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자 개그우먼중에 특출나게 재미있는 사람이 없다는 얘기를 공감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그것 자체도 위에 박미선씨가 얘기한것과 관련이 없지는 않음
벌써 10년도 전부터 여성예능인이 방송가에서 많이 배제되어 왔는데
(특히나 나영석의 완벽하게 여성예능인을 제외하고 남자배우 + 여자 페미로 구성하는 예능들이 성공하면서 더욱)
설자리가 없는 여성예능인들은 어디서 실력을 키울수가 없음
위에 박나래 잘한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박나래도 처음부터 잘하진 않았음
공개코미디에서 벗어나 공중파로 넘어오기전에 수년을 채널A같은곳에서 만든 수준낮은 버라이어티
등등에 출연하면서 그나마 조금씩 감각을 키워오다가 지금까지에 이른건데
그나마 종편 버라이어티 같은곳이라도 출연하는건 그나마 여성들에게 비호감으로 찍히지 않는
여성예능인들만 가능함
지금 열심히 활동하는 여성예능인들에게 정말 미안한 얘기이고 절대 비하의도는 아니지만
지금 그나마 살아남아 활동하는 여성예능인들, 송은이 라인 부터 그외 개그맨 출신들
체형이 모두 동일함..
나와서 주 시청자층인 여자들한테 예쁜척한다고 비난 받지 않는 예능인들만
그나마 일거리 얻어서 감각 키우고 있는거
그러니 그외의 여성예능인들은 재미없을수 밖에 없음 경험이 없으니..
그래서 최근에 놀면뭐하니가 시도하는 새로운 예능인 발견이라는게 미미하더라도 의미가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