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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9 09:25
[기타] 남편 무시하기 시작한지 2달
 글쓴이 : 혀니
조회 : 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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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바리 22-07-29 14:12
   
저렇게 가다 남편 은퇴할때쯤 되면 황홍이혼 가는건가?
     
렛츠비 22-07-30 01:32
   
애들 학교 졸업 다 시키고 나면 그럴지도
별명없음 22-07-29 14:42
   
길게 썰풀었지만

나는 집에서 애키우느라 힘든데, 남편 혼자 즐겁게 지내는게 꼴보기 싫다.

내가 힘들면 남편도 힘들어야 한다 뭐 이런건가...

자기도 즐겁게 친구들 만나서 놀면 되지..

... 저사람 만 저런게 아니라 부부간에 성격 안맞으면 심각한 문제인데

친구 만나는거 좋아하는 사람 + 친구 안만나고 가정에 올인하는 사람이 결혼하면

100% 저런 상황임.. 그걸 모르고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놔줘야지..

지가 미안하면 더 잘하게 되어있음... 사연의 남편이 그런 단계구만...
     
ㅇㅓ예 22-07-29 15:15
   
연년생 남매면 혼자서 애 키우는건 지옥임
한눈 팔면 어떡게 될지 모름
걍 전업주부니까 감수 한다지만 혼자서 방치시키는건 정말 남편 노릇 포기한거임
근데 내용보니 장난아님 거의 몇개월간 아내를 방치시킨거임 이건 아내가 보통맨탈이 아님
우울증 안생기는게 용한수준 참고로 옛날이야 저런 방치가 흔하긴했음 하지만 지금시대처럼 즐길거 많고 익숙해진 시대에 저러면 당연히 들고 일어나야 정상임 무려 1살 2살임
     
쫑구봉구 22-07-29 23:15
   
한,두살 연년생 아이를 돌보는데, 남편은 일 끝나고 친구 만나 놀고 주말엔 캠핑 가고
집에도 안 들어 오는데 여자는 언제 어떻게 친구를 만나라는 거에요?
     
렛츠비 22-07-30 01:31
   
나중엔 심해져서 일주일에 일주일을 외박했다잖아요.
그런데 꼴보기 싫으면 너도 놀러나가면 되지 라니요. 갓난쟁이 연년생 남매는 어쩌고요.
친구 만나는거 좋아하는 사람 가정에 올인하는 사람 만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결혼 후 고향친구가 근방으로 이사오기전까진 그런적 없다잖아요.
지가 미안하면 더 잘한다? 울고불고 화내고 매달려도 말만 미안하다 하고 바뀌는게 없던 남편이 정작 위화감 느껴지니까 눈치보는게요?
이건 미안해서 잘하는게 아니라 생존본능이예요. 진짜 이혼당할까봐 눈치보는겁니다.
     
PowerSwing 22-07-30 02:55
   
너같은놈이 저런여자가 애들 내팽개체고 자기친구 만나러 다니면 여자만 욕할 넘이구나
     
sarahS2 22-07-30 11:07
   
가생이 레벨 50 넘은 사람치고 정상인 없다
     
Will 22-07-30 14:50
   
별명없음x 뇌없음o
글로발시대 22-07-29 15:13
   
남편도 회사일 스트레스 풀 시간이 필요하고,
아내도 집안일, 육아 스트레스 풀 시간이 필요하다.
서로 격주로 쉬든지 일정 잘 조율해서 좋게좋게 살자.
condol 22-07-30 10:17
   
저도 남자지만 너무하셨네요. 남편께서.
아픔의 시간이 지나 가정이 회복되시길 빌어봅니다
버벅이010 22-07-31 03:34
   
진정 독박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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