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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6 15:44
[유머] 크면 저절로 고친다 VS 꼭 그렇지 않다 갈리는 문제
 글쓴이 : 혀니
조회 : 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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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22-10-06 16:01
   
크면 많은 부분이 해소되는 것도 맞고, 그래도 끝까지 불호인 음식은 남기도 함. 그런데, 그런 불호인 음식이 누구나 있다는 걸 이해해야 함. 가령 골고루 잘 먹어도 보신탕 못먹는 사람 있는 것 처럼. 샹차이는 돼도 깻잎은 안 될 수도 있고.
PowerSwing 22-10-06 16:15
   
난 비지찌개는 어렸을때 먹는 불쾌감 때문에 아직도 못먹음 옛날엔 비지를 진짜 두부거르고 남은 찌꺼기로 했거든. 그러면 냄새가 남 식감도 별로고 김치랑 돼지고기 넣어서 찌개 만들도 난 못먹었음 후각때문에 . 지금은 그냥 콩간걸로 만들던데 그래서 한입 먹어보니 냄세도 덜하고 맛도 있었지만  그래도 안먹게 됨
     
왕두더지 22-10-07 07:50
   
그냥 콩 간걸로 하는건 비지찌개가 아니라 콩탕이에요..
비지 자체가 두부 만들고 남은 부산물이니...
전 비지찌개 좋아하는데...
     
이젠 22-10-07 14:11
   
혹시 된장도 못 드시나요. 찌꺼기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조금...씹다 뱉은 것도 아니고 만들면서 분리되어 남은 부분인데 그게 왜...
골드자몽 22-10-06 16:37
   
난 어릴때 아버지가 삼겹살은 비계 많은 부분이 맛있는거고
또 고기를 너무 익혀서 먹으면 맛없다고 진짜 부들부들 해지면 먹도록
계속 강요해서 지금도 삼겹살 잘 안먹음
지방간 22-10-06 20:58
   
술 마시다 보면 별별 거 다 먹게 됨
초율 22-10-06 22:56
   
뭐든지 없어서 못먹지..싫어서 안먹은건 없었는데..
서른살때 부산에서 처음 맛본 방아잎은..정말 깜놀..ㅡ.ㅡ..화장품 냄새가..확!
ㅣㅏㅏ 22-10-07 07:02
   
어렸을때 안먹으면 커서도 안먹음.
왕두더지 22-10-07 07:52
   
어렸을때 물에 풍덩 빠진 고기는 안좋아했는데 특히 김치찌개에 있는 돼지고기 비계부분... 무심코 먹다가 하나 걸리면 그 물컹한 식감이나 비계 특유의 맛때문에 헛구역질까지 했음... 근데 지금은 잘먹음. ㅋㅋㅋ
xkflf 22-10-07 08:37
   
지금은 배고픈 시절이 아니라 편식을 안고치면 성인되서도 그대로 감.
옛날에야 배고프니까 저절로 고쳐진거지.
Ciel 22-10-07 15:07
   
누구나 싫어하는 음식은 있기 마련인데
사회생활에 문제가 되거나 영양학적으로
대체가 힘들다던지 하는게 아니면 뭐...
첨단 22-10-07 19:28
   
먹기 싫은거 있으면 안먹는거지 뭐 대단히 심각한 일처럼 그러나
어렸을 때야 성장에 혹시나 문제 있을까봐 어른들이 전전긍긍하는거 이해는 하는데,
나이들어서 자기가 먹고싶은것 먹고 싫은것 안먹는게 무슨 문젠가.
안고쳐진다고 해서 문제될거 1도 없는데 쓸데없는걸 말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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