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자연발생한 종을 육지사람들이 어떻게 그리 잘 알까요.
육지에 나와 있는 진돗개의 대부분이 개꾼들 손을 타서 피가 티 안나게 많이 섞였어요. 진도투견 만든다고 외형이 유지되는 선에서 공격성 투쟁심 자존심 독립성 등을 집어 넣어 쿨타임 돌때마다 찍어내 탈락한 애들이 다 바깥으로 빠진 겁니다.
솔직히 진돗개는 국뽕빼면 키우기 어려운개임.(O)
똑똑한것도 평균정도인거같고 특출난것같진않음.( X) 굉장히 똑똑함. 단지 개들 아이큐 테스트하는 것으로는 측정하기 어려움.
자아가 강해서 지가 인정한 주인 아님 말도 잘안듣고( X) 아직 늑대본능이 살아있어 무리의 리더 이외의 명령을 듣지 않음.
사냥본성 강해서 사회화교육 제대로 안시키면
작은동물에대해서 공격성도 넘 높음.(O) 맞는 이야기나 다른 개들보다 조금 더 사회화교육이 필요할뿐 사회화 교육은 모든 개에게 필요
장점: 한주인에 대해서만 충성, 용변가림 깨끗한편, 적당히 똑똑(X) 충성이라기 보다는 사회성이 모자람. 무리에 대한 소속감이 매우 강함. 용변 가림 또한 야생 본능이 살아 있어서임.
출산 시 땅을 판다든지 어미가 토해서 이유식한다던지 야생본능이 아직 강함. 견종중 매우 똑똑하나 먹이로 아이큐를 재지 못함. 쓸데없는 일은 안하는 타입. 개가 아무리 똑똑해도 늑대 지능은 못따라가듯이. 여러 세월 같이 살다보면 주인의 마음을 읽어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타입.
단점: 주인바뀜 적응 못함. 다른동물 물어죽임(X) 무리의 일원으로 받아주면 언제든 주인이 바뀔 수 있음. 사회화 교육으로 얼마든 지 다른 동물을 물어죽이지 않게 할 수 있음. 생존력이 강해서 주위의 소리에 매우 민감함.
결론: 키우기 어려운 개가 맞음. 사회성만 길러주면 충분히 반려견으로 손색이 없음. 주인에 대한 충성이라기 보다는 무리 생활에 익숙한 것임. 진돗개 키울때 중요한 것은 진돗개가 무리에서 차지하는 역할(할일)을 최소화 시켜주는 것임.
진돗개가 영리해서 혹은 한주인만 섬겨서 떨어졌다는 말은 .. 국뽕들이 만들어낸 주작이거나 떨어진후 립서비스를 과도 해석한거구요. 애초에 학습지능과 집중력이 세퍼트나 리트리버 같은 특수목적견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보통 한 명령을 익히는데 세퍼트가 4-5 회 반복훈련이 필요하다고 치면 진돗개는 40회 에서 50 회는 해야 겨우 수행합니다. 진돗개중에도 명령 수행력이 탁월한 개체가 있는데 그런 개체를 들이대면서 진돗개도 이만큼~ 훈련하면 한다 그러면 안됩니다. 원래 특수목적견은 새끼때부터 키우면서 호기심이나 집중력 활동성등을 평가해서 훈련할 개체를 선별하는데요. 세퍼트가 10 마리의 새끼가 있다면 3-4 마리 정도 선별할수 있다면 진돗개는 20 마리중 1마리가 그런 개체입니다. 진돗개를 특수목적견으로 만들려면 진돗개 새끼 20마리를 관찰해야 한마리 구한다는거죠 애초에 효율이 안나옵니다. 가끔 이런걸 무시하고 진돗개도 훈련할수 있는 개체가 잘 구분하면 훈련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훈련사들이 있는데. 생각해 보세여 새끼 10마리 기르면 3-4 마리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견종이 있는데.. 20마리 키워서 1마리 있을까 말까한 견종을 키워서 훈련해야 할까요 ? 진돗개 경쟁력이 그만큼 떨어집니다 결코 우수해서 훈련을 못시키는게 아니라.. 경쟁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