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이시영은 오누이인데
여동생인 이시영이 케익을 떨어뜨리자
당황한 오빠가 (동생을 위해) 상황을 모면하려고
동생의 뺨을 때리고
이시영과 친구였던 신부는
신랑이 자기 친구의 싸대기를 날리자
화가 나서 그만 신랑의 뺨을 때리는데
오빠를 너무나 좋아하는 이시영이
화가 나서 신부 싸대기를 갈기고
오빠 괜찮아? 라고 하니,
뒤에 서 있던 신부의 오빠가 화가 나서
신랑을 냅다 패대기 치고
이런 결혼 오빠는 반댈세! 하고
신부 손 붙잡고 나가 버림...
은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