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티비 벽에 박아서 자료화면 보여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전자칠판이라 터치 스크린입니다. 판서도 가능함..
예전 빔프로젝트들은
스크린 중앙쯤에 맞춰서 쏘고, 충분한 거리가 있어야 했고, 예열하는 시간도 있어서 불편하긴 했죠..
그리고 최대 단점이 학교 (특) 애들이 스크린 올렸다 내렸다 안되게 고장내거나 찢어먹는 문제와...
빔프로젝트가 고장나면 수리도 어렵고 수리비가 비싸서 퇴출되는쪽으로 감..
요즘도 학교에서 특정 공간에 빔프로젝트들 쓰기도 하는데,
예전 빔프로젝트랑 차원이 다를 정도로 공간제약이 없다시피함
예전엔 칠판 앞에 스크린 내리고 교실 중간쯤이나 교실 앞 1/3 지점 천정에 매달아서 쐈는데..
요즘건 벽과 천정 한 40~50cm 떨어져서 쏘는데 벽면 전체에 쏴주는 게 있음
각도가 그렇게 나온다는게 신기한데.. 굉장히 고가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