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애국 마케팅으로 외제차 타면 매국노 소리 듣던 때가 있었습니다. 현대가 지금의 5대 완성차 업체가 된건 국가에서 많은 해택을 주며 밀어준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무조건적인 국산차 구입덕이 큽니다. 근데 도리어 배은망덕하게도 국내 소비자들을 호구 취급하며 내수차별을 하는 현대차는 진짜 좋게 보기가 힘듭니다.

그러면서 다 현대차 사잖아요.

누가 다 현대차를 사요??
흉기차 싫어하는 사람들은 절대 흉기차 안삽니다 ,  그게바로 접니다

지금의 대기업 대부분은 국민과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컸음
휘청일때마다 국민 세금으로 빚탕감해주고 혜택준것만 해도 한두푼이 아님
그래놓고 자국산제품은 뽕 뽑으려 작정을함

하청기업으로 쓰려고 기술 알려줬다가 역전된거던가....근데 좀 미스테리하긴 해요. 미츠비시가 사람죽게하고

거짓말 몇번 했지만 저리 망할정도로 허접한 기업이 아니였는데...

미쯔비시가 차 사업부 하나 부실하다고 눈깜박할 회사 규모가 아녀요. 전방위적으로 사업 벌려놓은 전범 기업이라 돈이 넘쳐납니다.

전에 삼성임원이 대학생들 상대로한 강의가 생각나네요.
대한민국에 삼성같은 기업 10개만 있으면, 국민들은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구요.
삼성이 대한민국을 먹여살리고 키우고 있다는 듯이 말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반대로 말한거죠. 대한민국이라는 화분이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하나밖에 키울수 없었던 환경이었던 거지요.

미츠비시도 비슷한게 아닐까 싶어요.
일본이라는 땅이 토요타와 미츠비시 두개의 기업을 키우기 힘든 환경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도요타가 없었다면, 일본이 미츠비시를 밀고 키워줬을거라 생각해요.

미안.. 그래도 난 국산차 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