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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0 12:56
[기타] 거짓말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글쓴이 : 후두러까
조회 : 7,300  


딸이 이틀 외박 후 돌아옴

 

아버지의 추궁에 딸은

 

A모군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고백

 

분노한 아버지는 많은 사람이 있는곳에서 폭행 결국 A군 사망

 

 

알고 보니 A군은 성폭행 한 적 없음

 

딸이 가출 후 혼나는 게 두려워 거짓말

 

결국 딸의 거짓말로 죄없는 한 학생 사망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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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21-06-10 13:05
   
친구를 잘 사겨야
RealGTA 21-06-10 13:29
   
딸이 2명의 인생을 끝냈군
ultrakiki 21-06-10 13:33
   
빼미것들이 저런세상을 만들어서...

그냥 해도 되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저짓거리.
카티아 21-06-10 13:34
   
애비가 또라이임...

애가 무서워서 거짓말 할 수 있다손 치더라도 삼자대면 사실관계확인을 하던지, 경찰에 신고를 하던지 해야지..

바로 가서 칼빵놓는게 정상인은 아님..
     
호센 21-06-10 17:11
   
근데 나도 내딸이 성폭행 당했다 그럼 눈 돌아갈꺼 같은데?

교육 이야기 했지만.. 사실  조두순 사건 같은거 보면

나도 눈돌아갈거 같음..당사자 아버지라면야
          
nigma 21-06-10 17:59
   
몰론 성폭행이란 말만 놓고 그렇게 생각할 수있겠지만, 저는 그 대답이 이틀이나 외박한 딸을 추궁해서 나온 말인 건데 그걸 곧이곧대로 반응하는 것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성질급하고 단순하고 평소 자기 딸에 대해 잘 모르는 아버지인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참...
     
포미 21-06-10 19:09
   
얘기를 들을 때 촉이란 게 있지...... 그리고 그/년 살아온, 보아온 인생도 있고..... 그냥 눈이 뒤집힌다고.....?
알브 21-06-10 13:47
   
딸이 가출한 이유도 거짓말한 이유도 알겠네... 남자애만 안타깝게 됐음.
개인용 21-06-10 14:20
   
14년도의 일이네요.....언론들은 이런걸 던져주면 저사람들 어떻게 처벌되었는지에대해서 기사를 써줘야 무고죄라던지 법의 무서움을 알텐데요......기사를 찾아보려고하니 위의 내용밖에 없네요..
미친존재 21-06-10 15:54
   
어짜피 애비가 교육을 잘못해서 저런거니

딸죄값은 애비가 짊어지고 갔네

희생자는 남학생 한명뿐
라그나 21-06-10 16:06
   
2014년 10월 17일 . 1심 재판

재판부는 "B씨 가 강x 당했다는 딸의 말만 믿고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살해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중하다"라고 판시했다.

그러나

"B씨가 범행 후 자수하고 범행을 인정하면서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유족에게 16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라며 B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paradise 21-06-10 16:45
   
여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거짓말을 하네
성범죄 무고죄는 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는데
트루킹 21-06-10 16:47
   
남자친구 성폭행으로 고소한 여편네도 있지 않누
아쿠야 21-06-10 19:39
   
학교 폭력으로 상담받던 중학교 남학생을 여선생이 상습으로 성추행및 성폭행.. 남학생이 거부할땐 여선생이 폭력을 행사하기도.. 경찰조사에 들어가자 오히려 자기가 성폭행당했고, 남학생이 그걸 빌미로 금전을요구했다 거짓증언 ..
결국 여선생 징역형...

일전에 여학생이 남선생한테 성폭력 당했다고 주장해서 억울해하던 남선생 자.살.. 결국 무고로 밝혀지기도 했죠.
류진 21-06-10 21:41
   
두명이 착해진거야?
     
호태천황 21-06-11 13:02
   
뭐지? 이 등시같은 사고방식은?
무공 21-06-11 01:52
   
아버지가 불쌍 하다가도.. 자기 딸이잖아..

남자는 뭔 잘못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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