
대화란걸 해본 적이 없는 세대와 그 후손들이 모여서 왁자지껄한게 참 가관이네.
지팡이천사 20-10-11 22:39
   
에고 에고.... 크게틀린말이 없는데 뭐가 불만이어서 젊은 꼰대들이 또 화가 이빠이 나셨을꼬~~~^^
     
의열단장 20-10-12 11:19
   
옛날의 가치관으로 현재 젊은이들에게 패기니, 개척정신을 논하니까요. 그때의 기준으로 지금 결혼과 출산을 해서 내 행복을 포기하라고 하거든요. 결혼하면 불행해질꺼라 젊은이들이 말하는데 듣지도 않고 엄살 피운다고 말하니까요.
하늘나비야 20-10-11 23:25
   
이게 화낼 일인가? 그냥 노인들 생각인 건데..젊은 세대들도 자기들 생각 말하는 것이랑 다를 바 없죠 저 시대 사신분들결혼에 대해서 보통 다 저랬고  지금 봐선 답답할 지 몰라도 젊은 사람들이 아무도  결혼 않하고 아이도 안낳으면 나라가 어떻게 돌아 갑니까  힘들어도 가정 꾸리고 사는 분들이 있어서 지금 나라가 돌아가는 거죠..그래도 저 분들은 미래를 낳아 놓으셨네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자라고 다시 결혼해 애 낳고 자라 지금의 젊은 사람들이 된거 아니겠습니까  ... 너무 꼰대니 하면서 몰아가지 말았으면 합니다
     
PONPURA 20-10-11 23:30
   
제말이 대체 기성세대가 자기 의견 표출하는 것까지 일일이 불쾌하고 말도 못꺼내게 하는 싸가지는 대체 어디서 생겨먹은 정신 출타한 민주 정신인건지? 가치관이 다르다고 주장할 순 있어도 저 위에 쓰인 말들 중 무의미할정도로 꼰대적인 발상은 1개도 없음. 의견이 다르다고 노인들 의견을 이리 짓뭉개는지?  하튼 요즘은 노인꼰대 못지 않게 청년 꼰대들의 발광이 아주 심하네요.
          
의열단장 20-10-12 11:28
   
결혼해서 행복해져라가 아닌 너도 결혼해서 고생해보라 말하니까 젊은이들이 욕하는겁니다. 저 시대 분들 보통 저랬으니까 너네도 똑같이 고생해서 대한민국 발전을 이룩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래서 말이 안통하는겁니다. 나를 희생해서 자식을 낳아 국가에 이득이 되어라는 자체가 얼마나 황당한겁니까. 먹을 파이는 한정적인데 자꾸 낳아서 인구를 늘려라? 분명히 인구는 줄어야 합니다. 이 땅에는 4000만 정도가 맞는것이고 사람이 많으니까 사람 경시 풍조에 경쟁은 치열하고 불행한 겁니다. 땅이 좁고 사람은 많으니 부동산 가격만 천정부지에 아파트만 계속 짓는 것이죠. 당장에 자제분들한테 너 나라를 위해 희생해야하니까 자식 4~5명 정도 낳아라 말씀 해보세요.
     
일경 20-10-11 23:30
   
저 영상의 말은 대부분 틀린말입니다.

왜냐면 본문의 대부분의 어른들 그리고 본인의 댓글에도

젊은 사람은 결혼을 안한다라고 말하니까요.

젊은 이들은 결혼은 안하는게 아닙니다. 못 하는 것이죠.

안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비슷한 예로 젊은이들이 자기 집을 안 갖는게 아니라 못 갖는 것입니다.
          
PONPURA 20-10-12 00:09
   
그건 댁 생각이고 저 어른들은 더 어려운 상황에서 결혼을 했으니 저 분들 입장선 안하는게 맞아요. 이것 저것 다 따지고 다 갖추고 나에게 희생이나 고생이 없을 갖춰진 상황 아니면 결혼 못하겠다는 건, 저분들 앞에선 안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너울 20-10-12 02:27
   
그러니까,
저분들의 생각인지는 잘 알겠는데,
이것저것 다 갖추고 본인의 희생이나 고생이 없어져야 결혼을 하겠다 라는 뇌피셜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그건 댁 생각이잖소?

그리고,
저분들 생각이 그렇다고 해서 저분들 말은 다 맞는거고,
결혼 안하겠다는 사람들은 모두 틀린게 되는건가요?
똑똑똑 20-10-12 00:14
   
부모세대가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세대잖음
갭이너무커  우리부모님은 너 능력되고 하기싫으면  안해도 된다고
쿨하게 얘기하심~결혼에 대한생각도 사회분위기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어요
참고로 우리부모님은 50대이심
     
의열단장 20-10-12 11:44
   
저기 첫번째 두번째 아줌마 53살, 54살입니다;
대지사마 20-10-12 02:00
   
틀늬 1주일 압수
     
기간틱 20-10-12 04:55
   
ㅎㅎ
버거킹 20-10-12 09:36
   
근데 장기적으로 결혼 안하고 출산 안하면 돌고 돌아 결국 살기 어려워짐.
당장은 문제 없더라도.
zzanzzo 20-10-12 09:53
   
꼰대를 비웃는 젊은 꼰대들이 보이네..ㅋㅋㅋ
나이스가이 20-10-12 15:47
   
오육십대 부모같은경우 굳이 결혼 할 필요 없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임

특히 딸가진 부모는 결혼 하지마라는 부모들 많음 부유할수록 더하다는..
리즌9 20-10-12 16:35
   
사람이 문명사회를 가졌기 때문에, 영장류이하 중 최고이지만... 동물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생물학을 조금만 알아도, 아니 여느 동물과 비교를 해도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호르몬의 지배를 받죠. 영생도 불가능 합니다...

 출산을 안한다는건, 동물사회에서는 병? 이 걸린 경우입니다. 물론, 그 병원균은 아이러니 하게도, 이 사회시스템에 있다는 점이죠.

 전쟁통에도 새생명은 꾸준히 태어났던게 인류의 역사입니다. 인간이 영악해서, ㅅ ㅅ 를 즐기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몇 안되는 짐승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ㅅ ㅅ 도 여러 요인에 의해 너무 쉽거나, 억제되는 환경도....
PONPURA 20-10-13 21:33
   
자기들이 꼰대라는 자각도 없는 어린노무 틀탁들은 누가 말만하면 지롤발광을 해대고 자기가 틀딱이라는 자각도 없음. 겁나 오냐 오냐 키움 받아서 자신의 경제력을 자손과 나누기 싫은 즉, 양보하기 싫은 어리광쟁이 틀딱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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