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만약 화생방공격을 당했는데, 저 상황을 모른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고, 그냥 당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익숙해 지기는 어렵지만, 한번 경험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군대가기 전 거리에서 최루탄 냄새는 많이 맡았고, 등에 사과탄 맞아 침도 맞고 해는데, 대학도서관 열람실 옆자리에서 터진 최루탄 냄새는 아직 잊지를 못합니다.
어떤 새끼가 최루탄 불발탄된거 도서관에서 가지고 놀다 터져서 난리가 난적이 있는데, 준비안된 상황에서 넘어지고, 깨지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하여간 대비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