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2-08-25 16:14
[유머] 한국에서 열린 행사인데 어순 순서가..
 글쓴이 : Sanguis
조회 : 5,130  


한국에서 열린 행사인데 중한..

보통 한중 아닌가?

중국이 상전이여?  누구는 시주석을 무려 뵙고싶다고 하고.. 얘들 정체가 뭐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칸더브이 22-08-25 16:37
   
이 번 행사가 우리나라랑 중국에서 따로 열렸는데
뉴스보니간 다행히?도 중국에서는 위랑 반대로 태극기가 앞에 나와있는거 같네요
ㅣㅏㅏ 22-08-25 16:39
   
중공이 우리나라에서 주최해서 해서 그럼... 배려한다면 한글 제목엔 한중이라고 써줬어야 하는데 뭐 짱.깨들한테 그런 예의나 배려심같은게 있을리가 없으니 그러려니.
     
Joker 22-08-25 17:20
   
2222
무한의불타 22-08-25 16:53
   
저 정도야 머...뉴스에서는 "일본해(동해)" 라고 표시 하는데 ㅋㅋㅋㅋ
다크메터 22-08-25 16:59
   
정체라... 답: 매국노 (우익? 아님. 우익이란 자국 이익이 우선)

이유 : '자국'이 아닌 '자신'에게 이득되면 뭐든 하는 ㄱㅅㄲ집단. 예나 지금이나 왜 쪽본을 빨겠음. 사카키재단 꿀 받아먹으며 원숭이 똥구녕 헐정도로 핥아주듯이 차이나 머니(혹시 공자학원?) 처받으며 바퀴벌레 똥구녕도 빠는 것뿐. 그런 저 ㅅㄲ들이 뭐는 못빨까.
neutr 22-08-25 17:27
   
중국에서 열린 리셉션에서는 한중 수교입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이 중국에서는 한국이 주최자라 그런 것 같네요.
     
다크메터 22-08-25 17:32
   
29주년때 사진봤는데 한자로는 중한이라고 했음. 한글로는 한중이라고 썼지만. 그럼 둘 다 중한이라고 쓴 저 ㅅㄲ들은 뭐임?
          
neutr 22-08-25 18:05
   
이런 표기 순서가 한중일 사이에 민감한 것은 알겠는데
쟤들이 중한-중한이라고 현수막 걸었다고 30주년 행사에 가지 않거나 공식적으로 문제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해서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불분명하고.
그렇다고 우리도 똑같이 대응하자니 참 수준떨어지는 짓이고 별 실익도 없고.
개인적으로 일본이 저렇게 했어도 기분이야 더럽지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중국이 일부러 고압적인 자세로 윤정권을 흔드는 것이므로
이럴때는 등신들 하고 겉으로 웃어넘기고 갈길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크메터 22-08-25 18:13
   
외교는 동등한걸로 아는데요. 생각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볼땐 스스로 저자세로 나가는게 더 등신같고 더 이익 없고 더 웃기는거 같은데...
                    
neutr 22-08-25 18:19
   
아니 뭐 중국에서 열린 한국 주최 행사에
왜 한자로는 중한이라고 썼냐고 비판하겠다면 뭐 그건 님의 주장이니 상관없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중국이 주최한 행사에 한중이 아닌 중한으로 썼다고 욕을 하실수야 있겠지만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는 큰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이미 계획된 30주년 행사에 기분나쁘다고 참석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 저는 그냥 이런 사소한 것부터가
그 나라의 소프트파워를 만드는 기본 능력이라고 보고 있으므로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중국이 자해행위를 한다고 볼 뿐입니다.
그걸 똑같이 대응하는 것은 감정적인 접근이 아닌가 하는 것이구요.

결론적으로 애초에 행사 목적이 한중 수교 기념행사고 서로의 우호를 확인하는 것이니
우리나라 정부가 중한-한중을 병기한 것이 행사 목적에도 부합하고
중국의 중한-중한 병기는 중국의 고의적인 결례이고 중국이 스스로 영향력을 잃는
멍청한 중화뽕이라고 보는 것이죠.
                         
