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앞발에 체중이 실릴때 그 앞발 후리면 휙 날라갑니다. 재수가 없어서 넘어진거지, 딱봐도 중형견 이하인데 그덩치론 아무리 달려들어도 사람 못튕겨네요.그리고 투견을 못이긴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딱히 싸울일이 없어서 개랑 안싸우는거지, 개 전문적으로 도살하는 개장수 한명만 붙여도 어지간한 개는 다 죽어요.
중대형 개가 딱히 사람한테 직접 달려드는 것도 아니고 다른 개를 공격하는데도 사람이 때리는 막대기나. 후추 스프레이 전기 충격기도 안먹는 경우가 많음
막상 인간의 ㅋ 주먹질 같은 물리 공격같은건 아무것도 아님 ㅋ흥분한 중형급 견들이 물고 흔들면~ 체중에 휘청 ㅊ휘청할껄요??ㅋ 저 치악력으로 물고 흔들면 ㅋ 훈련안된 성인 남성들이 ㅋ 사람 vs 사람 맞짱 뜨는 것처럼 맨몸으로 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40~50 kg 무게의 맹수가 엄청난 치악력을 이빨로 밖고 살이 찢고 있는데
고통을 고스란이 버티면서... 상황을 진압해 보려는 경험을 일반인이 얼마가 가지고 있겠음? 냉철한 대응이 불가능해짐 - 가끔 곰을 잡았네,.길로틴 초크로 개를 진압했네 같은 이야기는 특별한 경우니까 토픽에 나오는 거고)
나온 영상 대부분의공격성 높은 개들은 지구력에 강한 사냥견이나 투견들이고 이런건ㅋ 멧돼지나 다른 맹수들 사냥할때 , 또는 몇라운드나 계속되는 싸움에 버티도록 의도적으로 교배된 유전형질에 각인된 동물들임.. ( 착한 골드리트리버도 교배 목적은 원래사냥견임)
중대형 견들이 작정하고 달려들어서 흔들면 훈련안된 사람들은 방어조차 제대로 하기 힘듭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에잇~ 하면 꺠갱하는 영화같은 상황이 아니에요 아니 막말로 훈련된 ㅋ 개장수 경찰용 세퍼트가 달려들면ㄴ 이길수 있음? (개장수들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다져진 전문가이고 도구를 사용함) 투견이 다른 개를 무는 걸 성인들이 달려들어 벗겨내거나 벽돌로 머릴 찍거나 야구 배트로 떄려도 안뜯어 내져서.. 수십분간 목줄 잡고 떼어내려 끼낑 거리는데
전기톱으로 살해한 주인 이야기 들어보면.. 그 공격을 오롯이 성인 남성이 받았을떄 물러나지 않을 충격량이겠어요?? 저지력이 엄청납니다.
상황이 갑자기 일어났고 주변에 무기가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몽둥이로 뜯어말리고 해야되니까 저런 상황이 벌어지는거지 애시당초 저 핏불 죽일려고 사람이 달려들었으면 저렇게 됐을까요?
투견장에서는 핏불도 잡아죽일수 있는 도사나 도사잡종도 개장수한테는 짤없이 죽습니다. 사람이 개를 죽여야 될 일은 어지간해선 없으니까 그런거죠.
한손에 물라고 옷이나 천 두껍게 혹은 프로텍터 감아놓고 이빨 못들어가게 막고 개가 물고 입질할때 칼로 목따버리면 그 지구력 좋은 핏불이 얼마나 버틸거 같은가요? 제가 사람이 개를 죽여야 할 일이 없으니까 못죽이는거지 사람이 개 죽일려고 마음먹으면 한명도 충분히 죽인다는건 그런 뜻입니다.
경찰견,군 용견은 더 쉽죠. 그 개들은 전문적으로 팔 공격하라고 훈련받은 개들인데요. 제가키웠던 로트바일러는 본능적으로 사람 목줄 물어뜯는 녀석들이고 진돗개 같은 스피츠계열 사냥개는 고환이나 항문 공격하는 애들입이다.
저도 중형견은 진도믹스,대형견은 로트바일러정도까지 키워봐서 중형견 대형견이 얼추 어느정도 힘내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로트바일러는 원래 대인경비견으로 개량한 종인데 마스티프계열이라 치악력도 좋아 사람 팔뚝뼈 정도는 아작내는 동물이라서 제가 항상 대비를 해야되는 입장이라서 더 많이 알아봤었구요.
그리고 사람은 돌도끼 돌창들고 다닐때도 늑대잡아죽아고 다닌 종족이예요 본인이 못한다고 다른사람들이 다 못할거라고 생각하지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