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데드리프트라는 뜻 자체가 땅에 놓여 있는 물체를 들어올리는 것을 말하죠.
이것을 가장 충실하게 수행하는게 컨벤셔널(전통적인) 데드리프트이고, 이러한 컨벤데드는 보통 고중량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천천히 내리다가는 허리 다칩니다.
그래서 역도나 파워리프팅 등 전문적으로 리프팅을 배울때는 고중량 컨벤데드 수행시 부상방지를 위해 땅에서 뽑아올리고 나면 그냥 손을 놓아 땅에 던지라고 가르치죠.
말씀하시는것 처럼, 천천히 내리면서 수행하는 것은 네거티브 자극을 최대화 하기 위해 변형시킨 루마니안 데드리프트고요.
남눈치만 보다간 할것도 못하게 됨.
불필요한 소음이나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면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헬스장은 원래 소음이 많이나는 곳이고 적합한 방법으로 운동하는 것에 다수가 시끄럽다고 여긴다고 운동하는데 눈치보는 것도 짜증나는 일이죠.
그게 맘에 안든다면 직접가서 말하면 되는 겁니다.
이건 틀에 박힌 얘기로 볼 수 있는 사례가 아니죠.
무슨 도서관도 아니고, 짐이라는 곳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 가는 곳이고, 실제로 미국에는 땅데드를 허용하는 짐이 많은데, 운동을 하면서 나는 소음이 불편하다면 당사자가 그런 행동을 금지하는 짐으로 옮기는게 맞는거죠.
많은 회원들이 짐을 선택할때는 그곳의 규정을 보고 등록하는건데, 불편한 몇 사람 때문에 규정을 바꾸는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