그렇다치자 22-08-25 19:12
   
민간 차원도 아니고.. 대사관에서 하는 공식적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구요;;;?
아니 민간차원의 소규모 행사라 하더라도 문제 삼아서 수정되야할 문제라고 보는데요?;;
사소해보여도 기본적인 국가 자존감 문제입니다, 어느나라가 저런걸 용납하나요?
-한미일중러- 우리나라와 지리적 정치적 가까이에 있는 국가 행사는 크던 작던
이 5개 글자 순서 하나하나 외교부에서 신경쓰는 문제이고
실제 행사후 관련 기사도 나오는 와중에 지적하고 넘어가서 얻는게 없고 자잘히 따지면 똑같은놈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죠
                         
neutr 22-08-25 19:37
   
요즘 말로 중국이 중국했는데 우리나라 국가적 자존감이 무너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중국이 결례를 범한 것이니 중국 욕을해도 상관없습니다만.

정부차원에서 이걸 사전 조율도 아닌 뒤늦게 왜 남의나라에서 행사를 하는데 중한으로 표기하냐고 따져 묻는 모양세가 글쎄요.
저는 그런짓은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남의 지성 탓하기에 님의 '국가적 자존감' 논리는 글쎄요.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마구 문제 삼고있나요?
심지어 언론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들이 다 지성이 없어서 가만히 있을까요? 아니면 매국노라 가만히 있을까요?

뭐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나면 그때는 언론도 관심을 갖겠지만 그건 여론이 이슈를 만들었으니 관심을 갖는 것일뿐. 애초에 문제라고 생각했다면 진작에 정부 비판하고 난리났겠죠.

아 물론 이번 행사가 중국 대사관 주관이라면 그렇다는 겁니다.
외교부가 주관했는데 중국의식해서 중한-중한 이라고 한거라면 욕먹을만 하겠죠.
                         
그렇다치자 22-08-25 20:22
   
저도 뒤늦게 중한표기 문제로 정부가 직접 문제삼는건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려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리허설이 없어서 사전에 문제 삼을수
없던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님 말대로  "공식적으로 문제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전 이해 못해서 남의 지능 탓해야 겠네요, 님이 말하는 우리나라 전문가와 언론이
신경쓰지 않는다고,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해서 괜찮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 지능이 없어서 가만히 있을까요?
아니면 매국노라 가만히 있을까요?" 라뇨
그럼 예전에 외교부는 지능이 높고 유달리  애국자라서 각 회담이나 행사에서 굳이 글자순서 하나하나 원칙까지 세워가며 신경썻나 봅니다?
                         
neutr 22-08-25 20:36
   
언론에 나온 내용으로는 사전에 조율이 가능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상대국에 대한 배려와 관행의 문제므로 사전에 사실을 알았음에도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서 수정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는 뜻이고 굳이 해야했다면 사전 조율에 했어야 했는데 그걸 지금와서 문제 삼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는 말입니다.

만약 복수를 해야겠다면 직접 왈가왈부 할 것이 아니라
추후에 다른 행사에서 똑같이 해서 복수를 하는 것이 낫겠죠.
물론 저는 그것도 반대합니다만.

예를 들어 푸틴이 늘 30분씩 지각을 했다고 하죠.
그게 엄청난 외교적 결례임에도 그걸 유감이네 어쩌네 비난을 하던가요?
사전에 조율이 되지 않았을까요?
푸틴이 그러하듯 중국도 고의적으로 고압적인 외교를 하기 위한 것이기에
사전에 요구해도 들어줬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니 정 복수하고 싶으면 트럼프처럼 똑같이 늦던가
바이든처럼 상대방이 불리한 판을 만들던가 하는 것이 맞다는 겁니다.
 
