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선생은 선글라스 끼고 각목 어깨에 척 걸치고 학교에 대놓고 돌아니면서 줘패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전부다 미쳤었지. 도둑질하고 여선생님 한테 반말하고 욕하고 하는 그런 쓰레기들은
줘패도 속시원한데 크게 잘못한게 없는데 사소한거 가지고 빠따질 하는건 좀 그렇지.
급성맹장염으로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한후 다음날 학교 갔는데
아줌마 국사선생이 숙제낸거 안해왔다고 다짜고짜 싸대기를 때리는데
나는 당황스럽고 맞는 와중에 숙제가 있었던가 생각하고있었음
옆에 짝꿍이 나 입원 일주일 해서 그렇다고 대신 변명해줘서 그제야 이해가 되는순간
이 미친 아줌마가 성경에는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뺨을 내주는 뭐 어쩌고 시.부리면서
다른쪽 뺨까지 더 떄림
아니 ㅅㅂ 입원하고 막 퇴원한 환자한테 안부는 못물어볼망정
억울하게 숙제 죄까지 씌워서 더 많이 떄리는 X같은 인간이 선생이란게 참
내가 무슨 병으로 입원했는지 어디가 불편한지 그런건 관심도 없고
그저 알량한 지 자존심 조금이라도 안굽힐려고 더 발광하는 꼬라지가 딱 옛날 흔했던 부패하고 양심없는 꼰대선생이었음
그런 인간이 교회가서 무슨 기도를 할지 진짜 역겨움
얼굴에 하이킥 날린 교사도 있었고
속옷 벗기고 거기 잡아다 여자애들 눈 앞에 보여준 교사도 있었고
남자애들 거기 쥐어 짜던 교사에
야구배트나 1미터 이상 되는 자에 물 뿌려서 패던 교사
대나무 매로 손가락 등쪽 허벅지 앞쪽 때리던 교사
1시간 동안 팔굽혀 펴기나 오리걸음 뜀뛰기 등 시키던 교사
말 안듣는다고 1시간동안 발바닥 쉬지않고 때린 교사
영어 점수 떨어졌다고 200대 때린 교사
출석체크 순서 랜덤에 한국어 영어 등 섞어 부르면서
대답 좀만 늦으면 밥주걱으로 뺨 수십대씩 때리던 교사
별 종류의 처벌을 다 본 듯
대구에서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6학년쯤 되면 여자아이들 가슴이 제법 나오기 시작할때였슴,
우리반 아이중에 예쁘장 한 아이가 있었는데, 선생이 매일 아침에 그아이 가슴을 만지는 거임,
**가슴이 얼마나 컸나?? 하면서 상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만짐,,,
지금이면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감빵 가겠지만, 그시절(83년도)엔 그게 가능한 시절이었슴,
그 여자 아이는 부끄러워서 고개푹숙이고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그걸 보고 웃었고,,,지금 생각하면 참,,, 내가 미안했다,,, 몰랐었다,,,그게 잘못인지,,,ㅜ.ㅜ
그 아이 이름도 아직 기억남,,, 그 개*끼 선생놈 이름도 기억남,,,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