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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5 10:32
[유머] 벤츠 차주 수준
 글쓴이 : 혀니
조회 : 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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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차 22-08-15 10:34
   
저정도는 되야 벤츠(S클) 오너죠
히이디디디 22-08-15 10:35
   
차가 가다가 남 옷에 물튀기면 세탁비 줘야하는겁니다.자전거도 마찬가지.
물튀기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운전자는 과태료, 세탁비 내야함.
     
윰윰 22-08-15 22:55
   
정답...법적으로 대처 가능함...대신 증거가...
대팔이 22-08-15 11:40
   
BMW오너...양아치....
벤츠오너....신사....
뭐 대체로...
     
썬코뉴어 22-08-15 15:15
   
이상 외제차 못타본 찌질이였습니다
난나나나솨 22-08-15 11:45
   
벤츠 라서가 아니라 사람이 착한거..

회사앞에 접촉사고 나서 구경하는데 가해차 벤츠에서 내린아줌마가 "내차가 더 비싼거같은데 그냥 가도되죠?" 하는것도 봤습니다.
     
이젠 22-08-15 12:08
   
접촉사고면 과실비율이 나눠져서 책정되는데 가령 벤츠쪽이 6이나 7 비율이라도, 다른 차주의 3이나 4가 비율의 과실이 더 많은 돈을 물어줘야 할 수 있어서, 그냥 각자 자기차 수리하는게 귀찮치 않으니 각자 가자는 의미 같은데요? 별로 나쁘게 얘기했단 생각 안드는데...
          
난나나나솨 22-08-15 12:17
   
사실 자세한 설명이 귀찮아서 상황을 대충적었는데 피해차가 거래처 차량인데 주차된 상태였습니다.
               
이젠 22-08-15 15:15
   
회사 주차장이 아닌 회사 앞이라고 하셨고, 접촉사고라고 하셨으며, 주차된 차량이라고 쓰는게 뭐가 귀찮을 정도로 자세한 설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불법 주차면 무조건 100%는 아닙니다. 통상10% 정도 인정되기도 하고, 구체적 상황에 따라서 과실비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블박이 있는 시대라 예전처럼 추돌이면 뒷차 100% 이런 편의상의 과실비율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본인 100% 상황이면 "내 차가 더 비싼데 그냥 가도 되죠?"가 아니라 그냥 보험처리 합니다. 인성 그런 문제가 아니라 누가 내가 100%지만 내가 비싸니 난 간다고 이해를 하나요? 당연히 과실 비율 있는 상황에서 더 비싼 차 얘기가 나오고, 즉 각자 수리하고 말자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인씨네 22-08-15 15:00
   
주차된 상태라면 100:0
근데 과실비율 벤츠가 높더라도 각자 수리하는게 상대차에 유리한 건 맞죠.
고기자리 22-08-15 13:52
   
벤츠 탈 자격있네
쀍쀅쀌 22-08-15 16:50
   
뭐 다들 아는거지만 잘살수록 삶의 여유도 생기고 배려심도 있을수 있고....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우리끼리는 없이 살아도 조금만의 배려심을 가지고 살게 됐으면 좋겠어요.
     
토왜참살 22-08-15 18:07
   
살아보면 그게 삶의 여유나 배려심이 아니란걸 알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일반인을 깔보는듯한 마인드에서 나오는 몇푼주고

일벌리지 말자 입니다.그것도 본인이 빡치면 다른 방식으로 나오죠.
          
초콜렛 22-08-15 18:34
   
저는 이 의견 반대입니다.
곳간에서 인심 나온다는게 맞는 것 같아요.
운전만 해봐도 잘사는 동네가 배려심이 많다는걸 알죠. 본인에게 도움되는건 없지만. ㅎㅎ
이런게 오히려 베베꼬인 사람의 궤변이라고 봅니다.ㅋㅋ
               
맙소사 22-08-15 19:58
   
없는 사람은 곶간에서 나온 인심이나 갈궈먹는 밥버리진가요??????
"이런게 오히려 베베꼬인 사람의 궤변이라고 봅니다.ㅋㅋ"
그쪽도 배려심도 없고 여유가 없는거 보니까 밥버러지군요....

 10만원 주고 간 사람은 차주인지 기사인지 모르는 일이고, 차주가 어떤 인물인지 인성인지 알수는 없는건데....이상한 궤변으로 사람들 나누어 버리네...
               
첨단 22-08-15 20:44
   
곳간에서 인심이 나올수는 있습니다.
예전에는 인심을 나누고 싶어도 나눌수 없을만큼 없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요.
지금도 물론 있는 사람들이 더 나눔에 자유로운것도 사실이기도 하고요.

그럼 요즘에는 어떨까요?
여유가 없거나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남에게 베푸는게 없을까요?
오히려 전체 국민들 대비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숫자로 보면 부자들이 도우는것보다 부자 아닌 사람들의 비율이 더 높을거 같은데요?

게다가 부자들이 전부 남들을 잘 돕고 살까요?
내가 본 부자들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위해서는 참 잘 쓰는데 남을 위해서는 정말 안쓰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운전? 부자들은 남과 트러블 생기는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런 상황 자체를 굉장히 불쾌해 하고 번거로워하고 귀찮아 합니다.
당연히 급하게 운전하지도 않고 그렇게 바쁘게 운전할 일도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정말 부자들은 기사들이 운전을 하겠죠.
그건 그들이 점잖고 배려심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들 삶의 상황이 그런거 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남에게 많이 베풀고 삽니다.
애초에 부자를 구분하는 자체도 애매하지만,
부자라는 모호한 단어로 베품의 가능성을 나누는 자체가 얼마나 의미없는 기준인지 아셨으면 좋겠네요.

곳간으로 물질적인 부자와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건달 22-08-17 08:46
   
엌 이거 맞음. 엮이기 귀찮고 싫은 거 뿐임.
아니야 22-08-15 17:23
   
금융 치료 받으셨군요
결과는 성공적으로 보이네요
Wombat 22-08-15 18:34
   
엄청난 반전이네요
벤쯔 가지실 자격이 충분해 보이심
땡말벌11 22-08-16 10:59
   
자격이 있는 분이네. 역시 수준이 높은 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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