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드웨어 하던 사람을 몇달 가르친다고 소프트웨어를 할 수 있는게 아님. 그건 반대로 생각해봐도 마찬가지임. 자바 폰 소프트웨어 개발을 5년하던 경력자를 디지털 하드웨어 설계를 사내에서 몇 달 가르친다고 스마트폰 하드웨어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나? 괜히 대학/대학원에서 몇년씩 배우는게 아니지. 우선 하드/소프트는 시스템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접근방식 문제해결 방식 자체가 틀림. 소프트웨어 인력이 부족하면 돈을 더주고 경력자를 뽑아야지. 2000년대 초에만 해도 자바 인력 대량으로 양성해서 한동안은 발에 채이는게 자바 경력자로 남아돌던 시절도 있었는데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건 말도 안되는 변명이지.
지금 아이폰이 나온지 14년이고 LG 옵티머스가 나온게 10년이 넘었어. 그러면 1995년 부터 CYON 등 폰을 만들어 왔고 10년 넘어 LG 스마트폰을 만들어오고 한때 스마트폰 세계 3위권에 있었던 LG 전자면 지금 LG 에 폰 소프트 개발 경력이 10년이 넘거나 가까운 사람이 드글 드글 해야지. 그런데 아직도 스마트폰 소프트 개발부를 제대로 이끌 사람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됨. LG 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개발체제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하는 체제로 전환이 늦었다는 것임.
우리 대기업들은 이명박그네 같은 종자들이 대물림하는 족벌오너들인데, 무식하고 (돈)욕심 많고 게으른 색희들이 도둑질만 부지런히 한다.
근데 아직 생존만 하는게 아니라 잘 나가고 있는 이유는 문고리 잡고 있는 놈들 중에 진짜 소수의 몇놈만 정상인이고, 나머지 문고리 놈들은 멍청한 오너색희 떵꼬 빤다고 바쁘다. 미래엔 일본 대기업들처럼 자본은 넘처나는데,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고, 정상인 문고리들이 사라질 때 쯤 한국 대기업들도 일본 대기업들처럼 될거임... 대기업 오너 색희들이 태극기 부대 노친네들 돈 주고 사서 데모시키는거 보면 지금도 아슬아슬하다
G2부터 안쓰러워 LG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핸드폰사업=하드웨어"는 지들 머릿 속 망상이고 실상은 그렇지도 않음. 퀼컴 수급도 삼성보다 떨어지고, 카메라는 찍어보면 삼성이 찍은 것과도 막눈이라도 차이가 여실히 나고, 엘지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OLED 또한 핸드폰에 적용 안하고 어쩌다 LED 쓰지 대분분 LCD가 액정임. 자랑하는 배터리 또한 터지지 않을 뿐, 몇개월 써보면 성능 훅훅 떨어지는 걸 체감할 수 있고, 발열도 높음.
엘지가 자랑으로 내세우는 게 붐박스 등 음질인데, 대부분 이용자가 핸드폰 스피커로 음악 듣나?
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지.. 매리트 한 개도 없음.
그 자랑하는 B&O 또한 자사 제품도 아닐 뿐더러 출시 때 잠깐 판촉행사로 하는 거라 신제품 때 아니면 받지도 못함.
이러니 전에 24k 금장 도금한 걸 미안해서 홍보 안했나 봄.
그리고 OS 업데이트 또한 먼저 번 출시 1년된 폰을 업데이트 안해주겠다 해서 이미지 완전 망가뜨림.
지금도 엘지폰 쓰고 있는데, 2년 가까이 되니 카메라 오토 촛점이 잘 안잡히고 있어 수동으로 피사체 찍어주고 있음..
이번에 쓰는 폰은 뽑기를 잘못했는지 방수폰이라며 뒷주머니에 넣고 다닌 폰 빗물 들어가면 얼마나 들어간다고 물 들어갔다고 충전 안되는 경우도 있었음.
그저 서비스센터가 붐비지 않고, 무진장 친절하다는 게 유일한 경쟁력임..
4~5대 쭉 엘지폰 쓴 거 같은데, 핸드폰 떨구고 한 적은 없는데, 액정에 이상이 생겨 서비스센터가니
"원래는 비용 청구해야 되는데 무상처리 해드릴께요" 라고 조용히 얘기해 주더라..이게 여지껏 쓰면서 2회..빗물 들어가서 충전 안되는 경우도 쪽팔린지 무상으로 교환해주더라.
엘지는 서비스센터 직원이 권한이 좀 있는지 직원 능력으로 무상 수리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어 그거 하나 경쟁력..
TV용 OLED는 스마트폰에 쓰는 OLED와 다른 방식입니다.
LED백라이트 LCD를 면단위가 아닌 소자 단위로 만든게 WOLED입니다.
눈으로 보는 결과는 자발광 OLED지만 색이 RGB개별적으로 자발광 하는건 아닙니다.
모바일용 소형 OLED는 정확히 RGB가 나눠진건 아닌 경우가 많지만 각각의 색을가진 소자가 모여서 자발광을 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RGB OLED TV를 개발하던 삼성이 소형 OLED에 강한것이고 LG는 그동안 새로 개발해야해서 못따라 왔던 겁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사람들이 LG스마트폰에 등을 돌린게 SW가 아니라 HW여서 입니다.
이유없이 사망하는 메인보드가 속출하는데 몇세대 걸쳐서 해결을 못했던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SW가 부족해서 기능이 없고 버벅임이 있더라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어느날 메인보드가 죽어 버리니 살면 안돼는 제품이 되어 버린것이죠.
특정 언어로 코딩을 직접 한다는 말은 소프트 개발 최 하위 직책임
중간 관리직만 해도 직접 코딩을 할일도 있겠지만 특정 언어의 스킬과는 거의 무관함
안드로이드 폰 제조 업체는 애플과 달리 코어 소프트 웨어 개발할게 거의 없음
삼성폰에 삼성이 직접 만든 java어플 사용하는 사람 하나도 없음...이런거 깔지 말라고 욕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