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개성공단에 갔구나 ...

외숙모가 개성공단에 계셨었다고 하는데...
(섬유원단 관련 공장을 운영하셨음)
나중에 정신이상이 오는줄 알았다고 하시네요.

접촉할수 있는 사람들도 제한되어 있고, 말도 함부로 할수 없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다고...

풍경 자체는 남쪽이 지어서 그런지 특별할 게 없는데
가게 앞에 북한 사람들이 있는 게 참 이질적이네요.

재개하라
재개하라!

월급 70달러면 북한 당국은 진짜 날강도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직장이라니 안타깝다.

북한 의사 월급이 1달러인데요? 저 70달러도 69달러는 북한 당국이 처먹었을거임. ㅡ.ㅡ

70달러도 북한당국이 계속 올려서그렇게 된겁니다.
북한사람들이 받아가는건 같은데 지들 몫이 늘어나니 계속해서 인건비를 올려받은 거죠.
개성공단 처음 생겼을때는 평균 30달러 정도였을겁니다.

북한 근로자들은 월급을 한번도안받고 배급받았데요
-출처는 개성탈북자 유투브.

인터넷이 안되면 난 저일 못하겠다

신라면은 확실히 한반도인들에겐 딱이구만.

하.. 자본주의로 북한공산당 무너트리는데 일조 했는데.. 그걸 박근혜가...

북한을 누구보다 아껴주려는 게 그 분들.. 북한이 무너지는 게 싫었나 봅니다. 정말 자본주의 가르침의 현장 그 자체였는데..

북한은 쿠데타도 힘들거 같고 전쟁나야 붕괴될듯 민주화항쟁은 뭐 죄다 세뇌 되서 하지도 않을거 같고 에휴

오래도록 운영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북한이 하는일이 뭐 ...
걍 여러모로 아쉽

저런식으로해서 무슨 자본주의가 침투한다는건지 모르겠네

개성공단 북한 주민들은  북한 정권으로부터  배급티켓 받고  개성공단에서 주는 월급은  북한 정권으로 들어가는데

그게 자본주의인가?

그게 북한 정권을 무너트릴수 있나?

최소한 자신의 노동의 댓가로 월급을 받고  그 월급으로  자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미래의 꿈을 설계할수 있을때나 가능한게 아닌가?

이렇게 됨으로써  개성공단의 주민들이 자본주의의 맛을 제대로 볼수 있는거고  그로 인해서  북한정권에 대한 부조리와  부당함을  가질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우리입장으로 해도  박정희 군사정권이  외국에서 투자 받아 대규모 공장을 짓게 하고 거기에 필요한 인력들을 고용  해외 자본가들이  월급을  군사정권에 주고    군사정권은 배급제 표를  국민들에게 준다 했을때  자본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어떠했을지 곱씹어 보면 될듯 싶은데요


종전 그대로 배급제로 받고 한다면  오히려 북한의 배만 불리는거 같습니다

소문이라는건 무서운겁니다. 발없는말이 천리간다....

나이 많으신 분이면 이글이 이해됩니다. 제발 나이 많은 분이라고 해주세요.

자본주의 침투? 너무 멀리갔네요. 일단 남한의 시스템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만 북한사람에게 알려도 성공입니다.
북한도 어느정도 사유재산이 인정됩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5%, 10% 늘려가면 되는거구요.
북한의 배만 불린다고 했는데, 우리랑 관계가 끊기자 중국에게 많은 이권을 주면서 북한 윗대가리 애들은 배 부르게 삽니다.
그럼 우리 입장에서는 어떤가요?
북한것도 나중에 우리건데 우리 이권을 중국이 가져가 손해죠.
현재 북한처럼 싼 인건비를 가진 나라가 어디 있나요?
베트남만 하더라도 한국말 잘하면 월급이 100만원이예요.
일반 노동자도 요즘 30만원 할걸요.(코로나 전)
우리 기업들이 어마어마하게 얻을 이익은 왜 고려하지 않으시죠?
우리가 90을 먹을 기횐데 북한에게 10주기 아까워서 90을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저번에도 이야기한 내용인데,
2차 개성공단에 독일 거대 기업이 들어갈려다 이명박때 바뀐 정책으로 중국으로 유턴했다는 내용.
그에 따른, 수 많은 고용을 놓쳤고 부가적인 장비와 원료를 중국에 뺏겼습니다.
진짜 큰 이익이 뭔 줄 아시나요?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 낮아지면, 우리나라 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