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절대공감
지금은 그만둔 울팀 여직원이 그랬음
여름에 현장 왔다갔다하고 다들 더워서 에어컨 좀 강하게 틀면
춥다고 자꾸 끄려고함...
뜨거운 여름에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생각안하고
삼실에만 있으면서 춥다고 함
그렇게 추우면 가디건이라도 하나 갖다 놓고 그러던가...
나중엔 당시 울팀장이 몇번 조용히 타일르고 말긴 했는데
너무 이기적이여서 다들 짜증 냈엇음

남들과 다른 체온을 가진 사람들이 있긴한데
특히 에어컨에 예민한 사람들이 많음
문제는 그 예민함을 자기가 어떻게 방지할 생각을 안하고 다른 사람들이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꼭 있음

예전에 음식점 할 때 자기는 에어컨 바람만 쐬면 감기 걸린다고 꺼 달란
사람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아 있음

조용히 출입문쪽으로 안내를 하셔야죠

한여름에 추워야 하는거 정말 짜증난다.
한여름에도 잠바 입거나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짜증나는데..
지하철 적자.. 결국 세금으로 때울텐데... 내가낸 세금, 요금으로.. 한여름에 자기들 시원하려고 빵빵하게 에어컨 트는 것은 더 짜증난다.
사람 많을땐 온도가 높으니까 당연히 에어컨 켜야지.. 하지만 그 이상의 시원함을 위해서 파워 냉방을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타자마자 "와~~ 시원하다~" 라는 느낌이 날정도로 냉방을 트는게 옳은가? 승강장 정도의 온도를 유지 해야 한다.
아마도 실외 온도와 5도차이라던지 그런 규정이 있을거 같은데...
덥다고 전화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면... 매일 같이 "에어컨을 최대로 틀고 있다"라는 맨트를 내보내냐...

진심이신가? 사람마다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니까 만들어놓은게 약냉방칸 입니다.
자기들 시원하려고 에어컨 빵빵하게 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여름에 더위를 느끼는게 당연하고 다른 사람들도 세금내며 돈내고 탑니다.
항시 파워냉방을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어느정도 있는지에 따라서 당연히 온도를 조절합니다.
지하철 적자는 노인층이 무료탑승하는 것을 복지로 내세우면서 정작 정부차원의 지원이 없는 부분에서 크게 발생되는 일이지 여름철 냉방을 풀로 돌린다고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적자 생각하면 인원 감축해야되고 배차간격도 줄여야 될텐데 출근시간에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이 두세배 늘어나면 그건 그것대로 열받아 하실거잖아요?  에어컨을 최대로 틀고 있다라는 멘트를 하는 이유는 정말 더운 날 또는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가득차서 최대 냉방량으로도 커버가 안될때 양해를 구하는 형태로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민원도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에어컨을 풀로 작동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사람도 많지 않은데 최대로 틀면 더 많은 민원이 발생합니다. 아시겠나요?

나가 세금을 한 10억내면서 그런 소리해라. 이런 개소리는 얼마나 멍청하면 할수있는 생각이지.

저런 일들 보면 참 피곤..;

요즘 부피 거의 없는 바람막이 점퍼 많이 나오더만 지가 추위 많이 타면 가방에 그런거 하나 넣어가지고 다녀야지

한겨울에도 덥고 답답하다고 창문여는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