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해병대 전우회에서 전화가 와요? 저는 안오던데... 그런 곳도 있었나보네요.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휴가 나가서 공짜술, 공짜 안주, 용돈, 거기다 길거리에서 제 군화끈을 매어주는 선배들을
만났었던지라... 엄청 놀랬었는데... 저는 해병대 드러내는 성향이 아니어서 그러지는 않지만
저를 챙겨주었던 선배들을 보면 이런 분들에겐 해병대 드러내도 좋겠구나 라고 느꼈었네요 ㅎ
물론 많은 분들이 한두번씩 보았던 개병대 꼬장을 부리는 분들도 있죠. 그런데 그런 분들만
있는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요샌 많이 나아지지 않았나요? 저도 해병대에 그다지
관심이 있지는 않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