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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2 00:42
[기타] 배민 천사녀 ~
 글쓴이 : 별찌
조회 : 8,340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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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21-08-12 00:44
   
선량한 아가씨네요
뱃살마왕 21-08-12 01:25
   
긍정마인드네
Will 21-08-12 06:34
   
정말 천사가 따로 없네요.
인천쌍둥이 21-08-12 07:53
   
햄버거만 말짱하면 됨
축구중계짱 21-08-12 08:19
   
ㅇㅇ 호구.
     
스타싱어 21-08-13 17:24
   
마음씨 착한걸 호구라고 하네요. 참........
          
축구중계짱 21-08-13 22:03
   
착한건 착한거.

호구는 호구.

구분 못함????
축구게시판 21-08-12 08:35
   
문고리에 걸어둘수도 있지...뭐

문을 확 열었던 모양이네. 살살열지.
     
hjuki 21-08-12 08:59
   
문고리에 걸어두면 확 안열어도 떨어지는데...
살살열지가 말입니까;;
     
코스 21-08-12 09:03
   
막대형 손잡이면 밖에서 가로로 되어있는게
안에서 문열면 세로가 되면서 걸린게 쏟아지겠죠
     
회색잔영 21-08-12 09:13
   
본문을 제대로 좀 읽으세요 ㅋㅋ
큰소리가 나서 현관문을 열었다고 나와있자나여;;
     
너울 21-08-12 11:43
   
걸어둘수도 있긴 한데,

문고리 모양 보고 떨어질수 있는 고리에는 걸면 안되고요.

걸었으면 미리 말해줘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잘못한거고요.
paradise 21-08-12 09:17
   
혼자 살거나 하면... 집 위치도 다 알텐데
같은 사람이 나중에 다시 배달 올지도 모르고
찝찝해서 리뷰도 막 쓰기가 좀 그렇져
화이트헤어 21-08-12 09:24
   
다른집에 갈때는 앞으로 문고리에 걸지 말라는 돌려까지 충고...현명한 친구일세
역적모의 21-08-12 13:50
   
이뻐요? ㅇㅅㅇㅋ
글로발시대 21-08-13 02:33
   
저 여성은 현명한 사람이 분명합니다.

1. '배달기사분이 모종의 실수로 문앞에서 음료를 엎지른 상황'을 단정하지 않고 잘 풀어썼습니다.
보통 저런 정황이면 대부분의 사람은 정황상 "배달기사분이 내 콜라 다 엎었다"고 단정짓기 쉬운데, 직접 눈으로 본게 아닌한 100퍼센트 팩트라고 확신할 수 없죠.
그런데 저렇게 자기가 직접 듣고 확인한 부분만 팩트로 쓴거 아주 현명합니다.
일단 글의 신뢰도가 상승하기 때문이죠.

2. 진짜 호구는 후기도 안 남깁니다.
그냥 나만 참으면 되지 이러면서 혼자서만 속앓이 합니다.
하지만 저 여성은 그냥 참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지 않은 것을 넘어서 아주 현명한 방식으로 대응한 것입니다.

3. 배민이든 업체든 저 후기를 본 이상, 저 여성에게 어떠한 보상을 해줄겁니다.
이미 저 후기로 저 여성분은 못해도 호구, 즉 피해자라는 위치를 점했습니다.
저 후기를 읽은 대다수의 민심은 저 여성에게 온정적인 방향으로 흐를 것이고, 저 여성의 두번째 후기에 저 가게의 평판이 갈릴 것입니다.
따라서 업체는 다음 주문시에 저 여성에게 음료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세가지 부분을 봤을 때, 저 여성의 대응이 최선이었음을 주장합니다.
후두러까 21-08-13 08:25
   
현명하게 잘 돌려말하셨네 짝짝짝
누노 21-08-13 08:50
   
바닥에 두면 음식 바닥에 둔다고 ㅈㄹ하는 소비자도 있어요
기성용닷컴 21-08-13 12:24
   
짝짝짝~~
Alice 21-08-13 13:31
   
저런 여자를 만나야 함.
라인만 21-08-13 22:37
   
마누라감이군요.
     
우허허허 21-08-15 12:30
   
결혼했을때 나한테도 저럴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환상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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