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8-09 09:20
[기타] 지금과는 달랐던 조선시대 육아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4,444  

i14683375966.jpg
i14676249834.jpg



아~~~

그런데 여기서~ 반전

저 손자는 커서 공부는 안하고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

여기서 또 반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의병대장이 되어 큰 공을 세워 임금님한테 상을 받게 되는데~
상을 받지않고 그 공을 의병들에게 다 돌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공갈왕 21-08-09 09:34
   
조선시대 부부 간에 존대를 많이 했다던 기록 등으로 봐선 막 그렇게 가부장적 사회는 아닌 듯
     
운드르 21-08-09 10:45
   
심지어 유교 꼰대의 대표주자로 여겨지는 송시열도
귀가하고 나면 항상 아내와 맞절을 했다죠.
냐하하핳하 21-08-09 09:42
   
가만히 보면 델구 나온 애들중에 딸은 없음.
도중 21-08-09 09:47
   
가정의 중대사는 남자가 하던 시절이죠.
자녀의 가치관, 특히 남자아이의 가치관은 아버지가 심어줘야 합니다.
     
쉐오 21-08-09 10:18
   
이게 맞는거 같아요.
할머니 밑에서 자란 애들이 트로트 좋아하고 하는거 보면
가부장제가 되려면 아버지가 키워야 그 제도가 유지되죠.
아무리 어머니가 가르치고 키운데도 직접 격어보질 못했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인강이 있던 시절도 아니고.
운드르 21-08-09 10:46
   
손자가 비뚤어진 데는 할아버지의 훈육이 너무 엄격했던 반작용도 있었다고 하죠.
이문건 자신이 "내가 너무 심했나 보다"고 육아일기에서 자책했다고 합니다.
강시 21-08-09 12:00
   
이건 남자들이 특별히 지금보다 아이들을 사랑해서 데리고 다니는것이 아니라  사내아이들을 밖으로 데리고 다닐수 있는것은 집안 남자들만이  할수 있어서 그런거임    예나 지금이나  아버지 할아버지들도 양육에 진심이었지  뭘 조선시대에 특별했다고
뱃살마왕 21-08-09 12:24
   
그래 그랬구나
맛좋은이슬 21-08-09 13:28
   
언제부터 바뀐건지도 궁금하네요~
가남 21-08-09 15:50
   
자기 새끼 이쁜건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지
축구중계짱 21-08-09 18:42
   
그냥 애가 따라나온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적모의 21-08-09 21:14
   
ㅎㅎㅎㅎ
켈틱 21-08-09 21:36
   
막짤 소매치기 조상님 아니냐
진실게임 21-08-09 23:44
   
여자들 바깥 출입이 힘들었다는 얘기일 뿐...
개구바리 21-08-10 02:07
   
조선시대에도 남자가 육아 맡아했다는 주장하는거처럼 보이는데
남존여비사회라 여자의 외부외출이 쉽지않았다는걸 보여주는것일뿐.
YesMan 21-08-10 12:28
   
근데, 난 저 방송 안믿음.
믿을 수 없는게, 예전에 원균 후손 나와서 원균 재평가하던데.......
씨X 무슨 원균이 뛰어난 장수야!!
어디서 원씨들 똥x빠는 소리를 하는지.......
실록과 난중일기에 나와있는 내용만 봐도 인간 쓰레기에 죽x놈이구만!!
암튼, 저 사료도 손자 이뻐한 할아버지 모습을 일부로 그린 것일 것이다.
내손안에 21-08-10 23:03
   
저 그림을 보건데
아이를 데리고 온 사람은 모두 남자요, 그 아이들도 모두다 남자인데 계집아이는 한명도 없구나
저런 축제라면 하다못해 쓰개치마라도 덮고나온 아낙네가 한두명이라도 보이거나
하다못해 저잣거리 주모라도 몇명은 구경해야 정상이거늘
역발상을 해보자면
여념집 여자들은 가히 밖으로 못다녓을 것이니 마당에서 널이나 뛰면서 바깥구경을 햇고
특히나 애비나 할배가 나이어린 여식 손목잡고 바깥으로 나돌아다니면 포도청에 끌려갓을수도..
 
 
Total 102,56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6619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5593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2728
69004 [유머] 김종국이 인생에서 가장 겁먹은 순간.jpg (9) 존재의온도 09-12 6596
69003 [스포츠] 은퇴한 복싱 레전드 vs 은퇴한 MMA 격투가.gif (14) 에르샤 09-12 6465
69002 [유머] 노홍철한테 사기당해 씨름판 행사 끌려간 전진 (2) 존재의온도 09-12 7646
69001 [감동] 라디오에서 처음 들은 노래 깐지 09-12 4573
69000 [스타] 범죄자를 불러들이는듯한 팔자의 헤비급 격투가.jpgif (1) 에르샤 09-11 6288
68999 [유머] 아프간애들이 차는거(?) (19) 대팔이 09-11 9594
68998 [유머] 하천에서 세차하는 인간이 있다..? (40) Sanguis 09-11 9843
68997 [밀리터리] 크레이 사격 (7) 아나보 09-11 6571
68996 [기타] 마찰 드릴링(Friction drilling).gif (5) 아나보 09-11 5641
68995 [기타] 벌집 화형식 (12) 아나보 09-11 6850
68994 [기타] 소련인도 경악했던 반도 인권 수준 (28) 아나보 09-11 8592
68993 [유머] 한국 중산층의 평균 모습.jpg (13) 아나보 09-11 7622
68992 [유머] 온라인 강의 듣는 법 (2) 아나보 09-11 3150
68991 [유머] 금수저 친구가 저를 자꾸 따라해요 (12) 아나보 09-11 6049
68990 [유머] 지하철에 아기 버리고 간 남자... (2) 아나보 09-11 4448
68989 [유머] 카톡업데이트 할 때마다 하는 기싸움 (3) 아나보 09-11 4130
68988 [기타] 자신을 아줌마라고 부르던 아이가 엄마라고 하기까지의 이… (5) 아나보 09-11 3916
68987 [유머] 배달후기 자강두천 (7) 아나보 09-11 3617
68986 [기타] 휴가 나온 군인 레전드 (12) 아나보 09-11 6441
68985 [기타] 바닷가 아파트 근황 (3) 아나보 09-11 4681
68984 [유머] 요즘 다마고치 근황 (5) 아나보 09-11 4637
68983 [유머] 주식으로 상위 20%가 되는 법 아나보 09-11 3440
68982 [유머] 세계 칼 싸움 1위가 요리하면? (3) 아나보 09-11 4178
 <  1451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1459  1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