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서 부잣집 남자 어린이가 그린 낙서를 박소담이 바스키야 예로 들면서 설명했죠.
저도 예전 바스키야 작품 보면서 참 신선하고 독창적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캔버스 그림보다는 길거리 그래피티하던 시절 작품이 예술이었죠.
근데 초반 작품이 훌륭했지 갈수록 약에 찌들고 매너리즘에 빠져서 자기 작품 복제하고 퀄리티도 현저하게 떨어져서 평론가들에 쓰레기 취급받고 버려졌죠. 그러다 죽고나서 그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워리어'는 바스키야가 미술계에 태풍을 일으키기 시작한 1982년에 나온 작품이라 더 가치가 있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