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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3 15:24
[유머] 90년대 공중파의 위엄
 글쓴이 : 혀니
조회 : 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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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2-08-03 15:27
   
하긴 비행기안에도 흡연석이 있을 때였으니. ㅋㅋㅋ
이강인 22-08-03 15:29
   
장수퀴즈 담뱈ㅋㅋㅋ
째이스 22-08-03 15:41
   
담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밈밈2022 22-08-03 16:45
   
저 당시엔 비행기(90년대 후반부턴 금연 정책 시행)는 물론
시내, 시외버스도 흡연 가능..버스안에 재떨이 구비...
뭐 물속 제외하곤 필수 있으면 다 피던 시절...
일본은 아직까지 방송에서 담배 피움...물론 MC 산마처럼 짬이 되는 경우
생방에서도 피우는데 특별한 경우 아니면 토크쇼에서 피우는게 일반적이진 않음
     
왕두더지 22-08-04 07:13
   
90년대 초반에도 버스에서 담배피우는거 못했음.
취객이 좌석버스 뒷자리에서 창문열고 몰래 피우는 정도도 눈치껏 해야했고 기사아저씨에게 걸리면 한소리 들음.
          
계록새 22-08-04 10:10
   
옛날에 버스 보면.. 재떨이가 구비되어있었는데 ㅋㅋㅋ 대부분 안피우려고 했던 것 같네요. 피고 싶었던 분들은 폈겠죠
               
다른생각 22-08-04 14:55
   
저도 재떨이가 달려있었던거 기억남..
물론 그렇다고 버스안에서 태우는 사람들은 못봤지만..
     
감독 22-08-04 22:37
   
아닐껄요
제 기억으로는 91년까지는 기차에서도 객차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종종 봤는데, 92년 이후로는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객차와 객차 사이에서는 흡연이 가능했지만
나이스가이 22-08-03 17:11
   
저시절 한번도 본적없는데 저게 가능한가
마이크로 22-08-03 17:27
   
ㅋㅋㅋㅋㅋ 반전장난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애즈한 22-08-03 19:52
   
아무리 흡연 관대한 90년대라 해도
드라마, 뮤비, 광고 같은데서 연기하는거 빼고
저런 일반 녹화 중에 담배피는건
지금과 마찬가지로 금기사항임.
한번도 본 적 없는데 저건 희한하네요.
voytek 22-08-04 01:08
   
지하철 승강장내 금연이 1988년으로 기억되고 버스내 금연은 그전에 이미 시행됐습니다.
위 방송중 담배장면은 출연자가 노인이었던 상황에서의 해프닝 정도로 생각되네요
     
진통제7 22-08-04 02:00
   
?? 아닌거 같은데. 정확한 정보 맞나요?
          
voytek 22-08-04 02:18
   
1988년 제가 지하철로 통학할때 승강장내 흡연이 금지됐습니다.
시행되자마자 승강장에서의 흡연자가 일시에 사라지는게 무척 신기했던 기억이..
버스내 금연은 시기는 분명치 않지만 비슷한 시기에 먼저 사라졌구요. 대신 버스운전기사가 운행중 담배 피우는 것은 대충 양해가 됐던 시기가 한동안 지속됐을 겁니다.
               
지팡이천사 22-08-04 06:10
   
89년 부터일거에요
               
왕두더지 22-08-04 07:14
   
지하철 역사중 전철구간(지상철)에서는 90년대초반에도 흡연가능했었어요..
                    
감독 22-08-04 22:42
   
네 맞아요. 제가 90년대 초중반에 1호선(국철)에서 담배 핀 기억이 있거든요. ㅎㅎ
               
다임 22-08-04 09:34
   
91학번인데요.  영등포역에서 많이 피웠어요.
               
다른생각 22-08-04 14:58
   
지상역사에서는 이천년 초반까지인가.. 피웠던 기억이 남..
한창 피시 조립하고 이것저것 전자제품 사느라 용산 전자상가를 쇼핑 다니던 시절..
용산역 승강장에 재떨이가 있었고 전철 기다리며 거기서 태우던게 루틴이였음..
근데 언젠가부터 치우더니 눈치 보여서 담배 태우기 중단..
     
고지혈증 22-08-04 02:29
   
버스는 아닌듯 합니다.  올림픽 전후 시내버스, 고속버스에서 담배 다 피웠어요. 기사도 담배물고 운전하고 고속버스엔 재떨이 의자 뒤에 다 있었고 시내 버스는 뒤쪽은 흡연 구역 이었음.
지하철도 실외 승강장은 다 피웠어요.
     
암살 22-08-04 07:07
   
https://www.yna.co.kr/view/AKR20160913097400800

요약.
법적인 버스, 지하철, 기차에서 담배를 못피게된건 1995년부터..
물론 그전부터 조심하긴했는데... 그래도 피는사람은 있었고.. 눈치도 줬음
확실한건 제가 국4년시절.. 그니까 1993년도? 정도에 경주에 할머니댁있을때 장날마다 버스를 탔었는데 담배피는 사람 많았어요;;
          
왕두더지 22-08-04 07:17
   
노노.. 그건 시골이라 그런듯..
90년대 초반에도 버스내 끽연은 금지였고 담배피우는 사람은 거의 없었음.
간혹 심야시간대 취객이 뒷자리에서 몰래 피우는 경우는 있었지만 그러다 버스기사에게 걸리면 혼남..ㅋㅋ
               
암살 22-08-04 07:18
   
기사를 보고 말씀하세요;; 95년 이전에는 담배 폈고.. 95년도에 법 제정됬다고 나옵니다.
본댓글은 승강장내 금연이 금지된게 1988년이라했구요.

물론 대도시에서는 알아서 조심하긴 했죠.
그래도 나이드신분이 피면 눈찡그리고 눈치주고 말았어요
기간틱 22-08-04 09:02
   
바람.  하고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스윽~  하시는 모습에  크흠..
그 당시 할머니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손나우도 22-08-04 09:34
   
ㅋㅋㅋㅋ
초승달 22-08-04 10:06
   
겁나 멋있으시네 힙하심 ㄷㄷ
꼬두 22-08-04 17:40
   
예전 무궁화호 통로나 비둘기호 통로랑 꼬리칸 밖에서 담배 피던 건 기억남...
초율 22-08-04 23:14
   
극장 흡연..경장혔음..
영사실에서..연기를 뚫고 빛이 쫙..나오는데..아주 멋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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