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깐 마트는 맛이 떨어지는데 전문점이란것들이 몇배받아먹으면 그가격에 합당한 질을 내놔야지 시위나하고있고

맛이 전문점보다 떨어지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듯 ㅋ 생각보다 다들 맛있다고 ㅋㅋ

저 브랜드 치킨만 시켜먹다가 요x요 마트표 치킨시켜 먹었는데.
맛이 어떤건 브랜드 치킨보다 훨 나아요 진짜루 ㅋㅋ
가격은 6천원 정도 더 싸고 배달료도 없는데 할인 행사도 많이하고
그냥 가성비가 비교가 안됨

치킨 마리당 가격 5자릿수 될때부터 안먹은지 20년이 넘음(통큰치킨 등 일부 4자릿수 가격 제외)
마리당 7000원 이하로 떨어질때까진 사먹을 계획 절대로 없음

내가 아무리 치킨 쳐돌이라지만 브랜드 치킨 이제 꽤씸해서 안사먹음

양이나 구성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애초에 치킨 2만원 이상이란 자체가 말이 안됨.

유통시장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대형유통사는 저렇게 가격을 낼수있는게 유통망이 좋아서 원재료가싸고 마트에서 파니 따로 임대료 안나가니 저가격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튀기면 신발도 밋있으니깐 사실 맛차이가 크지 않고요
그래도 다른 많은 치킨회사가 있어야 소비자가 취향것 먹을 선택권이 주어진다 생각되네요

브랜드치킨 유통망도 좋음. 문제는 생닭부터 갖은 양념 하다못해 포장지까지 죄다 내부거래다보니 죄다 본사가 남겨먹음. 그러니 비쌀수밖에...

동네에서 치킨집 하시는 아버지 지인분의 말씀에 의하면, 닭 시장에서 도매로 납품받고 매일 직접 얌념 만들면, 임대료, 직원 급여 다 주고도 12000원 정도면 남는 장사 할 수 있다고 하셨음. 그런데 대부분이 그렇게 못하고 프랜차이즈 가맹해서 본사에서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는게 치킨집 하는 사장 대부분이 다른 일 하다가 처음 시작하는 업종이 치킨집이라고 함. 그러니 아무런 노하우도 없고 양념도 만들 줄 모르니 본사 지침을 따를 수 밖에 없는거라고 함. 그리고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여서 자체브랜드로 치킨집을 바꿀려고 하면 기존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각종 훼방을 놓는다고 함. 그래서 다른 프랜차이즈로 옮기거나 아에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새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함.

저런 마트치킨이 나와줘야 프랜차이즈 닭집들에게 어느 정도 딜이 들어가지. 지금도 온갖 해괴한 이유를 갖다 붙여서 치킨 가격 처올리는 판국에...

애초에 원가만 생각해도 6000원이라는 가격은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함.
보통 마트들도 만원 초중반대에 판매해왔는데 그것도 마진을 많이 남기는 것은 아닐 것임.
사실상 손해 또는 마진을 포기 한 수준의 마케팅 차원 + 대량 생산이 가능한 대형 마트에서만 가능함.

이런 판매 방식은 교촌이나 비비큐 등 이미 차별화된 브랜드가 아니라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치킨 + 대체품의 영업에 지장을 줄 수밖에 없음. 특히나 지금처럼 경기가 침체되고
외부요인으로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에서는. 심지어 우리나라는 지역 상권, 전통 상권 활성화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해서 개인들의 자발적인 문화도 없어서 주변상권이 망해가는 것에 별 관심도 없고.

마트에서 6000원에 팔면 경쟁을 통해서 정말 치킨 가격이 내려갈까?
그럴리가.. 이미 치킨 업계는 경쟁 시장임. 몇몇 브랜드만 차별성을 가지고 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