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 아니라. 외국인의 입장에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좀 되긴했지만 예전에 갔었던 독일의 지하철의 열차는 80년이 넘었던 지하철 열차였고 사람이 손으로 열고 닫고 했었으며 에어컨도 없어서 먼저가 다 들어오는 지하철에 창문을 열고 다녔어요. 기침을 콜록 콜록.... 게다가 열차표는 알아서 끊어야 하고, 불심검문해서 걸리면 추방당하는 구조. 그냥 개찰구를 만들면 될텐데 그러고 있었어요. 그당시 우리나라는 부산에서 하나로 카드라는 전자승차권을 시작할때였습니다.
외국 나가보면 정말 안 바뀝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일본에 자주 들라거렸었는데..
가까운 일본도 변화가 없어요. 10년동안 거리가 바뀌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지하철에 스스로 목숨을 귾는 사고가 많은데도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생각도 안하고 도심의 변화는 전혀 없죠.
국뽕이라 치부해도 되지만, 실제로 외국인의 입장에선 모든것이 자기나라와 비교될만 합니다.
제작년 러시아의 사할린에 갔을때의 공포도 기억이 나네요.
내리자 마자 공항 대합실로 갔었는데.. 70년대 우리나라 시골버스 정류장인줄 알았어요.
시내도로는 개판이고... 러시아 경찰? 군인의 모자와 군복색깔이 진짜 북한에 온 줄알았어요.
ㅎㅎㅎㅎ 뭐 외국인이 다른 나라에서 저 정도만 되도 감사 하죠 여행 다녀 보심 알겠지만 .. 말 잘 안통하는 나란데 저 정도면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대중교통 시간 맞춰서 오니 우왕 좌왕 하는 일 없으니 좋고 늦은 시간에 밥먹을 곳있으면 감사 하죠 내 나라라면 다르겠지만 남의 나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