 저는 이번 행사 표기 문제로 정부를 비난하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걸로 비난을 하는 것은 내 스스로의 외교관을 부정하는 것과 같죠.
같은 이유로 전 정권의 중국 외교에 대해서도 옹호를 해왔듯이.

욕을 할꺼면 중국의 무례를 욕 해야지 그걸 강제로라도 바꾸지 못한 정부탓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만약에 전 정권에는 난리치고 이번 정권에는 아무말 하지 않는
언론이나 정치권을 욕하고 싶다면 정게가서 얼마든지 하세요.
다만 유머게시판에서 상대방 지성 어쩌구로 접근하실꺼면
그런 비판은 무의미 하겠죠.
                         
그렇다치자 22-08-25 21:03
   
아니 ㅋㅋㅋ 제가 정부탓을 하거나 정부탓을 해야한다고 한마디라도 적었나요;;?
정부가 이미 일어난 일 이후에 수정하거나 문제 삼아야 한다는게 아니에요
이미 참석하고 난 후인데 외교부도  이제와서 문제삼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저도 반대한다구요??
이미 일어난 일 이후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사전에 문제삼았어야 됬다는겁니다. 최소한 외교부 장관만큼은 뒤에 중한이라는 한글을
보면서  저렇게 하하호호 웃으면 안되지 않나요?
그리고 님말대로  사전에 조율이 가능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겠지만 저런 행사에
외교부 직원이나 한국인 하나 없이 준비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네요
그리고 요기서 제 댓글이 내로남불식 언론과 정치권을 욕하려고 했나요? 아니면 윗글에?
 뭐 " 이햐 문정권이였으면 게거품 물었을텐데 ㅋㅋ"이렇게 달았나요?
제가 문제삼는거 댓글이든 윗글이던 이걸 대수롭지 않고 문제 삼을 필요 없다는 요기서 댓글들 다시는 분들을 향한건데요? 왜 이제와서 정치쪽으로 얘기를...? 하시며 게시판 구분따지세요?  이미 이 본문 자체가 거의 정치글에 해당되는데ㅎ
                         
neutr 22-08-25 23:23
   
장황하게 댓글을 달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냥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네요.
애초에 유머게에 정치떡밥을 던진 분에 더 낚이는 것도 싫고.

그냥 님과 저는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 다릅니다.
그게 끝이고 더 할 말이 있을 이유도 없습니다.
지성이 어쩌구 계속 하시든 말든 마음대로 하세요.
                    
끄으랏차 22-08-25 18:45
   
중국과 외교를 동등하게 하려고 들었으면
애초에 하나의 중국부터 인정해서는 안되는거였고
중국자본의 국내투자도 제한했어야 하고
한한령 같은 일이 벌어졌을때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한 규제를 했어야죠
기본적인 상호주의를 포기한 시점에서 의미없어졌습니다
               
그렇다치자 22-08-26 21:01
   
이 댓글 읽으실지 모르겠는데 일단 사과부터 하겠습니다. 지성이 어쩌고 하면서 글을 올린건..
사과 드리겠습니다.. 구차하지만 변명하자면 저녘 반주 한잔한 상태에서 이글읽고 억까라느분이나 님 첫댓글에서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는 뉘앙스를 느껴서 머리에 피가 몰려 실수를 했습니다.. 솔직히 재대로 읽지도 못한거 같습니다. 감정을 우선으로 막썻네요...
그래서 댓글 다신거 다시금 읽어 보았습니다.  아무튼 지성이 어쩃네 하면서 쓴것 사과 드립니다. neutr 님이 쓴게 더 이성적이네요 암튼.. ㅈㅅ 합니다.
소문만복래 22-08-25 17:30
   
억까는 하지 맙시다.
중국에서 한중으로 표현했다면 쌤쌤이겠네.
     
다크메터 22-08-25 17:33
   
억까 아님. 29주년때 사진봤는데 한자로는 중한이라고 했음. 한글로는 한중이라고 썼지만. 그럼 둘 다 중한이라고 쓴 저 ㅅㄲ들은 뭐임? 알아서 사대하는거임?
     
