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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9 07:13
[기타] 年 9명 킬러.. 검은옷 입지마
 글쓴이 : 가생이다
조회 : 7,869  


추석 앞으로 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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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OP 22-08-09 08:37
   
이게 유머인건가?

너무 고차원적인 유머라 내가 웃음 포인트는 못찾는 건가....ㅡ,.ㅡa
파스토렛 22-08-09 09:38
   
검은 옷이 더 위험 이라는 기사 제목이  웃음 포인트인가요?

아마 낙상 또는 단순 넘어져서 죽는 사망자 수가 더 많을 것 같은데 ...
     
이름없는자 22-08-09 10:00
   
매년 말벌 공격으로 죽은 사람이 한국에서만  십 여 명 수준으로 꽤 됩니다.
에페 22-08-09 09:42
   
길을 잃었다
Tigerstone 22-08-09 10:19
   
군대때 의정부 탄약창 근무지원가서 
뭔 땅벌인지 말벌인지 물가 땅에다가 집짓는 애들도 있던데
말벌집 잘못건드려서 머리에 몇방쏘인적 있는데 손으로 머리 만져보니까
피가 뭍어 나옴.ㅋㅋ  중대장한테까지 보고들어갔는데
중대장왈 "좀누워있어 야 식당에서 식초좀달라해서 식초 발러" ㅋㅋㅋ ㅅㅂ
     
무공 22-08-09 10:41
   
무식하네.. 이래서 매년 군대서 알게 모르게 죽는구만..
     
웰빙생활 22-08-09 12:02
   
벌독이 산성인데 거기 식초를 발러???
븅신이 미친짓을
          
솔직히 22-08-09 12:22
   
산성에 식초면 중화되는 거 맞는 데요?
               
에비 22-08-09 12:31
   
산성 물질은 알칼리성 물질에 중화 됩니다.
비누(알칼리성) 등으로 씻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초는 산성이므로 산성 + 산성은 도움 되지 않습니다.
(벌독 산성, 말벌독 알칼리성)
                    
솔직히 22-08-09 14:37
   
아 그러네요.
     
솔직히 22-08-09 14:38
   
말벌이면 틀린 말이 아닌데요?
     
암스트롱 22-08-10 06:51
   
말벌도 땅속에 집을 짓는 종들이 있음. 말벌중에서도 무서운 놈들이죠.

근데 땅벌은 크키가 아주 작아서 말벌과는 아주 구별이 쉬워요.
머리에 몇방 쏘이고도 쇼크없었다면 그냥 땅벌에게 쏘인거 같고
아프긴 해도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식초는 모르겠는데 물파스 정도만 발라도 훨 나아요.
아쿠야 22-08-09 10:58
   
초딩 3학년땐가 6학년 형들이 점심 시간에 문구점을 못가게 정문과 후문을 지켜서 친구랑 학교 담을 넘어서 나가려고 했었음.. 당시 담이 그리 높진 않았지만 어린나이라 손을 뻗어야 담이 닿았고 담 젤 위쪽에 구멍이 나있는 곳을 손으로 잡는 순간 구멍안에 있는 말벌집을 건드려서.. 이마에 세방 연속 쏘인적 있는데..
양호실 갔더니 알콜솜으로 문질러준게 전부지만 큰탈 없이 잘지나 갔다는... 이마가 진짜 많이 붓고 울퉁불퉁 ㅎㅎ

자라면서 말벌 사고 볼때마다 나는 벌독에 내성이 있는건가? 라고 생각하게 된네요..
     
무공 22-08-09 12:59
   
하이고.. 벌도 여러 종류이고..

저도 벌 쏘여 봤다고 생각했는대.. 땅벌은 독종입니다..
그런 사고 방식은 버리는 게 좋아요..

벌초 갔다가 한방 손에 쐬였는대.. 물파스 소독 하고 가라 앉겠지 했는대..
손가락이 굽어지지 않을 정도.. 피가 안통할정도 퉁퉁부어서...

보름 동안 계속 붓고 손가락이 굽혀지지 않아서 병원 가서 주사 맞았습니다..
그래도 완전 회복까지 한달 걸렸습니다..
     
암스트롱 22-08-10 06:53
   
담에 있는 구멍에 집을 지을 정도면 말벌은 어림도 없고
땡삐 정도 되는 놈들일거에요.

얘네들은 쏘여도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디비디비딥 22-08-09 12:20
   
말벌로 죽은 사람들이 모두 검은 옷을 입었다는 통계가 있나??
슈바 22-08-09 13:12
   
초딩때 산 길에 한사람 다닐 정도 길 옆 무덤에 직경 거의 한뺨 정도 되보이는 구멍 입구에 벌이 몇마리 있고, 주위에 벌들이 날아다녔었음.. 길이 최소 5센티 이상 되보이는 장수말벌이였고..

친구랑 같이 그 길을 지나다가 그걸 보곤 다른 길로 돌아서 갈까 고민을 했는데..
친구가 그냥 안건드리면 괜찮다며, 먼저 책가방을 뒤집어쓰고 뛰었고,
나도 고민끝에 그냥 그 길로 조금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는데 뒤에 벌이 쫒아오는 느낌이 들었음..
뭐 워낙 커서 날개짓 소리가 다 들리니..
뛰어가는데 등을 한마리가 쏘고 갔는데.. 주사 맞은것 정도 통증 정도였고,
워낙 어릴때 꿀벌 잡고 놀다가 많이 쏘여도 봤고, 그냥 그보다 조금 아픈정도다 생각했는데..
점점 온몸이 부었음..  등을 쏘였는데 얼굴이 부어서 피부다 당겨서 아플정도...
집에 마땅히 사람도 없었는데.. 옆집 할머니가 된장 발라주고 그냥 누워 있었는데.. 몇시간 지나니 멀쩡해졌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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