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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6 11:33
[기타] 장례식장 복장 때문에 뒷담까인 판녀
 글쓴이 : 혀니
조회 : 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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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구리 22-07-26 11:44
   
전형적인 젊은 꼰대들 나이 먹은 사람들은 정작 와준거로 감사해 하는데 참나
Elan727 22-07-26 11:47
   
나는 뭐 빨간 치마라도 입고 왔나 했더니 저 정도 복장이면 괜찮지 않나?
제플린 22-07-26 11:50
   
와준걸로도 감사감사 해야지
알브 22-07-26 13:13
   
과연 상주가 기분나쁘다고 말을 진짜 한걸까? 아니면 장례식장에 안간 친구가 모함하는걸까?
왠지 장례식장 안간 친구가 지 욕먹기 싫어서 수 쓰는거처럼 보이는데....
왕두더지 22-07-26 13:13
   
나는 무슨 테니스 스커트 같은거 입고 온줄...
당대제일 22-07-26 13:46
   
찾아와 준것만해도 고맙고 비난 받을 일은 아닐지 모르겠으나 신경은 더 썼어야 함
본인이 각별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아버지 장례식장 가는데 퇴근 후 집에 잠깐 들러서 옷 갈아입는게 그렇게 번거로운 일인가?
아마 친구 결혼식장 가는 거였으면 옷 새로 사고 한 시간 화장하고 두 시간 머리하고 갔을텐데...
     
PowerSwing 22-07-26 15:00
   
결혼식이야 몇달 전부터 예고가 된 일이니 미리 준비하고 갈수 있지만 장례식은 항상 급작스러운 일인데 친한친구가 상을 당했으면 빨리 찾아가서 위로해주는게 더 급한일 아님? 복장보니 크게 잘못된 복장도 아니구만
     
토막 22-07-26 16:24
   
장례식장 별로 안 가보셨나 보네요.
작업복 입고 오는 사람 널렸습니다.

심지어 연극 하는 사람이 연극 무대분장 그대로 오는것도 본적 있네요.
결혼이야 미리 준비해서 가지만 갑작스런 장례식은 와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겁니다.
     
다른생각 22-07-26 18:04
   
회사 작업복 입고간 나는 죽어야겠네요..
월차라도 내서 다음날 미용실에서 머리도하고 드레스 스타일링도 해야했는데.. 급하게 일하던 그 모습그대로 조문한 나는 쌍놈이었겠네요.. 
며칠~몇주전 예고된 일정과 몇시간전.. 급하면 한시간전에 통보가 오는 일정과 동일시 하는 것부터가 에러네요..
번거러워서 옷을 안갈아입나요?
뭐그리 따질게 많은건지..
조문하는 마음보단 조문객의 드레스코드와 스타일링이 더 신경이 쓰이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무슨일이든 꼬투리 잡자면 한도 끝도 없는법이지요..
참여가 의미하는 법도만 거스르지않는 선에서 각자의 자유의지가 상조의례일텐데.. 근본도 없는 지적질은 그냥 꼰대질 이상으론 의미 없어보이네요..
     
끄으랏차 22-07-27 02:37
   
위에도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는데
결혼식이랑 장례식은 아예 다른 문제예요.
결혼은 여유있는 시간을 정해서 그것도 한참전에 사전예고하고 하는거고
장례는 당일치기로 갑자기 발생하는 문제라서 아예 다른 얘기예요.
결혼이랑 달리 우리 아버지 한달후에 돌아가실거 같애 식으로
이렇게 미리 연락오는 장례는 없습니다.
뭔 몇시간씩 옷 사고 화장하고 ㅋㅋㅋ
친한 친구면 그럴 시간에 경황 없을 친구 생각해서 빨리가는게 정상입니다
     
귀환자 22-07-27 06:51
   
그런식이면 반바지 반팔입고 간 나는 뒤질새끼네.... 나참나 당신 장례식 가보긴 했수??
     
아니야 22-07-27 09:50
   
님 아무도 안오는 장례식장 가본적 있어요?
황금 드레스를 입었든 거적떼기를 입었든
자기 시간 내서 와준 사람은 그나마 인간적인 겁니다
     
비오는새벽 22-07-27 19:00
   
사진을 보면 저 복장이 그렇게 문제가 될 복장인가요?
누구나 봐서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의 복장이었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사정은 다 다른데 저 정도의 복장을 문제시 하면 형편이 어려워 복장을 준비하지 못할 정도라면 참석도 말아야 겠습니다.
예낭낭 22-07-26 14:00
   
저게 멋부린 옷차림인지도 모르겠고, 여자들은 장례식장에 화장하고 가면 안되는군요.
쥐잡아먹은것처럼 새빨간 립스틱 바른것도 아니고 걍 데일리 메이크업정도도 안되는거구나
쌉우2 22-07-26 14:05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옷차림이야 인간들이 형식적으로 정해 놓은 껍데기에 불과한 것을...사람의 몸과 마음이 왔다면 슬리퍼를 끌고 온들 어떠하리 츄리닝 입고 온들 어떠하리....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zzanzzo 22-07-26 14:30
   
사십대 중반이라 부모님 세대 거래처등등 장례식장 갈일이 많은데
요즘 각양각색임 티도 있고 작업복도 있고 정장도 있고 천차만별임
사진상으로 봤을때 저복장은 도대체 이게 왜?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문제 없어보이네요
류현진 22-07-26 14:56
   
요즘은 편한 복장의 사람들 꽤나 많은데 꼰대도 아니고 직계 가족도 아닌데 저렇게 따지냐
첨단 22-07-26 15:03
   
벌써부터 꼰대기질이 다분하네
아나킨장군 22-07-26 15:20
   
와준 것 만으로 고마워해야 정상적인 사람이지요.
위로해주고, 도와주고 간 친구를 ... 에휴

저런 식으로 복장 가지고 g랄하는건 모지리들입니다.
NiceDay 22-07-26 16:22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그냥 연 끊으세요. 친구 아님
마이크로 22-07-26 17:37
   
어머니돌아가셨을때 고시원에서 반팔반바지에 슬리퍼로 뛰어온 놈있었는데..고마워서 눈물흘림.
드뎌가입 22-07-26 19:40
   
이간질 당했을 수도 있지
다임 22-07-27 09:00
   
미찬년 친구가.  손절
브롸보우 22-07-27 10:38
   
한 20년 전 쯤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은 할텐데 요즘은 그닥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을텐데 ;;;
걍 예의상 너무 튀지 않는 색상 정도면 괜찮습니다... 집안이 아주 보수적인 친구인가 봄 ㅎㅎㅎㅎ
     
mirue 22-07-28 01:49
   
20년 전에도 조문객의 복장에 대해선 전혀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받고 경황없이 빨리 와준것만해도 고마운거죠.

오히려 부의금 봉투에 신권 넣는거 아니라 배웠네요.

부의금을 미리 준비한것 같은 인상을 준다고
Seoz 22-07-27 16:03
   
응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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