검푸른푸른 22-08-25 19:56
   
중국은 한글표기만 한중이고 중문표기로 중한이라고 지들우선 표기 했습니다. 쌤쌤이 아님.
야구아제 22-08-25 18:13
   
저렇게 사이 좋으면 중국이 북한을 우리에게 갖다 바치고 북핵 처리해줘야 하는 것 아님?
ㅄ들
벌레 22-08-25 18:18
   
각 상대국에서는 앞에 상대방의 국가를 먼저 표기합니다
30주년씩이나 되는 행사가 한 나라에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검푸른푸른 22-08-25 20:00
   
팩트) 중국행사 표기  中韓修交
                        한중수교
       
        한국행사 표기  中韓修交
                          중한수교

차이는 알아서 판단.
라라방 22-08-25 18:40
   
시황제 뵙고 말씀 올릴려면 중 이 앞에와야지
피에조 22-08-25 19:11
   
핑핑이 젖꼭지가 달달하나봄
     
Verzehren 22-08-25 21:23
   
ㅋㅋㅋㅋ
     
그렇다치자 22-08-25 21:29
   
Xi Jin pinknipple?  아 sweet 넣기가 자연스럽지가 못하네...
웰빙생활 22-08-25 22:21
   
돌아이 정부지
그날을위해 22-08-26 03:11
   
황제 알현하러가서 책봉 제가 받아야 하니까~
 
 
Total 102,37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6452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5419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2533
81899 [유머] 여동생보고 그림 그려달라고 한 오빠 (1) 혀니 09-22 4695
81898 [유머] 불륜사실이 소문났어요...어떡하죠? (8) 혀니 09-22 6599
81897 [기타] 종이빨대 백날 써봐야 의미 없는 이유와 일본의 짓거리 (7) 혀니 09-22 5316
81896 [유머] 자칭 색기 있는 인티녀 (4) 혀니 09-22 6270
81895 [유머] 야자시간에 핸드폰 하는 녀석 적발하는 방법 (1) 혀니 09-22 3210
81894 [유머] 비오는 날 우산 없을때 여학생과 남학생의 대처 (3) 혀니 09-22 4037
81893 [유머] 30대는 웬만하면 아는데 20대는 모르는 유행어 (6) 혀니 09-22 4097
81892 [유머] 마스크 깜빡한 ㅊㅈ (1) 혀니 09-22 5640
81891 [유머] 찌질남과 7년간의 연애를 끝낸 여자 (7) 혀니 09-22 4642
81890 [유머] BTS 부산 콘서트 근황 (10) 혀니 09-22 4201
81889 [유머] 드론을 너무나 사고 싶었던 남편 (3) 혀니 09-22 3502
81888 [유머] 팔굽혀펴기 이상하게 하시네 (3) 혀니 09-22 3854
81887 [유머] 병원 대기실에서의 운명적 만남 (2) 혀니 09-22 3714
81886 [유머] 한국식 치킨 시키고 화들짝 놀란 외국인 혀니 09-22 4213
81885 [유머] 엄마랑 아빠 싸웠나봄; 존나 어이없어 (2) 혀니 09-22 3502
81884 [유머] 엄마와 누나에게 등짝맞은 이유 (1) 혀니 09-22 3497
81883 [유머] 러시아 징집에 한국에 있는 러시아인 반응 (4) 혀니 09-22 5521
81882 [유머] 디씨의 낭만 복서 (3) 혀니 09-22 3337
81881 [유머] 일본방송에서 평범녀한테 50일동안 예쁘다고 한결과 (3) 혀니 09-22 3747
81880 [유머] 18) 왕엉덩이녀 방귀까스의 위력 혀니 09-22 3580
81879 [유머] 비현실적인 남매 사이 (2) 혀니 09-22 2884
81878 [유머] 만화 속 아빠들의 예상 연봉 (22) 혀니 09-21 8218
81877 [유머] 7080 노래방 (9) 혀니 09-21 5957
 <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