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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6 11:36
[기타] 85년 저장 장치
 글쓴이 : 혀니
조회 : 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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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n727 22-07-26 11:49
   
바이트 단위로 사용하던 시절이라 20메가면 엄청난 용량이긴 합니다. ㅋㅋㅋ
OoOOoOOoO 22-07-26 11:58
   
87년대 저 Onboard 20은 근 1000불 정도 했었습니다만 저건 포터블이라고 드럽게 비싸게 받은거구요.
88년 들어서면서 이동성 무시한 그냥 3.5인치 HDD는
세운상가에서 I/F카드 별도로 15만원 내외 (10MB) 했엇습니다.
8Mhz 터보도 안되는 4.77Mhz XT에 10MB HDD달고 BBS를 시작하던 시절입니다.
300bps나오는 보이스커플러는 40만원선 (세운상가가격) - 전화수화기를 올려놓는 방식입니다.
아직 1200bps 모뎀이 나오기 전이었죠.
아현동질롯 22-07-26 14:26
   
89년도에 20mb짜리 하드 달고
삼보 트라이젬 샀었는디;;
20mb에도 당시 어지간한 게임들 다 집어넣음 ;;;
이름없는자 22-07-26 14:37
   
RK05 라는게 있었음. 14 인치 (36 센티미터) 하드 디스크인데 프리스비 같이 동글납작한 케이스에 들어있고 손잡이가 달려있음. 그래서 그걸 디스크 드라이브에서 빼서 휴대해서 옮기기도 하고 소포로 배송했음. 용량은 2.5 MB . 보통 컴퓨터 OS 전체가 이거 하나에 다 들어감. 그래서 부팅디스크로 쓰고 데이터용으로 쓰기도 함.

애플 II나 애플 Lisa 에 연결할 수 있는 Pro file 이라는게 있었는데 용량 20 MB 이고 가격은 3500달러 (현재 가치로 약 1만달러 가량) 애플 II 듀얼 140 KB 프로피 드라이브 시스템 쓰다가 85년도에 Apple Lisa 에 20 MB 하드디스크 쓰니까 천국을 본 기분임.
     
악당 22-07-26 18:55
   
저는 85년도에 카세트테이프쓰다가 막 5.25로 넘어간듯요
맙소사 22-07-26 15:00
   
우리는 이런게 있었는지 조차 모르는데,
왜국 놈들은 이런거 다 기억하고 있어서 플로피디스크랑 CD를 못버림
플로피디스크랑 CD를 보면 엄청난 선진 기술이거든.. 아름다운 색희들.....
하관 22-07-26 15:02
   
매번 디스클 바꿔낄 필요가 없어서 하드가 편하긴 하겠지만.. 20메가면 1.2 디스크 16장 정도인데..
들고다니긴 너무 큰거 아니여...
     
이젠 22-07-27 16:18
   
심지어 저건 하드디스크 광고도 아녜요. 이동식 저장장치 광고입니다.
글로발시대 22-07-26 15:48
   
와 근데 저것도 벌써 거의 40년전이네
벌레 22-07-26 16:12
   
포터블 하드저장장치 대단했죠.
100메가짜리 ZIP드라이브나 120메가짜리 LS120도
1.44 꾸러미 안챙겨도되고
그리고 퍼스널 컴퓨터라는 것자체가 나올 당시 졸라 획기적이였음
보통 컴퓨터는 집채만한 메인터미널에 선꼽아 이용한다는 개념이였던지라... -_-
마시마로5 22-07-26 19:07
   
20메가 코딱지만한 하드에 어찌 그리 많은 게임들을 넣고했는지.
     
서냥 22-07-27 07:58
   
ㅋㅋㅋ ㄹㅇ 20메가 하드 첨에 접하고 이걸 평생 다 채울수나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음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당시 게임들도 도트 그래픽이 겨우라 게임 역시 용량 코딱지만함 ㅋㅋ
사라다09 22-07-27 08:47
   
우리집 첫컴퓨터는 286 at  100mb 하드
vga 카드 256칼라였나? 너무어릴때라 기억은 안나는데
모뎀도 달고 사운드 카드도 담..
현대에서 샀던것 같은데...암튼 그때 했던게임들 기억나는게 고블린, 스누피, 레밍즈, 금광을 찾아서, 남북전쟁
했음...
손나우도 22-07-27 09:26
   
ㅋㅋㅋㅋ
대지사마 22-07-27 11:30
   
20메가를 신문지로 용량 채운다고 하면...
Seoz 22-07-27 16:02
   
추억이야..
kimmanuel 22-07-27 19:24
   
5.25인치 쓰다가 3.5인치 나와서 좋아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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