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11개 박으면 100만원으로는 어림도 없을 것이고 KT는 적자 내면서 서비스 측면에서 해주는 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하고 쓸 것이지 뭐가 불만일까요?

전봇대 가격찾아보니까 개당 200~250만원이고 보험가만 500만원 가로등이 1000만원

11개 전봇대박는데 비용 100만원은 그냥 수수료정도인듯.

글고 KT가 독과점이라고 말할게 아니라 수익성 안나는데도 오지까지 망깔아주는게 KT뿐임

여담이지만... 부모님 살고 계시는 시골집은 아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어서 공폰에 데이터나누기용 유심칩 넣어서
핫스팟으로 인터넷사용중입니다.(cctv용)

핫스팟 써..

빌라촌은 다 전봇대에서 전깃줄이랑 인터넷 같이 들어오는데, 한전전봇대를 못쓴다니... 이상하네.

한전 전봇대 함부로 못씁니다.
전주 별로 지탱할수 있는 무게가 있어서
통신사 별로 할당받아서 초과할수 없습니다.
아예 못거는 전주도 있어요

제 고향도 시골이지만 그런거 없던데요?
수도권이랑 똑같았어요.

통신 라인이 이미 깔린 지역은 상관 없지만
저 분 처럼 오지 일경우 설치 비용이 추가 발생 합니다.

통신 업체들 전봇대 사용료 따로 내요. 저건 근처에 선로가 업는데 그집때메 선로 끌고오는비용같으네요

복에겨운소리 하지 마시오. 게다가 KT는 민영이오.

대도시가 아니라 요즘은 어지간한 깡촌아니면 저런 경험하기 힘들건데요;

몇십년 된 얘기지만,
내 친구놈 산중턱에 암자(ㅇㅇ 중 맞음) 짓는데 전기 안 들어와서
내가 전봇대 박아 준 경험이 있음.

질문들이 하등 문제 없는 것들에 불평만 하네요...그냥 5g 무제한 사용하는게 좋을듯....

오지인가 보네요  저런 곳도 핫스파가 되긴하나요?

2년 동안 갖게 해주니까 문제네
그냥 처음부터 인터넷 전봇대 설치 비용 부담시키고 소유는 당연히 KT가 하면 되는 건데
싫다면 뭐 알아서 전봇대 설치하든가 하면 되는 거고

어지간히 오지인가 보네요.
그리고 전봇대 11개에 100만원이면 날로 먹는거죠.
kt가 땅 파놓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전봇대 11개 세워주고 그 돈 받으면서 욕 먹을 입장은 아니라고 보네요.

솔직히 오지까지 깔아주는것만 해도 감지덕지

만약에 저렇게 깔았는데, 주위에 누가 이사와서 깔면 그사람은 인터넷비만 사용하면 되는건가요?

kt 민영화 하면서 조건이 시골구석도  설치해주는 조건이죠
그래서 전국 구석구석 다 설치해 주는거죠 다만 기존의 주거단지가 아닌 외진곳은 일부 비용을 부담시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지멋대로 아무데나 지어놓코 무조건 개통시켜라  땡깡부리고 민원넣코 난리라서 일부 그액을 부담시키는거죠 저정도 금액으로 해주는거 자체가 복지임
kt가 시골을 독점하는게 아니라 타 업체는 어느정도 규모 있는 곳 면단위 아닌담에야 시골은 쳐다도 안봄요 ㅎㅎ
수백년 이용료 받아도 적자라서

왜 2년뒤에 소유를 kt로 하냐하면 kt는 민영기업이죠 수백년 사용해도 적자나는곳에 수백 수천 들여서
설치 해줄 이유가 없음  그 일부 금액받더라도 무조건 적자임 또
문제는  기타 임시로 사용할 목적으로 여기저기 옴겨다니면서 해달라거나 콘테이너 하나 들고댕기면서
해달라는등 이걸 무료로 해준다고 생각해봐요? 공기업이라도 말도 안되는거임
그래서 최소한의 도의적인 부담을 지우는거임요 그리고 소규모 집은 전신주 소비자가 지어도 적자임

KT가 독과점이니 개소리 할께 아니라 KT만 깔아주는 건데...

무제한 4G 포켓 쓰면 되잖아요?
꼭 선을 깔 필요가 없는데...

무제한 핸펀으로 인터넷 쓰는게 더 나을 듯 하네요.

스카이라이프 설치해서 인터넷하면 되는데.....

전직 유플 선로팀 입니다.

전주 함부로 박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합니다.

한전 전주도 전주마다 지탱할수 있는 무게가 있어
통신사별로 할당된 케이블 이상 못깝니다.
그렇다고 이미 걸려있는 케이블을 걷어내고 용량이큰 케이블오 교체를 하자니 공사비용 문제도 있고
기간망이나 중계기 등등 중요망이 지나는건 건들이기도 힘듦니다.

그러면 한전 전주를 못쓰는대 인터넷은 깔아야겠다 하면
보통 아이피주 라고 통신사 전주를 박습니다.

그런대.. 이것도 돈은 둘째치고 박고싶다고 함부로 못박습니다. 해당 위치에 가스관 수로관 등등 다 확인하고 구청에 허가 받는대만 길게는 2달 소요됩니다. 무조건 허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결론은 망 안깔린곳에 주변에 전주도 없다면 진짜 개노답입니다. 전주 박는것도 돈 시간 많이 듭니다.
시골 같은곳은 뽕도 못뽑습니다.

괜히 케이티 말고 안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아니 자기집까지 오는 선이 없는 외딴 곳인데 당연히 전봇대 설치 비용 대야죠.
인터넷 뿐아니라 전기나 수도도 끌어오는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건데.
몸만 가면 알아서 설치해줄줄 아는건지 ㅎㅎ 무슨 인터넷 설치하고 랜선 몇개 더 만들어 달라는 정도도 아니고.
그나마도 자기부담금 100만원으로 해주는건 싸게해주는건데 진짜 양심없네요. ㅎㅎ
전신주 값, 운송료, 설치장비, 인건비만 생각해봐도 남는장사인데. 아쉬우면 인터넷 없이 살아야죠. 
그리고 전봇대 설치비가 그리 아까워서 소유권이전해주는게 싫으면 이사갈 때는 전봇대 뽑아서 싸갈건가? ㄷㄷ

딱 우리 시골집 상황이네... 몇십만원 내라고 해서 우리도 인터넷 못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