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인지 비아냥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의식주에 더해 교육비 사교육비 유학비까지 다 부모가 해주는 사람 천지빼까리인데
설사 집에서 부모와 함께 지내며 알바에 취업활동하는게
비꼴 대상인지..
백번 칭찬해도 모자랄것 같네요.
부모에게 안 기대고 저렇게 해주는것만해도 엄청난 효도인데
저런 사람이 나중에도 더 부모에게 잘할 확률도 높죠.
이거 열심히 해온건 맞지만 칭찬은 못하겠다
평소 나도 젊은이들 끈기도 없고 이전처럼 성실한것도 부족하다고 말하는 놈이지만
6년을 편의점 알바만 했다면 멍청한거 맞다
6년이면 식당에서 일해서 주방장이 가능한 기간이고 현장에서 잡부로 들어갔어도 연1억 가까이 벌수도 있는 기술습득도 가능한 시간이다
만약 편의점에서만 일해서 번거라면 6년간 인생 최상의 기간을 노예로만 지낸건 칭찬 못하겠다
답답한 사람들 많네.. 고졸 군 졸업 후 편돌이 시작 대충 3년일하다가 뭔가 왔겠지 그렇게 공부시작 공부만 3년한게 아니라 일 병행하며 3년만에 합격. 돈도 저렇게 모은거고 여기까지가 팩트고 박수쳐줄만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부시작 3년은 돈 나갈일이 없었다고 보고 그전 3년은 돈만 모으진 않았을거같고 부모님과 살면서 용돈도 충분히 받았을 수 있죠. 저 금액 모은거보면. 근데.. 그게 뭐 잘못한건지? 본문글쓴이 부모님들은 진짜 행복하시고 주변에 자랑 엉청 하고 다니실듯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