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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4 08:57
[기타] 소멸중인 지방 현황 ~
 글쓴이 : 별찌
조회 : 4,072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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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21-08-04 09:03
   
인프자 정비하고 서울 거점을 분산시켜보면? ㅇㅅㅇㅋ
LikeThis 21-08-04 10:11
   
전혀없긴 뭐가 전혀없어...
국회의사당을 경북 영양으로 옮겨봐라.
그 담에 국가 기관 하나씩 지방으로 이전시키는거다.
또 그 다음은 공기업 본사들...
이런 쉬운걸 왜 못하고 있냐면...
부동산 벌레세키들이 극렬 반대하거든...
니들 부모 형제 친구들 말야...
     
초콜렛 21-08-04 13:55
   
한전 나주, LH 진주, 도공 김천, 한수원 경주, 도로교통공단 원주, 철도공사 대전.
뭐, 공기업은 골고루 뿌려놓긴 했죠.
     
사라다09 21-08-04 21:34
   
그게 어려운일...내재산이 쪼개진다고 생각한다면 누구라도 반대하죠.

그걸 잘풀수 있을 해답이 과연 있을까요?
너울 21-08-04 13:21
   
세종 정부청사를 진행한 이유도 이런거지...
근데 반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장 많은 반대가 기존 수도권 거주자들과 기득권자들...
당연히 제대로 시행이 힘들지.
그러니 지금같은 현상 예상했지만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로 질질 끌어온거임.

정부단체의 지방분산만이 정답은 아니지만,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

그리고 인구감소 문제는 이것과는 별개의 문제임.

윗부분은 인구의 지방감소가 뚜렷하고 그 원인이 수도권 집중현상인데,
후반부 내용은 국가 전체의 인구 감소를 끼워넣어서 말하고 있음.
이것을 하나로 묶어서 말하는건 생각이 없거나 다른 목적이 있어서 저렇게 만든거임.

덧붙이자면 지방 젊은층의 수도권 집중현상은 단순 인프라의 부족만이 원인은 아님.
기본적인 소득차이가 많이 남.
단순히 소득의 차이만이 아니라 제대로된 대우를 못받는 경우가 많음.
아직도 지방에는 최저임금 안지키는 중소업체들 있다고 하면 안믿음.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고 해결이 쉽지 않은거고 단기간에도 힘든일임.
중요한건 기준을 세워서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누구도 이런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음.

당장 자신의 일도 아니고 장기적인 일이다보니 진행을 해도 티가 안나니까 안나서는거임.
hell로 21-08-04 13:27
   
남북 삼천만 동포가 남한만 삼천만 되고 다시 남한만해도 오천만..
사람이 중하고 귀하면 늘어날테고 사람이 흔하고 부담되면 줄어들테고..
하지만 귀해질만하면 외노자 물타기로 노동의 가치를 희석시키는 세태..
해장국 21-08-04 13:36
   
프랑스처럼 아동수당 지급, 젠더갈등만 일으키는 여가부 폐지, 신혼부부 영구전세아파트 제공 .... 답이 없지는 않지만 실천을 안한다...
     
둥근나이테 21-08-04 13:57
   
아파트도 질을 높일 필요가 있음.
전세 아파트라고 보급하는 게 남자가 여자한테 정부 임대 전세 아파트 살자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퀄리티임.
그래서 보급량이 달리는 게 아니라 그나마 보급 된 주택도 다 안 나가서 줄이고
청년 주택 늘린다고 함.
     
누구야아 21-08-04 14:02
   
젠더 갈등 부추기는건 여가부 만이 아님
이번 안산선수 주작만 봐도
트위터발 루머 하나를 언론과 정부 대통령에 연예인까지
이미 페미에 나라가 점령되었다고 봐도 무방함
언론 중추와 정부기관 중추까지 페미에 먹힌 이상
출생률이 반등할 이유가 없음
젊은남성 70% 이상이 페미랑은 연애도 안한다는 시점인데
나라는 더욱 페미에 점령당하고 있음
부동산 정책만 봐도 이미 저소득층 장애인 신혼부부 보다는
여성들에게 입주혜택을 주고 있는 것만 봐도
이미 끝났다고 봐야함

