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할아버지댁에 있었음 우리집은 벽걸이 할아버지가 이사할때 선물로 사주신거 ㅋ근데 저거 태엽식 아닌거 같은데.. 태엽식은 가운데 태엽감는거 넣는 구멍있어야 하지 않나요 하도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한테 우리집 벽걸이형은 건전지였고 할아버지댁은 스탠드형이었는데 태엽식이었음..중앙과 6시 사이에 구멍이 있어서 거기에 태엽감는거 넣어서 돌렸던거 같은데.
어느날 한두개씩 마을에 가진 집들이 생기더니 거의 집집마다 다 사다 담 금은방에서 팔았어요 우리 집에도 있었는데 밤에 종치면 댕댕댕 혼자 있을 때 깜짝 깜짝 놀랬어요 밥주는 것도 일이고 그러다 어느 순간 보니 사라지고 없었던 벽시계 그리고 자개 농도 유행이었습니다 수백만원 호가 하고 거의 천만원대 였던어릴 때 어머니랑 같이 농방에 농고르러 갔던 것이 지금도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