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생각해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우선 여자친구와 같이 있는 남성이 주변의 남자를 볼때 부러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지는 않죠. 여자친구는 해당 남성을 눈여겨 볼수는 있어도. 어차피 상황이 반대인 경우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치어리더들이 괜히 저런 복장을 하고 응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장에 뛰는 선수들에겐 동기부여를, 관중석의 사람들에겐 시선을 집중시켜서 흥을 돋구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여성들의 시선과 남성들의 시선이 다를수밖에 없죠. 확실한건 남성들에게만큼은 효과가 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