한남 한남유충으로 매도하고 하나같이 비하비난만 해대는 족속들과
그와 연계한 정치권 정부 언론 ...그에 놀아나는 관심없는 일반 시민들
안그래도 살기 힘든 세상에
점점 더 죽어라 하고 고사 지내는게 이나라 현실입니다
둥근나이테 21-08-04 13:55
   
저도 지방 출신인데 초등학교 입학 당시 60명 넘었고 전교생 300~400명 정도 됐음.
근데 알아보니 작년 1명, 올해 3명, 전교생 20명도 안 된다고 함.
별명없음 21-08-04 14:55
   
이럴줄 몰랐나..

노무현때부터 지방 분권, 행정 수도 이전 한다고 할때

집값 떨어진다고 욕하던 사람들 X 잡고 반성해야지...

관습법적으로 서울이 수도 라는 판결 한 판레기들도 있는데 뭐...

지방 균형 발전 시기가 이미 한참 늦어버림..
총명탕 21-08-04 16:52
   
이건 남북통일만이 답임....
시멘트 21-08-04 18:24
   
우리나라가 좁은게 아님. 서울이 좁은거지.
우리나라가 사람 살 땅이 없는게 아님. 서울에 사람 살 땅이 없는거지.
뱃살마왕 21-08-04 22:04
   
난 애가 3임  할 도리 다함
지방간 21-08-04 22:25
   
세상이 변하는 걸 어찌 막누... 적응해야지
낭만시대 21-08-04 23:06
   
경북지역 인구 많은덴, 다 공단 지역이네! 중소기업를 살려야 되는데...
템이 21-08-05 00:24
   
교육,  경제, 정치를 지방으로 이전하지 않는 한 불가능
오로지 서울 그마저도 안되면 수도권으로
대학과 대기업 입법, 사법, 행정이 서울에 있는데 불가능함
진통제7 21-08-05 01:20
   
의지만 있으면 인구분산 불가능하지 않음. 문통이나 청와대,정부를 비롯해 모든 기득권들이 그런거에 관심 없고 반대임. 혁신도시 시즌2 한다더니 뭐함? 그냥 임기 끝나가고 있음. 내가 이 정부와 문재인에 진절머리나게 실망하는 부분들이 이런것들임. 왜 하겠다고 해놓고 뭉게고 있음?
공공기관들 대부분 지방으로 분산 이전하고 기업들과 대학들 세제혜택 등을 줘서라도 지방으로 유도해봐.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환경이 될테니. 이건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고 의지의 문제임. 기득권 돌파하라고 대통 뽑아주고 180석 몰아줘봤자 같은 기득권임.
그나마 조금이라도 기대해볼 사람은 이재명 밖에 안보임. 이낙연? 윤석열? ㅎㅎ  더 좋은 사람 있으면 그 사람에게 투표하겠음.
압스 21-08-05 08:58
   
이번 정권은 부동산 정책만 내다가 끝나겠네요.
노무현 대통령 때 처럼 지방 활성화 노력을 안한게 너무 아쉽네요. 출산율도 1. 대 에서 0.8로 만들고 정말 뭐한건지...
젤 중요한건데 아마 30년 후쯤 지금 정책에 대해서 엄청난 아쉬운이 많을 것 같네요
드뎌가입 21-08-06 07:39
   
의외로 강원도 전방지역은 멀쩡하네
     
초이U 21-08-08 22:34
   
거긴 끝없이 군발이들 삥뜯으면서 먹고 살만 하잖아요. 그게 다는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부분은 차지 할껄요.
초이U 21-08-08 22:34
   
좀 장기적인 방법이겠지만 지역의 교통인프라와 전국토 미래운송수단(초음속열차라던지,튜브트레인등등)광역화등을 시켜서 지방권에 살아도 수도권이나 그외 수도권 인근으로의 접근성을 높여서 주거지역이 굳이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큰 지장이 없게끔 점차 발전해간다면 스러져 가는 지방권들이 좀더 일어설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기성용닷컴 21-08-08 23:01
   
에궁.. 균형발전 가즈아~
하늘나무 21-08-10 01:39
   
큰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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