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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8 09:19
[스포츠] 초딩헐크 또 한국신기록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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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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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雀高飛 20-10-28 09:20
   
초등학생이 고등학생 보다 더 덩치가 좋네
잘 커라
승이 20-10-28 09:24
   
영향력있는 좋은 선수가 되길..응원합니다~!!
황룡 20-10-28 09:39
   
이리같이 빠르네 ㄷㄷ
LikeThis 20-10-28 09:46
   
요즘 육상에 괴물들이 간간히 나오네요.
초등부, 중등부, 대딩부... 고등부는 뭐하는거지??
     
보미왔니 20-10-28 11:11
   
고등부요? 고등부가 더 큰 이슈자나요~~ 바웬사던가? 고등부 신기록 낸 선수~
          
LikeThis 20-10-28 13:01
   
아 그 친구가 고등부였군요.
이로써 육상 전 세대에 다 괴물들이 있네요.
PONPURA 20-10-28 10:01
   
헐크는 확실히 대단한데, 나머지 기록이 생각보다 대단치 않아서 놀랬습니다.

저 초등 때도 13초대였고, 그것도 그 학교안에서도 최고가 아니라 더 빠른 애들이 2~3 정도는 있었고 12초대도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도 그냥 운동화에 크라우칭 스타트 하지 않은 막장비 흙운동장에서도 그런데(단, 거리와 기록재기는 거의 정확할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저기 12초대가 전국 3위? 13초대면 전국 7위 이내? 헐...
     
heltant79 20-10-28 10:03
   
그런 교내 측정은 대부분 거리가 100미터가 안 됩니다.
실제로 100미터 트랙 출발선에 서보면 결승선이 아득히 멀리 보입니다.
          
PONPURA 20-10-28 10:31
   
그런 소리 나올까봐 거리와 기록재기는 거의 정확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부연을 굳이 달았는데도 결국 하시네요. 누굴 바보로 알아요?
               
러너700 20-10-28 11:33
   
살면서 제가 느끼는게 사람들은 초등학교 기록과
중,고등학교 시절 기록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는 초등학교때 육상부로 활동을 했다보니 정확하게 기억합니다만,
육상부 선배중에 12초 중반대가 딱 한명 있었는데
당시 광주광역시 60개 초등학교에서, 압도적인 1등이었고
전국소년체전에서도 3등을 기록해 학교가 시끌시끌 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역신문에 올라올 정도였고
당연스럽게 시체육중학교에서 몇번씩 사람와서 모셔감.
13초대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열개 뒤져야 한명 있을까 말까 할겁니다.

운동화 신고 흙바닥을 뛰어서 13초대면, 징신고 트랙뛰면 무조건 12초대 나옵니다.
60개 초등학교를 뒤져야 한명 있을까 말까한
천재육상소년이 한 학교에 네명씩이나 있었다는 건 꿈같은 소리네요.

커서 나중에 주변에 보면,
초등학교때 13초였네 14초였네 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봤는데
16초 17초를 잘못 기억하고 있거나, 윗분 말씀대로
짧은 거리를 뛰었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본인이 초등학교때 13초대였으면 살면서 주변에 자기보다
빠른 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을 것임.
                    
골드자몽 20-10-28 17:13
   
저도 초딩때 14초때 초반 뛰어서
육상부가 있는 중학교로 가서 훈련 받기도 했었습니다
근데 중학교 가서 초를 제니까 더 느려진걸 보면
아마 정확한 100m도 아니였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리고 100m를 13초때 뛰었다면 분명 어떤 운동이든 러브콜 왔을겁니다
제가 아는 사람중에 경륜 선수가 있는데 그 친구가 초딩때 13초대로 뛰었는데
그때 여기저기서 같이 운동하자 연락와서 나중에 된게 경륜 선수 였답니다
     
가생이만세 20-10-28 14:18
   
초딩때 100m를 한다구요? 국민학교 세대신가봐요
     
제트별 20-10-28 17:33
   
81년생이고요 충북체고 육상부 나왔습니다

본인 초등 기록 13초 맞나요? ㅋㅋㅋ

제가 국민학교때 제 최고 기록 14초 30이였고요

그때 충북 중원군 전체에서 제가 1등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때 충주 공설 운동장에서 뛴것도 기억나고요

친구들분중에 12초대도 있다고도 하셨는데ㅋㅋㅋㅋㅋ 많이 착각하시는거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일화하나 말하자면 제가 충북체고 들어가고 나서 친구중에 청주기공간 애가 있었는데요

그때 그 친구가 저보고 우리학교에 11초대 한반에 1~2명 있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무척 놀랬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도내 대회 기록이 11초 50대 여서 평생을 이렇게

달리기만 했는데 운동도 안하는 일반 공고 애들하고 비슷하니깐 말이죠 그래서

코치한테 저는 너무 재능이 없어서 운동 그만 두겠다고 말하니깐

코치가 엄청 웃더니 11초대 대리고 와보라고 해서 그 11초대 공고애

우리 학교 트랙에서 스파이크 신게하고

뛰게 해줬습니다 근대 그 친구 크라우칭 자세도 안잡고 서서 스탠드로 뛰더군요

그리고 나온 기록이 13초 초반

그때 코치가 그런말 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일반 고등학교는 흙 운동장이라서 울퉁불퉁한거

감안하고 대충 90미터로 잰다고 그러니 타학교에서 11초대니 12초 대니 그런 소리 하면 거기에

2초 플러스 시키면 된다고 말이죠
나가자 20-10-28 10:08
   
저 정도 재능이면 중학교 올라가면 야구나 축구쪽에서 유혹이 오겠죠?...다양한 스포츠가 발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는 계속 육상을 해 줬으면 좋겠는데...또 우리나라 스포츠의 현실에서 아이의 미래 생각하면 돈이 되는 스포츠로 가는게 좋아보이기도 하고....어느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캡틴홍 20-10-28 11:12
   
기대되는 선수네..일단은 덩치가 좋네...ㅎ
탈출가능 20-10-28 13:14
   
고등학교 가봐야 안다..
현제는 그냥 제일 빠른 초딩정도..
사람마다 신체발달의 시기가 달라서..
비이콘 20-10-28 13:32
   
대단하네...기대가 된다..
강시 20-10-28 14:02
   
내가 볼땐  다 큰거 같음  하체하고 어깨보면  답나옴  내 주변에도 저런애들 있었는데  초딩때 다크고  안큼  몸이 거의 어릴때  내친구와 똑같음
하늘나비야 20-10-28 20:58
   
잘 뛰네요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싸만코홀릭 20-10-28 22:41
   
키가 190은 되야할텐데... 아직은 힘이 달려서 200 기록이 떨어지네요. 옛날 장재근 선수도 키가 꽤 컸죠. 단거리는 키가 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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