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인 줄 알았는데 실제 그런 설정이 있네. 저 왕이 10대 지옥왕 중에 마지막 10대 끝판 왕인데 사람이 죽어서 지옥에서 3년동안 조리돌림 당하며 고생을 하고나면 저 대왕이 최종 심판을 해서 다시 태어나 환생할 곳을 정하는 최후의 심판을 한다고 함. 그래서 천상계를 제외한 인간계, 아수라계, 축생계, 아귀계, 지옥계의 5계중에 어디로 갈지 결정. 그래서 5도 전륜대왕. 즉 3년 동안은 기본 형량을 치르는 미결감옥이고 그이후는 석방되거나 보낼 형무소를 정해 확정판결함. 대왕이 특별히 중점적으로 보는게 바로 바로 부모나 스승의 물건을 훔친 죄와 인간세상에서 남녀구별을 못하고 자식을 낳지 않은 죄라고 함. 오도전륜대왕이 관리하는 흑암지옥의 처벌은 바로 감각박탈. 즉 아무것도 볼수도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고 아무런 고통도 느낌도 없는 무감각의 상태로 영원히 갖혀버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