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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1 00:25
[기타] 아재들만 아는 초등학교 교문앞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6,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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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한마디 21-01-21 00:28
   
ㅋㅋ 한마리에 백원 잘키우는 사람은 저거 닭까지 키우고 어느 순간 집에가면 삼계탕으로 변해있었던 경우가 많았죠ㅠㅜ
     
무한의불타 21-01-21 00:34
   
저두 학교 다녀 왔더니 백숙이 되어 있었던~ ㅋㅋㅋㅋ
뚱쓰뚱쓰 21-01-21 00:34
   
ㅋ어렸을때 정미소 했었는데 저거 두마리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니 요놈들이 쌀알 주서먹고 잘컸음  삼계닭 정도 컸을때 고양이었나 유기견이었나가 낼름 물어감 댄장...한마리에 50원이었나 100원이었나 그랬던거같은데
이궁놀레라 21-01-21 00:41
   
어릴때 병아리 두마리 사왔더만
엄마가 아파트 화단에다 버렸음
두마리다 흰색닭이 되었는데 경비실 아저씨가 삼계탕 끓여드시고 나한테는 잘먹었다고 아이스크림 사주시던 기억ㅠ
     
초승달 21-01-21 01:01
   
ㄷㄷㄷ
     
고기자리 21-01-21 01:41
   
버린닭이 스스로 생존했는데 최후에 경비에 잡혀 먹힘?
하늘나비야 21-01-21 00:59
   
아 저 병아리 트라우마가 ... 사서 기르면 죽어서 멘탈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초승달 21-01-21 01:02
   
저도 어렸을때 병아리 키웠는데, 닭까지 무사히 키웠는데 어느날 갑자기 다리가 마비되더니
시름시름 앓다가 죽더라고요. 무슨 병인지 모르겠지만 한마리 죽고나니 남은 한마리도
똑같이 그렇게.. ㅠㅠ
귤한입 21-01-21 01:16
   
상자에 넣어놓고 잤는데 일어나니 사라져있어서
찾아보니 내 밑에 깔려 죽어있었어요
그때 너무 충격받아서 ...
고기자리 21-01-21 01:42
   
어릴때 돼지 저금통 깨서 병아리 2마리랑 모이랑 사와서 집에서 이뻐하고 있었는데 우리집 고양이라 낼름 입에물고 담위로 튀었음 ㅠㅠ
BPIYA 21-01-21 03:36
   
이거 대부분 죽을텐데
키우신 분들은 대단 하신 분들
beebee 21-01-21 04:36
   
닭까지 몇마리 키워봣어요. 예전엔 항생제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었는데 아부지가 항생제를 먹이니 잘 살더라구요
호센 21-01-21 04:50
   
키웠는데 마당에서 도둑고양이가 눈앞에서 스틸했던 기억 ㅋ
ssss 21-01-21 05:02
   
ㅠㅠ
신비루 21-01-21 05:39
   
지금은 저렇게 안파는가 보군요
구름에달 21-01-21 07:41
   
옛날 포장마차 참새구이는 대부분 병아리였다는데...아주 옛날에는...
국민핵교 앞에서는 병든? 병아리를 팔고....ㅋ
감성뵨태 21-01-21 09:06
   
제목만 보고도 예상한 난 아재
캡틴홍 21-01-21 09:26
   
십중팔구는 죽음...
wine 21-01-21 10:28
   
처음 며칠만 살면 그 다음엔 알아서 잘 큰다고 하던데 그 처음 며칠이 어렵다고들 했었죠.  갑자기 감성돋네요.
울긴왜우럭 21-01-21 10:44
   
병아리 죽는 이유가 거의 추워서 그런 거임.
노란털 빠지고, 어느정도 클때까지 4주 정도는 35도에서 상온까지 천천히 온습도 조절 해줘야 안죽고 잘 큼.
아이들 때문에 집에서 부화기로 부화시켜서 키우는데 냄새 때문에 힘들 더만요.
히포 21-01-21 11:15
   
저거 키운다고 맨날 시장에 정리된 배추쪼가리 주으러 가고 그랬는데 ㅋ
기간틱 21-01-21 11:28
   
돈 받고 상처 주는 비열한...
김상 21-01-21 12:06
   
구웃바이~  얄리~~  노래가 떠오르네요. 어린시절 정신적트라우마 기억..
아현동질롯 21-01-21 12:44
   
콘택600  캡슐 하나 까서 3알정도 먹이고.. 곡식+야채+ 물 잘주면  높은 확률로

영계까지 컸었슴 ;;;
켈틱 21-01-21 12:45
   
멀쩡하게 뺙뺙거리던 놈이 집에 들어서는 순간 졸기(?)시작했던...
81mOP 21-01-21 15:16
   
전 한번도 사지 않고 3마리를 얻어 키웟엇죠
동네 친구녀석들이 사서 못키우겠다는 거 2마리 유치원 꼬마녀식이 재미로 사사 가지고 놀다가
다리 부러진 1마리...
따뜻한 방안에 박스안에 물이랑 좁쌀을 넣어 놓고 시간 날때 마다 파리를 잡아서 먹였더랬죠...
1 개월이 남짓 지나니 벼슬이 생기고 크기가 커져서 밤에는 거실에 두고 낮에는 마당에 풀었었죠.
근데 닭똥 냄새가...ㅎㄷㄷㄷㄷ
암튼 그렇게 몇개월 지나니 수탁이 되더니 아침마다 시끄러웠는데
어느날 집에 왔더니 백숙이 되어있더군요.
닭은 옆집 정육점 아자씨가 잡고 해서......
뭔가 좀 기분이 그렇기니 했는데 백숙은 맛있게 잘먹었죠..ㅎㅎ
늦바람 21-01-21 15:28
   
저도 사와서 키웠는데 어느날 집냥이가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냥이를 한대 때리니까 하악질 하고는 집나가서 안들어옴.
그래서 냥이는 집에서 키울 수 없는 동물이라 생각함.
브롸보우 21-01-21 15:54
   
저거 지금도 있더라구요~
딸이 초딩3학년때인가....재작년 코로나 터지기전에... 학교앞에서 몇마리사왔더라구요 ㅋㅋ
싸만코홀릭 21-01-21 22:32
   
전 옥상에서 키웠는데 중닭까지 키웠더니 날아서 도망갔어요 ㅠㅠ 
그뒤론 안 키움
초율 21-01-21 23:13
   
조카가 사온 병아리는..훌륭하게 커서..
똥도 많이싸고..ㅡㆍㅡ
아침마다 닭장문 얼라고.. 울어대고..
거실을 가로질러 날기도 하고..
장난 아니었음..
과수원 밭에 보냈는데..잠을 높은 나무에서 자서..잡지를 못한다함..ㅋㅋ
구달이 21-01-22 01:49
   
아파트에서 키우다 커져서 닭이되었던 ㅋㅋ
삼촌이 잡아묵음 ㅠㅠ
Voraussicht 21-01-22 14:07
   
요샌 마당에다 키우면 들고양이들이 담 넘어와서 다 죽여놓던

웃긴건 먹지도 않음 그냥 죽여만 놓음.
중화참 21-01-22 22:20
   
아~ 잊고 있던 죄악감이 다시 되살아난다 ㅜㅜ
쥬리짱 21-01-22 22:36
   
개구리 장사는 안보여주넹
whoami 21-01-22 23:23
   
어릴 땐 몰랐는데 저런 병아리는 거의다 수컷으로 양계장에서 암컷 구별하고 처분되는 병아리들임.
국내 해외 할것없이. 영화 '미나리'를 봐도 수평아리들은 즉각 살처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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